'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6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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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우리는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아닌 AI 및 각종 솔루션을 이용하여

번역을 도움받는 방식으로 점점 바뀌는 

추세인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구글번역 및 네이버 파파고 등

수많은 번역 솔루션들은 우리가

각종 외국사이트 및 문서 등을 번역해야 할 때

큰 도움을 받는 것은 사실이기도 하다.

 

다만 아직까지 이미지로 되어 있는 글씨의

번역은 많이들 활용을 못하고 이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듯 싶어서 오늘은 번역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한다. 

1. PC에서의 번역 - 구글 드라이브, 웨일 브라우저

2. 모바일 스마트폰 - 구글 번역앱

 

오늘은 PC에서의 번역 방법을 설명 드릴 예정이다.

(윈도우, MAC 맥 공통)

1. PC에서의 번역 - (1) 구글 드라이브

준비물은 크롬 브라우저를 준비하도록 한다.

크롬브라우저를 띄운 사람들은 이렇게 

브라우저 내의 메뉴를 클릭한 뒤에

드라이브 항목으로 이동을 하도록 한다.

 

구글 로그인이 되어 있다는 전제이며,

로그인이 안되어 있거나 계정이 없는 사람은

계정을 생성을 하도록 한다.

계정이 있는 사람들은 로그인을 하도록 한다.

번역 예시로 사용할 이미지 

위의 사진은 중국어로 구성된 이미지 파일이다.

위의 파일을 기준으로 번역을 돌려볼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절차를 설명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이미지상의 보이는 글씨를 텍스트 계열의 파일로 변환한다.

(2). 그 글씨를 번역하도록 한다.

위와 같이 드라이브 화면이 뜬다면

하얀 화면에서 마우스를 우클릭 한 뒤에

"파일 업로드" 항목을 클릭하도록 한다.

그런 다음 본인이 업로드할 파일을 업로드 하면 된다.

 

그 다음에는 이렇게 업로드 된 것을 확인 한 뒤에

해야할 일이 남아있다.

업로드로 끝나는 일이었다면 번역은

더욱 더 쉽게 끝나겠지만 아쉽게도

이 것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본인이 업로드한 파일에 마우스 포인터를

이동한 뒤에 우클릭을 해서

"연결 앱 -> google 문서" 로 이동하면 된다.

그 다음 클릭을 하도록 하자.

그렇게 진행하면 위와 같이

이미지 부분과 텍스트 부분이 분리되어서

이미지의 텍스트를 하단에 따로 

저장시켜주는 역할을 해준다.

여기서 구글 문서앱의 막강한 역할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텍스트는 드래그를 한 뒤에 본인이

이용하고 싶은 번역기를 이용해서 번역을 하면 된다.

그렇게 출력된 텍스트는 드래그한 직후

복사를 해서 구글 번역 혹은 파파고 등을

이용해서 번역사이트에 붙여넣고

번역을 돌리면 관런 언어에 따른 번역이

착착 잘 진행된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 PC에서의 번역 - (2) 웨일 브라우저의 이미지 번역

여기서의 준비물은 크롬 브라우저가 아닌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웨일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된다.

웨일브라우저 또한 PC, MAC 맥 공통이다.

웨일브라우저를 띄운 모습은 이쪽의 모습이다.

1번의 구글 드라이브 방법과는 조금

다른 방법이 될 듯 싶을 것이다.

여기까지 오면 절반이상은 끝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예시사이트는 일본의 라쿠텐을 예시로 들어보도록 하겠다.

이렇게 첫 메인페이지에 이미지로 되어 있는

일본어 글씨가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본인이 번역하고자 하는 이미지에 

마우스 포인터를 옮긴 후에

이미지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한 뒤에

"이미지 안에 있는 글자 번역" 으로

이동을 하면 된다.

그러면 본인이 번역을 원하는 부분에 

드래그를 하여 상자로 채우면 된다.

 

그렇게 되면 우측의 사진과 같이 번역된 내용이

하단에 떡! 하니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번역을 하는 방법이 있다.

(참고로 번역은 파파고 위주로만 돌아감)

 

두 방법 모두 사용자의 환경과 능력.

그리고 요구하는 조건에 따라 뭐가 더 좋고 편리하다고

얘기하기는 어렵다.

 

그냥 필자가 두가지 방법

다 사용해보고 느낀점은 간단하다.

 

하나. 긴글이나 글씨수가 많은 이미지에는

구글 드라이브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둘. 짧은 글씨나 해외 쇼핑몰 내의

이미지 글씨 추출 목적은 웨일브라우저의 이미지 번역 기능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사용에 따른 편리성은

사용자 본인이 판단해야 할 몫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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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필자의 견해가 아닌 작성된 칼럼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이미 암이라는 질환은 2012년도에

AI 기술을 기반으로 이미 정복이 가능한

치료제가 나왔었다고 한다.

대체 무엇일까?

이름은 킴리아라고 불리우는 암 질환 치료제이다.

제약회사는 노바티스 제약에서 만들어졌으며,

실제로 의학계에서는 혁명적인 치료제라는 

썰이 아닌 썰이 불리우는 약물이라고 한다.

 

이 약의 특징은 암투병을 하고 있는 환자에 

이 약을 투여하게 되면 유도미사일처럼 

특정 암세포만 골라서 죽이는 방식으로

역할을 하는 약이라고 한다.

 

이러한 킴리아의 암 질환 치료제의 메커니즘은

아래와 같이 구성된다고 한다.

자신의 혈액 세포를 재프로그래밍을 진행하는

유전자변형이라는 단계가 관건이라고 한다.

이미 AI기술로는 암세포 변형에 대한 연구는

이미 끝난 상태라고 한다.

 

이러한 AI기술은 현재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백신 개발 및 치료제 개발에도 한몫을 한것처럼

암세포와 관련된 내용도 이미 해독이 된 상태라고 한다.

 

특히 지금의 AI기술은 거의 10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의 2021년하고 비교하면 AI기술은

지속적인 발전과 끊임없는 연구 덕분에

2012년의 AI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기술에

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서 AI로 유전자 조작을 가한 뒤에 

이론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간의 모든 병을

완치하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라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또한 그렇다.

백신 생산이 느린 이유는 다른게 아닌

물적네트워크..

(원료 및 각종 정책 문제 등등...)

킴리안이라는 치료제는 CAR-T 기반으로 한

치료제인데 점점 그 기술을 이용한 치료제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BMS제약의 아베크마)

 

다만 현재 국내에는 도입은 됐으나 사용의 

한계성과 더불어서 가격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위와 같은 원료 생산 및 아직도

산적된 과제가 많다고 한다.

현재는 일부의 혈액암 환자에 한해서 사용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희박한 끈이라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크나큰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으리라고

생각이 든다.

*이 글은 필자의 견해가 아닌 작성된 칼럼을 인용한 내용입니다.*

*이 글이 필자의 견해는 아니라는 점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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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쉐보레 스파크의 단종 된다고 한다.

그리하여 국내에 남는 경차 모델은

기아의 레이, 모닝 빼곤 남는게 없다.

사실 국내의 경차 강점은 여러가지로 세제 혜택 및

부담없는 가격대가 한몫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경차 오너로 산다는 것은

굉장한 모험을 하는것과 같다.

작은 차이기에 무시당한다는 느낌의

심리적 압박감과 더불어서 조금 더 큰 차량의

견제가 굉장히 크다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잠깐동안 서울시내 및 가까운 곳을 운전하는 것 외에는

선호도가 많이 낮아짐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멸시를 받는 국내와는 달리

일본의 경차문화는

참으로 특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은 이렇게 각 자동차 제조사에서

매년 새로운 모델의 경차를

굉장히 많이 출시하거니와

실제로 일본 여행을 가본 사람들이라면

정말로 많은 경차를 봤으리라고 생각이 든다.

 

이러한 경차를 많이 타고다니는 이유는

역시 일본의 정책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정책들은 조금은 더 큰 차를 타고싶어도

어쩔수 없는 경차 선택으로 폭이 좁아진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정책이 어떤것이 있는지 보도록 하자.

1. 일본의 주차위반 단속은 살벌하다.

일본의 주차위반 단속은 철저하고

특정 시기에 불시에 하는 방식이 아닌

매일매일 수시로 확인하고 단속하는 방식이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초록색 의상을 입은

단속요원들이 수시로 돌아다니면서

단속을 하고 있으며, 처벌에 대한 금액 및 벌점이

굉장히 쎄다고 한다.

15~18만원 정도의 벌금과 벌점 3점 정도인데

누적 7점은 면허정지 처분을 당하게 된다.

가뜩이나 좁은 도로에 주차 조금 잘못했다고 걸리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결과가 나오기때문에 작은차의 선호는

이와 같은 원인도 어느정도 몫을 한다고 한다.

2. 강력한 세금 문제 및 차량점검 패널티 문제

일본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차량의 세금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일반 월급쟁이들도 소나타급을 몰 수 있는 국내와는 달리

일본은 월급쟁이 수준으로는 소나타를 운전하는건

굉장한 세금지출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주기적인 차량점검에 따른 비용문제와 더불어

그에 따른 갱신비용도 일반 경차대비

승용차들 경우에는 굉장히

비싼 금액이 나온다고 할 수 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취등록세를 기준으로

경차는 3%, 일반 승용차 5%이다.

이거까지는 뭐 납득이 가능한 수준이다.

 

하지만 자동차중량세 및 자동차세가 존재한다.

경차기준으로

중량세 약 8,800엔, 자동차세 약 7,200엔 정도이다.

일반 승용차 기준으로는

중량세 약 37,800엔, 자동차세 39,500엔이다.

가뜩이나 뜯어가는거 산더미인

일본 국민들 기준으로

일반 승용차는 감당이 안되는

돈먹는 하마나 마찬가지기 때문.

3. 차고지 증명문제.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익히 알고있는 상식 중 하나가

일본은 본인 소유 혹은 임대한 주차장 증명을 못하면

애초 중고차던 일반 차량이던 출고를 못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한 규제가 경차에는 해당이 안되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까다로운 절차 없이

경차 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자동차 업계의 경차 판매 열기는

어쩔수 없는 현실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사실상 경차를 구매해도 문제는 

주차단속이 워낙 심하기에

결국은 차고지를 마련하는것부터 시작해서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은 사실이다.

4. 공간 한계에 따른 주차장 확보의 어려움

아파트가 발달되고 선호도가 높은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여기서 단독주택을 마련하고 집을 짓고

주차장을 확보를 하다 보면

토지의 평수에 따른 부동산 세금의 징수금액이

자연스레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샐러리맨 수준의 가정이

단독주택과 차량 한대를 마련한다고 하면

결국 경차의 선택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필연적인

구조로 회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에는 틀림이 없다.

점점 대한민국 내에서는

경차의 설 자리가 없어지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도 이러한 경차의 비현실적인

보급화 된 정책은 또 다른 우려를 낳는다고 볼 수 있다.

 

바로 기술력 발전의 정체.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시킨 차량이 나오려면

그 만큼 많이 팔려야 그러한 차량을

많이 만들텐데 현실적으로 돈이 없는 사람들은

점점 경차에 눈을 돌리게 되고 경차는 잘 만들지만

해외에 수출하고 팔아야 할 중형차의 보급이

자국에서도 소비가 적어지는 그러한 현실을 보면

우리나라의 경차 멸시 및 중형차 선호에 따른 

단점과는 또 다른 경차 선택한정에 따른

일본의 자동차시장의 정체화 또한 현실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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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쿠O등 쇼핑몰 등
각종 광고를 보면 뭔가 필요없는데 갖고싶은
상품들이 꼭 나오는 경우가 있다.

특히 그 상품 중에서는 있으면 좋다 싶은
상품들이 간혹 보이는데
왜 샀는지는 이해가 안되지만
분명 있으면 좀 편안하겠구나 싶어서
충동구매식으로 구매하곤 한다.
오늘은 그런 상품 중 하나를
리뷰 아닌 리뷰... 직접 돈주고 산 후기이다.

흔히 게이밍 스피커로 불리우는 그 스피커.
네O버, 쿠O 등에서는 소니에릭슨이라는
브랜드 사기질까지 쳐가면서 판매하는
SOAIY사의 SH39 게이밍 스피커이다.

참고로 필자는 기계식 키보드타입 + LED없는 타입으로
주문을 해서 받아왔다.
(그리고 LED없는 타입 구매한 것에 대해 후회중)

게이밍 무선 스피커로 불리우는 이 아이는
SOAIY. 중국의 심천에 있는 한 전자기기 회사에서
생산한 상품이다.
索爱라는 브랜드명이 이상하게도
번역기를 돌리면 소니에릭슨이 나온다.
그래서 소니에릭슨으로 불리우는데 소니랑 1도 관련없는
브랜드라는 점 꼭 기억해두도록 하자.

각설하고 이 SH39 게이밍 스피커의 주요 기능은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
SD 및 USB를 통한 음악 재생.
FM라디오 기능(한국에서 사용가능한 주파수대)
알람기능(2개까지 저장 가능)
실내 온도 체크 기능(정확도는 떨어짐)
AUX를 통한 PC 및 TV 등 다른 가전제품의 사운드 출력
이정도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설명서는 대략 이런식.
중국어 설명서라서 해석도 불가능하다.
중국어를 할 줄도 모르는데 결국 이걸 어떻게 하냐..
결국 유튜브에 있는 사용법을 보면서 따라했다.
어차피 무쓸모 기능이다.

박스를 열어보면 꽤나 그럴듯한 모습의
패키지로 보관되어 배송된 스피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쉽게도 필자는 LED가 없는 타입의 제품을
선택하였는데 극심하게 후회중이다.
LED있는것이 우리나라 돈으로 5천원 정도
조금 더 비싼데 그냥 5천원 더 주고 구매하도록 하자.

좌측부터 우측 순서대로 버튼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첫번째 버튼이 시계 및 LED의 밝기 조절 기능히다.
필자는 시계의 밝기만 조정 가능하기에 최대로 놓고
그냥 무쓸모한 기능이다.
두번째 버튼은 이전트랙, 이전 채널 이동 기능이다.
(FM라디오, MP3에서 사용 가능)
세번째 버튼은 채널 주파수 조정 및 재생 및 일시정지 버튼

이번에는 반대로 우측에서부터 좌측까지
버튼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첫번째 버튼이 전원 ON/OFF 버튼이다. (3초정도 길게 누른다.)
두번째 버튼이 모드 변경.
(블루투스, AUX, FM, USB, 시계 등의 기능으로 변경)
세번째 버튼은 알람 설정 2번
네번째 버튼이 알람 설정 1번이다.

알람설정은 버튼을 3초이상 길게 누르면 시계 부분이
깜빡거리게 된다.
이때 볼륨설정 버튼을 통하여 시간을 조정하고
시를 설정한 후 분 설정때는 같은 알람설정 버튼을
한번만 누르면 시에서 분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그 다음에 알람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알람 설정 온오프 기능이 나온다.
그리고 한번 더 알람버튼을 누르면 알람 사운드
선택이 나오는데 선택은 똑같이 볼륨버튼으로
왔다갔다 하다가 맘에드는 사운드를 선택 한 후
알람버튼을 누르면 완료.

다섯번째 버튼이 바로 시계 버튼이다.

시계 설정을 하려면 이 버튼으로 들어가야 한다.
3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변경이 가능하며,
똑같이 볼륨버튼으로 조정을 한 후
시 -> 분으로 넘어갈때는 시계버튼을 한번만 누르면
전환이 가능하다.
다 설정한 뒤에는 시계버튼 한번 누르면 끝.

여섯번째 및 일곱번째 버튼은 볼륨 조절버튼
(-가 볼륨 낮추기, +가 볼륨 높이기)
여덟번째의 SOAIY 버튼은 바로
Bass Enhancer 버튼이다.

그리고 후면부의 커넥터 부분이 보일 것이다.
좌측부터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첫번째 커넥터가 바로 USB 입력 커넥터
(각종 USB메모리를 꽂아서 음악재생)
두번째 USB 커넥터는 충전 포트 커넥터
(동봉된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하는 기능)
세번째 포트 커넥터는 AUX 선을 이용하여
PC혹은 각종 음향가전, TV랑 연결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네번째 부분이 바로 마이크로 SD카드를 넣고 뺄 수 있는
TF카드 포트 커넥터 부분이다.
그리고 그 옆으로 자그마하게 구멍이 뚫린 부분
바로 리셋버튼이다.
그 옆으로는 온도감지 센서가 달려 있다.

시계 설정을 하고난 후에는 위와같이
시계가 LED로 출력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꾸준히 충전만 잘 하면 시간이 리셋될 일은 없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아울러 M버튼을 누르면서 모드를 이동하다보면
본인이 현재 어느 모드에서 사용중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시계쪽의 화면을 보면
FM모드인지 블루투스 모드인지 AUX모드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위와같이 FM모드로 사용하면 FM이라는 표식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동봉된 케이블은 다음과 같다.
충전케이블. 그리고 AUX 케이블.
AUX케이블은 딱히 좋아보이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따로 구매해서 좋은 걸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게 책상 위에 올려놓은 것이 바로 이 모습의 것.
LED가 들어오는 것으로 했다면 조금 더 화려한
모습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안타깝게도 그러한 화려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조금 음질 좋은 사운드 바의 역할일 뿐이다.
<추가>
블루투스 모드를 사용하면서 본인 스마트폰과
연결을 원한다면 블루투스 ID는 HD SOAIY
하고 연결을 하면 연결이 완료되어서 음악 혹은
영화를 볼때 그 모드로 사용을 하면 된다.
TV에 블루투스가 있다면 연결도 가능하다.

위의 동영상은 필자가 설치를 한 이후에
AUX모드로 클래식을 틀어서 재생 테스트를 해본 영상이다.
동영상을 통해서 음질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데는
한계성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어느정도의
느낌을 파악하기에는 어림잡아서 파악하기에는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필자는 직접 중국 쇼핑몰에서 직구로 구매를 하였다.
안타깝게도 중국 내수판이고 실제 해외 수출도
중국내수판으로만 수출이 된다고 하니까
중국 음성 외에는 영어 음성은 없어서
사용하는데 좀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적응하면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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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이나 행사가 없다고
왠만한 연예인, 예능인, 유명인 가릴거 없이
모두들 유튜브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만화가이면서도 음식평론가의 스멜이 느껴지는
식객의 작가 허영만이 채널을 운영하고 있었다.

뭐 오늘 포스트하고 작가하고는 관계가 없지만
식객의 특정편에 보면 복어가 나오는데
복어의 독을 미량으로 이용해서 음식 경연에
사용하는 모습이 기억 났다.

사실 그 방법은 굉장히 위험한 방법인데 말이지.

그런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복어라는 생선은 참 먹기도 힘들고
까다롭고 성질도 더럽고 비싸기는 오질나게 비싸다.

그런 복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동대문역 동래복국
친구녀석이 맛집일거 같다고 가보자고 해서
다녀왔긴 한데 사실 복요리에 대해서 아는건
몇가지 없어서 먹어봐야 알 듯 하다.

동대문 동래복국 내부 모습.
특이한 구조이다.
1층 매장 가운데로 건물 공용 계단이
있다는 점이 참 특이하다.
업장의 프라이버시는 잘 지켜지는지
의문이 드는 특이한 구조.
그 와중에도 굉장히 많은 싸인들이 즐비했다.
그 중에는 모 국회의원들의 싸인과 사진도 존재했다.
돈이 많나보다....

메뉴는 대략 이런식.
이 곳 동래복국은 메뉴구성이
복코스 요리가 존재했으며, 단품요리가
조금씩 준비가 되어있는 방식.
사실 복어 계열의 음식이 가격이
좀 나가는 편이긴 하지만 위험성과 손질을 생각하면
그 정도의 가격일 수 밖에 없다는건 사실이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복셋트 코스로.

그렇게 첫판에 깔려 나오는 메뉴들.
오징어젓갈과 샐러드. 그리고 순두부.
그리고 코스 요리 중 첫번째인 복어껍질 무침.
개인적으로 요 복어껍질 무침은
굉장히 식감도 쫄깃쫄깃하고 콜라겐 느낌도 나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
아쉽게도 더 먹고싶다면 추가요금을 내야 되는
리필 안되는 반찬이다.

그리고 맛보기 방식으로 나온
두번째 코스. 복불고기.
우리가 흔히 하는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그런 느낌이 아닌 약간 두루치기 느낌이다.
복어 자체의 살이 딴딴해서
이렇게 볶아 먹어도 부스러지지 않는가보다.
볶아서 먹으니까 복어 자체가 참 맛은 좋네...

그리고 복어탕수와 복어튀김.
사실 복어탕수는 그냥 튀김에 탕수육 소스를
부어서 나온 느낌이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어차피 식감 좋고 잘 익은 복어살이
튀기면 맛이 없을수가 없는 것은 사실이니까 말이다.

그렇게 오늘도 한입샷.
그러고 보니까 복불고기는 예전에
여의도에서 근무할 때 딱 한번
먹어보고 기억이 안났는데
이 곳 동대문 동래복국에서 먹고 나니까
조금씩 기억이 더듬더듬 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복어껍질 무침도 한입샷.
이거 보통이 아니구만 기래...

복어튀김도 한입샷.
살이 포실포실 딴딴하니
질감이 참 좋다.

복어 한마리 잡는데 들어가는 물의 양과 시간을
예전에 유명한 스시 전문 쉐프 영상에서 본 적이 있는데
성질도 더럽고 그 더러운 만큼 맛과 위험을 같이 주는
아주 요망한 동물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복어탕수
생선 종류 싫어하는 애들은
복어 탕수정도라면 좀 먹어줄만 할 듯 하다.

그리고 이제 메인 코스 중 하나인
복지리 전골이 나왔다.
매운탕도 좋지만 복어 자체의
맑은 국물로 우러나는 맛이 굉장히 좋다고
그래서 복지리로 한듯 하다.

그렇게 바글바글 끓이다 보니 어느새
숨이 팍~ 죽은 미나리와
뽀얗게 복어 뼈 머리에서 우러나오는
하얀 국물은 술 먹고나서 마시면 정말
기가 막히겠구나 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그렇게 어느정도 불을 끓이고
국물을 떠서 호로록~
그 다음 복어살을 조금씩 잡아서
와사비 간장에 콕콕콕 찍어 먹어본다.

솔직히 말해서 이게 맛없으면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
양식 복어인지 자연산 복어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어떤 사람들 말로는
양식 복어에는 독이 좀 덜하다고 그러는데 사실인지
가짜인지는 잘 모르겠고...
어차피 양식이 조금 더 저렴할 것이라는 점은
사실이겠지만 어찌됐건 복어라는 녀석은
참으로 비싸고 다루기 힘든 몸값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다.

여기서 끝난 줄 알았더니
죽이 또 나온다. 양도 겁나게 많다.
코스 요리로 요리 몇가지 먹어서
간에 기별 안갈 줄 알았는데 복지리에서
배가 어느정도 찬 상태였는데
또 이 죽을 먹으니까 금방 배가 꽉 차버린다.

여기저기에서 이 곳 동대문역 동래복국 홍보가
많아서 솔직히 좀 의심하긴 했다.
맛집이라고 자랑하는 곳 치고
실속없는 곳이 많았는데
가격을 생각해봐도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부담없이 즐기기 좋았던 곳이었다.
분위기도 비싸보이는 느낌없이 캐주얼해서
접근성 하나는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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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다녔던 초밥 전문점이
갑자기 가격대를 올리고 다른 브랜드로
바뀌면서 방문을 안하게 되었다.
초밥이라는 장르는 아예 저렴한 가격대에 먹거나
그게 아니면 아예 비싸게 먹어야 한다는게 필자의
개똥같은 철학인데
어정쩡하게 비싸게받고 그냥저냥의 맛이면
딱히 방문할 가치가 없는곳이라 생각했기에
한동안 동네에서 괜찮은 초밥집을 구경못했다가
새롭게 생긴 곳을 발견하여 부리나게 다녀온 곳이다.

보문역 브라운호텔 인근에 위치했던
정희옥 스시 초밥 전문점.
특이하게도 프렌차이즈 방식의 초밥집이었다.
가격대비 성능 좋은 가성비 맛집 초밥은
요즘 정말 찾기 힘들었는데
맛만 좋다면 또 올 생각이 생기겠지만
어찌됐건 맛을 봐야 아는 것이기에
한번 방문해봤다.

메뉴는 대략 요런식이었다.
오...근데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세트 가격이 이정도면 이건 뭐.....
왠만한 초밥 괜찮게 먹어도 이 가격대에 요즘
먹기 힘들었는데 여기에 맛도 좋다면?
일단 다른 메뉴들도 많지만
이 날은 1인세트로 한개씩 주문.

매장은 나름 초밥을 열심히 만든다는
느낌이라도 보이는지 다찌 스타일의 좌석과
그 곳에서 직접 니기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말 다른거 없이 초밥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하는듯.
것보다 포장 주문이 정말 많았던건지
지속적으로 정신없어 보였다.

우선적으로 기본세팅.
간장과 미소시루. 그리고 반찬거리
그리고 그냥 시원한 냉수같아 보였지만
은은하게 나는 녹차 향에 계속 마셔보니
녹찻잎이 조금씩 보였다.
투명한 녹차? 아이디어 좋네.

그리고 드디어 나온 초밥 등장!
1인세트 치고 구성이 꽤나 실한데?
히라메(광어), 그리고 샤케(연어) 가쓰오타다키(가다랑어)
생새우와 오징어. 자숙문어.
생각보다 구성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다.
무엇보다 딱 봐도 이 가격대 치고
생선들의 선도가 너무 좋아보였다.

그리고 추가로 나온 에비후라이.
일명 새우튀김.
새우튀김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냉동스타일의
그런 새우가 아닌 살이 오동통한 생새우를
튀겨서 내어주는 듯 했다.

그렇다면 초밥...스시를 영접했으니
어디..한입샷을 목적으로 또 한번 영접을 해볼까?
우선적으로 집어 든 나마에비(생새우)
간장과 소스를 살짝 발라서 내어주는듯 했다.
그리고 광어 초밥.
여기까지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연어 초밥도 당연히 맛이 없을수가 없다.
참... 여기 초밥들 가격이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네타(생선 부분)의 길이를 꽤나 길게 잡고
샤리... 일명 밥부분도 초를 잘잡고 온도도 적당하게
잘 잡아서 그런지 밥도 고슬고슬하니 네타와 잘 어울린다.

그 다음 일반적인 초밥집에서는 보기 어려운
가쓰오타다키. 일명 가다랑어 불초밥이라고 해야할려나..
가다랑어 타다끼가 정말 잘 못 관리하면
생강 등으로 비린내 돌려막기를 해도
그 특유의 찡한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여기꺼는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먹기 좋은 네타였다.

그 만큼 초밥에 굉장히 만족감을 느끼고
다 먹어갈 때 쯔음에 나온 우동.
일단 우동을 마지막으로 입가심을 하기 직전에
새우튀김을 먹지 못했다.
우동이랑 같이 먹을까 하다가 국물을 먼저 맛보고
그 다음에 새우튀김의 운명을 결정할 차례.

역시 새우튀김은 배신을 안했다.
살도 튀김도 잘 튀겨진 그 느낌 그대로~
아주 괜찮았다.
하지만 왜 우동하고 같이 안먹었냐..
가격대비 굉장히 좋은 맛이었던 초밥과
새우튀김에 비해서 우동은 조금 아쉬운 느낌.
우동의 국물맛이 너무 심심할 정도여서
시치미를 뿌려서 맛을 좀 더 낸뒤에 먹어야 했다.
원래 시치미같은 보조역할 재료는 가급적 안쓰는 편인데
이 우동에는 써야 했다....유감이지만...

마지막에 서비스로 주는건지 모르겠지만
사이다도 2인 기준 한개씩 줬다.
스시에 새우튀김.
그리고 우동으로 마무리 하고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대에 깜놀할 정도였다.
초밥 자체가 워낙 네타의 선도와 샤리의 수준도
가격대비해서 굉장히 괜찮았기에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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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일본어 공부다 뭐다해서
제대로 된 츠케멘이 너무
땡기던시기가 왔었다.

특히 충격적으로 다가온 채용탈락과
날씨도 좋은데 어디 놀러가지 못하고
사경을 헤메던 때..

사실 6월 중에 한번 원래 다니던
츠케멘 맛집으로 불리던 곳을 갔는데
역시 조강지처따위는 없다고
이렇게 맛이 없어질수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다시는 안가리라 믿고
예전에 다녀왔던 곳을 한번 더
다녀와본 후기.

홍대거리지만 6호선 상수역에서
더욱 더 가까운 츠케멘 전문점
멘타카무쇼.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 마지막 한자는
대체 뭔지 모르겠다..

이 곳은 두번째 방문인듯 하다.

꽤 알아주는 츠케멘 맛집이지만
필자랑은 스타일이 안맞아서
어쩌다가 보니까
안가게 됐는데 분명히 많은 피드백과
개선을 거듭했으리라 믿고
방문했다.

미처 메뉴판은 찍지 못했지만
여긴 무조건 츠케멘이다.

토핑 유무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는 가격

단,면의 양은 3종류이며
가격은 역시 동일하다.

무리를 하기 위해서 필자는 아지타마고에
면은 300그람의 오오모리로 고고씽

여전히 똑같은 주방구조.
철저한 분업화와 주방 컨디션은
건대의 멘쇼처럼 깨끗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되어 있다.

그래도 어느 곳처럼 묵묵히 하지는 않고
농담도 하면서 하는거 보니까
그건 보기 좋더라..

서로 대화도 안하고 조용히 있으면
먹는 사람은 굉장히 부담스럽기 마련..

역시...피드백은 먹혔다.

지난 초창기에 갔을때
와리스프나 그런 설명이 없어서
굉장히 난감했는데
이제는 미리 공지가 되어 있다.

캬..스프와리가 된다.
이건 이거대로 짱짱굳!

먹다보면 호로록 하고 싶은게
츠케지루인데 그 맛난걸 다먹고
먹질 못하는건 좀 가혹한거 아녀?

이젠 국물 모자란다고 칭얼댈 필요
1도 없다.

드디어 나온 츠케멘

정식메뉴는 이 곳 홍대 멘타카무쇼의
시그니쳐메뉴..는 아니고
한단계 아랫급인 아지타마츠케멘

챠슈가 빠진 구성물로
필자는 누누이 얘기하지만
원래 챠슈에 미련이 없는 사람이다.
육수와 면만 맛있으면 되는 사람이라
굳이 챠슈토핑에 욕심없기 때문이다.

우선 등짝..아니
면부터 보자..

전립분 계열의 차디차게 잘 행궈져 나온
면은 질감이 안좋을 수 없지.

꾸불꾸불하고 굵지않고
딱 적절하고 매끈하다.

그리고 츠케지루 스프

역시..이것도 개선됐다.
잘 안식는 사기그릇으로 바꾸고
뜨끈뜨끈함을 유지해주는
이 그릇이야말로
츠케지루를 식지 않게 해주는
확실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뭣도 아닌 손님의 어드바이스를 하자면
그릇을 뜨거운 물에나 전자렌지로 뎁혀서
더욱 더 뜨겁게 해서 나오면
겨울엔 더 좋지않을까 생각해본다.

필자의 츠케멘 첫 영접은 역시
면부터 시작해본다.

호오..요놈봐라..
이 아이 재밌네..
잘삶고 구불구불한 식감이
아주 좋다.

츠케멘 좀 한다는 곳들 치고
면 맛없던 곳은 없었다.

아 물논 몇군데는 빼고..
그런곳은 포스팅도 안한다.

아...
확 바뀐 츠케지루의 질감.

농후한듯 하면서도 조금 덜 농후하다.

하지만 맛은 확 진해졌다.
모 사람들에 의하면 너무 신맛이 난다고
좀 불호라고 하던데
그닥 신맛은 없었다.

다만 약간의 단맛은 있는데 분명
본재료의 단맛을 쓴듯했다.

굉장히 재밌는 맛의 츠케지루이다.
근데 짭쪼름함과 진한맛이
확 살아났다.

예전 기억속의 그 무난한 맛이 아닌
이제는 제대로 다듬은 맛이다
라고 얘기하는듯 했다.

그리고 이 아지타마고
맛달걀의 삶음새도 딱 좋다.

렝게가 없어서 스프에 찍어먹기는
좀 어려웠지만 그래도
계란없으면 섭하다고 츠케지루 면을 찍은걸
살살 올려서 먹으니 확 살아난다.

그리고 멘마와 조금씩 들어간 챠슈
면과 같이 곁들이니 이거 참 괜찮다.

확실히 농후함은 확 살아났는데
예전보다는 스프가 살짝은 남는 느낌이다.
그래도 역시 라지라서 모자란건
어쩔수 없나보다..

쿰척쿰척대며 먹었더니
스프가 모자라니까 와리추가를 해본다.

!!!!!?????
아니 이게 무야?

새걸로 추가로 줬어!!!
이럴수가..럴수럴수..

맛만 개선된게 아니라
이렇게 새로 스프를 준다고?

정말 이래도 되는거야?

연남동의 K라멘이 와리스프로
돈코츠육수를 준다면
이 곳 상수역 멘타카무쇼는
아예 새로운 육수를 준다..

아..이거 꽤나 쎈 타격감을 주는데?

그럼 그 공격에 필자는 어떻다?

당연히 고치소우사마를 해드리지.

캬..제대로 된 투혼이었다.

확실히 맛이 확 살아났다.
지난번의 생각은
"음..무난히 맛있으니 생각나면 와야지"
였다고 한다면 이번 츠케멘은
"아.. 또 와야겠는데?"
이 생각이다.

이번 츠케멘도 맛없었으면 곧 있을 시험에
낙방할거같아서 정말 신중을 기했는데
그 신중함의 결과가 너무 좋다.

간만에 홍대에서 멋부리고
(이라고 쓰고惨めバ人라고 쓰기)
츠케멘 먹고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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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서 서울북부쪽 중 하나인

도봉구 방학동에 자주 난입하는

느낌인거 같다.

 

이 동네도 많이 발전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미지의 동네이기에

필자도 잘 모르는 곳이 굉장히 많다.

그런 이런곳에 나름 노포로 이름 불리우며,

그것도 경양식이라는 주제로 오랜기간 동네를

지키고 있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다녀온 이야기.

간판으로만 봐도 왠지 평범한

오래된 다방 아니면 커피숍 느낌이 드는

동네 술집분위기 물씬 나는 잔디불이라는

경양식 레스토랑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잔딧불이 아니다. 잔디불이다.

발음을 똑바로 해야한다.

여기도 유튜버 윤호찌가 알려준 가성비 맛집이라고 

하는데 지난번의 짜장면 실패 이후로 여긴 과연

어떨지 궁금해진다.

아.. 입구 부터 범상치가 않다.

우리가 흔히 90년도 초반의 뉴스나 

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저 특유의 간판과 입구 모습

진짜 지금은 보기 힘든 분위기의 

굉장한 세월이 지난 느낌의 레스토랑이었다.

메뉴는 대략 이런식.

돈까스 가격부터 범상치가 않다.

모 블로거 중에서 돈까스만 전문으로 먹고

리뷰를 하는 블로거가 있었는데 그 블로거는

여기를 모르나 보다. 

여기 돈까스가 맛있다고 그런 그 유튜버의

말을 믿어보고 주문하기로 결정.

그리고 호프도 같이 겸업하는 만큼

맥주도 같이 주문해본다.

 

가격이 저렴해서 좋구만.

전형적인 옛날 분위기의 칸막이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저 천장형 스탠드..

요즘은 거의 보기 힘든 분위기이다.

 

예전에 미아사거리에 있을때 필자의 

할아버지께서 하셨던 레스토랑이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세월에 장사 없다고 외식 트렌드도

지속적으로 바뀌고 분위기도 시대에 안맞는다고

운좋게 레스토랑을 처분하고 갑작스럽게

장사 종료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안이 벙벙했던

어린 시절이 기억에 남는다.

 

사실 필자에게 있어서 돈까스는 소울푸드나 마찬가지이다.

어린시절의 추억이 담긴 음식이기에 말이다.

역시 한국식 돈까스에는 꼭 김치가 딸려 나온다.

아... 이건 깍두기지..

그리고 나온 생맥주. 아...깨끗하다.

한잔 마셔보니 굉장히 깨끗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손이 잘 안가던 마카로니 강냉이.

너무 눅눅해서 그런건지 손에는 잘 안갔다.

그리고 이런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돈까스 식전 에피타이저.

스픈가 사픈가 먼저 먹자고 하던

응팔의 혜리엄마의 모습이 떠오른다.

스프는 전형적인 오X기 스프맛.

이런 곳에서 밀가루를 기름으로 익혀서

루를 만드는 식으로 스프를 만들어서 내어달라고 하면

그건 악마같은 요구라고 생각이 든다.

것보다 스프 양이 정말 많기도 하네...

그리고 주문한 돈까스와 새우튀김이 나왔다.

아.. 요즘 돈까스에 밥은 저렇게 따로 안주는데

저게 바로 옛날 경양식 스타일의 밥이다.

저렇게 밥 접시에 따로 나오는 돈까스 밥.

저 밥이 싫으면 빵으로 바꿔주는 경우도 있었다.

진짜 흡사 옛날에 많이 먹던 그 돈까스 그 느낌 그 자체이다.

소스는 모든 면에 뿌린 방식이 아닌

일부 남겨놓고 뿌려놓은 방식이다.

돈까스의 튀긴 수준을 아주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밥도 고슬고슬 양도 참 많다...

그런데도 이 돈까스의 가격...메뉴판을 보면 알 수 있다.

정말 대단한 가격대이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새우튀김.

새우튀김은...뭐... 쏘쏘.

가격이 저렴하니까 인정한다.

흔히 납품되어 나오는 새우튀김이기에

뭐 이정도면 만족한다.

그렇게 한입샷을 또 찍고 마무리!

동네에 이런 레스토랑 꼭 하나쯤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다 전멸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보기 힘든 경양식 레스토랑.

맥주 한잔에 돈까스 한점.

거기다가 저렴한 가격대.

이번에는 윤호찌의 선택이 성공적이었던 듯 하다.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다.

다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노부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특성상

서빙이나 주문이 굉장히 느릴 수 있는데

이건 방문하는 사람이 이해해야 할 듯.

가성비 노포 맛집으로 인정받아도

될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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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밖에 쌀쌀하게 돌아 다니다가 보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열이나는데 

그때 일반적으로 타이레놀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 백신 접종을 한 사람들은

그에 대한 면역반응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서

많이들 찾는 약품일 것이다.

먼저 타이레놀 성분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자.

타이레놀은 상품명이고

이놈의 성분명은 아세트아미노펜.

미국 알파벳으로는 acetaminophen이다.




동일 성분명이고 상품명이 다른약들을 살펴보면

판피린, 판콜 같은 액체형 약들도 존재한다.

가끔 보면 위 사진과 같이 감기약을 뜯었는데 

가운데 2알이 비어져서 과대포장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근데 이게 다 이유가 있다고 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약은

해열, 진통제로 알려져있고 약국에서나 편의점에서 

의사 처방없이 살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는 점이다.

이 타이레놀은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다는 점이다.

바로 "4g"

이 이상먹으면 간에 부담감이 작용된다는 점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한정에 보통 500mg 으로 

찍혀서 나오는데 이게 8개면 4g이라는 점이다.

약국에서 팔던 약을 편의점으로도 확대되면서

편의점에서 파는 약은 이렇게 팔도록 규정이 되었다.

만약에 아세트아미노펜을 머리아프다고 계속 복용했다가

급성중독이 발병하면 병원으로 실려가서

아세틸시스테인이라는 약으로 해독을 하게 된다.

특히 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들은

복용 후 절대 음주를 해서는 안된다.

특히 음주 후 숙취로 인한 두통으로 이런 타이레놀 계열의

약을 먹었다가는 정말 위험하다.

 

당연히 위에서 간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하지만

또 추가로 자세한 내용은 이러하다.



먼저 술의 대사 과정은

Ethanol이 효소의 도움을 받아 acetaldehyde가 되고

acetaldehyde가 대사를 받아 acetate가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참고로 acetaldehyde라는게 숙취후 두통을 유발시키는 물질이다.)

이 물질을 빨리 분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숙취가 심한것이다.



이 술의 대사물질들이 빠져나가려면

glutatione과 결합을 해야하는데

glutatione은 술의 대사물질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간"에서 작용을 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의 대사과정은 위의 그림과 같다.

 

아세트아미노펜의 큰 대사과정은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왼쪽 가지를 살펴보면 glucuronidation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배출이 진행되는데

이건 일반인들 간에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오른쪽 가지를 보면

NAPQI라는 중간 생성물이 만들어져

이 물질이 바로 간에 테러를 가하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아세트아미노펜을 먹으면

NAPQI도 조금씩 생성이 되는데

얘들은 glutatione에 의해서

간에 영향을 안미치고 배설이되는데

술을 먹게되면 glutatione이 술을 대사했다가

NAPQI를 대사했다가 하면서

NAPQI를 빨리 배출하지 못하고 

NAPQI가 몸에 오래 머무르면서 간 손상을 유발 시킨다.

이놈에 의한 간 손상은 

되돌릴 수 없는 '비가역적'간 손상이 된다.

간손상이 일어나게 되면

해독이 안되니깐 뇌같은 곳에 영향을 미쳐서

몸에는 당연히 치명적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코로나19 COVID-19 관련으로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타이레놀이 아닌 어떤약을

선택하면 좋을 것인가?

 

현재 국내에서는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백신들의 특징인

몸살, 오한, 발열, 근육통 등의 면역반응이

동반된다는 점이다.

 

일전에 뉴스나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질병관리청에서는

타이레놀이라는 특정 브랜드의 약을 대대적으로

홍보해놓고서 이제는 타이레놀이 아닌

다른 약을 찾아서 복용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했다.

 

다시한번 반복하지만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만들어진 진통제의

상품명일 뿐이다.

 

혹시라도 코로나 바이러스 19 관련 

백신을 접종 후 진통제를 구매할 목적이라면

브랜드 및 상품명은 전혀 관련이 없다.

오로지 성분은 아세트 아미노펜

용량은 500mg짜리로 구매하면 된다.

굳이 타이레놀이 대중적이라고 해서

타이레놀을 찾을 이유는 없다.

 

단, 주의할 점이 추가로 있다.

아세트 아미노펜과 더불어 다른 성분이

같이 들어간 약은 절대로 복용해서는 안된다.

그 이유는 바로 면역 항체 생성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은 순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만 들어간

해열 진통제 리스트를 나타낸 표이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종류의 약을 찾을 수 있으며, 

제일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것을 보자면 

이지엔6, 타세놀, 펜잘8시간 정도가 될 듯 하다.

 

제일 편안한 방법은 약국에서

백신 접종후 복용 가능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을 달라고 하면 될 것이다.

 

용법과 용량은 약사와 상의를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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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동묘역. 이 지역은

유별나게도 가격대비 맛집이라고 불리우는

그런 식당들이 은근 많이 지역 중 하나이다.

근데 임대료는 그에 맞지는 않은데...

대체적으로 흔히들 알고있는 짜장면, 순대국, 튀김, 파전

그밖에 토스트나 세계과자 등등...

구제골목과 풍물시장의 여파인듯 하다.

그런 동묘앞역에 가성비라고 보기는

힘든 프렌차이즈 순대국 전문점이 들어왔다.

꽤나 유명한 프렌차이즈인 신의주 찹쌀순대.

근데 필자가 알기로는 저 순대국이 그렇게 싼 곳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상했던 가격대였다. 순대국 기준 8천원

이 동네에서는 가히 가격으로 치면

제일 높은 가격대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여긴 여기만의 강점이 있어야 하는데

일단 생긴지 얼마 안된 순대국집 특성상

깨끗하고 심플한 분위기.

물론 요즘에 생기는 식당들이 깨끗하긴 하지만

그래도 프렌차이즈라는 특성이 있어서?

우선 나온 찬거리들.

필자가 주문한 것은 정식 한개와 매운 순대국.

반찬은 일반적으로 나오는 순대국집과 똑같다.

부추가 나오는건 좀 특이했지만 말이다.

김치나 고추는 별도로 셀프 반찬코너에서

가져올수 있다고 한다.

다른것보다 그냥 깡생수가 아닌 녹차 우린물이라

이건 좀 좋았다.

그렇게 나온 1인분짜리 정식의

맛보기 순대와 수육.

이거 꽤 괜찮게 나오는데?

사실 예전에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순대국집의 정식을 생각해보면

순대의 양도 그렇고 고기양도 그렇고

너무 형편없었는데 여기는 그래도 가격대비 해서는

꽤나 정식에 나오는 맛보기 순대가 꽤나 충실하다.

그리고 나온 순대국.

순대국과 맛보기용 정식 순대가 같이 있으니

그래도 여타의 순대국집 퀄리티와는 비견된다.

굉장히 얼큰해 보이는 매운 순대국과

정식에 딸려 나온 일반 순대국.

국물이 얼핏봐도 엄청 얼큰해 보인다.

사실 순대국 자체가 가격이 조금만 더 비싸면

사람들이 좀 더 저렴한 곳으로 찾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도 여기는 여기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지?

그렇게 한입샷도 남겨보고 

순대 정식을 먹고보니까 왠지 너무 맛있어서

막걸리가 땡겨오더라고.

그래서 시킨 제일 노멀한 서울 장수막걸리.

확실히 순대는 여타의 싸구려 순대보다는

더 맛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그런거일까?

국물도 다른 저렴한 순대국과 비교해도

조금 더 고소하고 깔끔하고 진한 맛?

깔끔한데 진하다? 뭔가 어감이 이상하긴 한데

그 만큼 가격만큼의 노동이 들어간거라고 해야할까?

확실히 저 수육은 굉장히 맛있었다.

그러니까 막걸리를 시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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