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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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사카주유패스 이야기의 3번째.

첫번째로 썼던 구매방법 + 오사카성 투어

두번째로 썼던 통천각 + 통천각 슬라이드

이제 오늘 세번째 포스트

오사카 공중정원과 더불어서 일본에는

유난히 많다는 대관람차 중 하나인 헵파이브

이렇게 오사카주유패스 1일권으로

필자가 돌아다닌 곳은 정확히 세 지점이었다.

 

 

모리노미야 -> 에비스쵸 -> 우메다

요 세개의 코스였던 것 같다.

정말 몇년만에 방문한 우메다...

난바가 서울의 강북 느낌이라고 한다면

우메다는 서울의 강남과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모르겠다. 

높은 건물과 비즈니스 단지. 그리고 

화려한 쇼핑몰이 즐비한 우메다는 밤거리도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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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저 건물이 바로

오사카 우메도 공중정원이 있는 빌딩이다.

사실 이때 방문할때만 해도 좀 아슬아슬했던

것이 사실이긴 하다.

우메다역에 도착한 시간 오후 5시 30분. 

공중정원 입구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5시 45분.

오사카주유패스로 입장마감은 오후 6시

도착했을때 웨이팅을 보고 

아...포기 해야하나...?

 

 

 

하지만 얼핏 일본어로 들리는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6시까지 

안내해주는 분쪽에 웨이팅만 해도

입장 가능하다고 딱 알려준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이 날 한쪽 전망대용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웨이팅 지연이 

꽤나 발생되고 있었다. 

그리고 딱 두대의 좁은 엘리베이터로

이동해야 하는 만큼 올라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꽤나 오랜 웨이팅을 거쳐서 올라간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

입장료 발권처에서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바로 바코드를 인식시키고 티켓을 준다.

그리고 공중정원으로 입장을 하면 된다. 

 

 

입구에서 보이는 한자로 써있는 공중정원

그리고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만날 수 있는 오사카 시내의 야경..

 

 

한번더 에스컬레이터에서 보이는

아래의 전경을 쭈욱 훓어보고 드디어 입구가 

나오기 시작했다.

우선적으로 보이는 공중정원 전망대 내 카페테리아.

 

 

멀리서 보이는 오사카의 야경...

조금 날씨가 뿌옇긴 했지만 일품의 야경...

코로나 대책으로 3년간 못왔던 오사카의 

한을 공중정원에서 모두 해소하는 듯 하다.

 

 

한쪽에는 이렇게 오사카 공중정원의

건설과정과 더불어서 구조 및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제 실내에서 보는

전망대는 뒤로 하고 옥상 전망대로 이동.

 

 

 

옥상 전망대는 별도의 출입구가 있지만

찾기 쉬울 것이다.

옥상 전망대는 야외방식으로 높은 곳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만끽 할 수 있는 아슬아슬하지만

먼 곳의 전경도 잘 보이게끔 잘 되어 있다.

유리창으로 건너 보이는 야경과

야외에서 보는 야경은 천지차이였다.

이 맛에 오히려 공중정원 좋다는 이야기가

왜 있는건지 알 수 있는 대목.

 

 

그렇게 구경을 끝내고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 길.

정말 스릴 넘치게끔 공중 한 가운데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서 진짜 공중정원이라는

컨셉에 걸맞게끔 설계가 됨을 알 수 있었다.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한장 더.

오히려 필자는 아베노 하루카스에서 즐기는

전경보다 더 즐거웠다고 할 수 있었다.

 

 

 

그렇게 구경을 다 끝내고 헵파이브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기 직전 우메다 시내를 한장.

당시 2022년 11월 중말경이어서 

곧 연말 + 크리스마스 시즌이 겹치다 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길가에 펼쳐져 있었다.

지금 이 더운 시기에 작성하려니..참..

 

 

그렇게 도착한 우메다의 대관람차 헵파이브

이 곳은 쇼핑몰과 같이 붙어 있는 곳이었다.

한큐우메다역에서 바로 옆에 있는 쇼핑몰로

헵파이브 대관람차도 목적이었지만 온 김에

쇼핑 구경도 같이 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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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 보였던 점프샵.

그 밖에 원피스 스토어도 있었으며

필자가 관심갖는 펑크 고스로리타 의상

전문샵들도 눈에 띄었었다. 

그 아메무라에 많던 샵들이 이쪽으로

옮긴건가 생각이 들 정도로.

입장하는 곳에서는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며, 

일반 대관람차와 이벤트 대관람차가 있는데

그냥 일반 대관람차는 바로 탈수 있으며,

이벤트 대관람차는 보통 아이돌가수 

컬레버로 진행되는 래핑칸이었다.

그 칸의 웨이팅은 길었고, 필자는 

그저 대관람차를 즐기면서 편안하게 

유유자적히 즐기고 싶었기에 일반차로 선택.

 

 

이렇게 안내에 따라서 대관람차에 승차를 하고

천천히 올라가는 대관람차를 즐기면 된다.

이 때가 바로 잠시 앉아서 쉬면서 숨도

좀 돌리고 편안하게 야경을 즐기면 되는 시기.

 

 

그리고 사진 순서가 좀 꼬였긴 하지만

바로 이 차가 이벤트 래핑칸이었다.

그리고 천천히 올라가고 내려가는데 

솔직히 살떨리는건 사실이었다.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조금은 비추.

 

 

하지만 어두운곳에서 보이는 야경은

정말 끝내주었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1일짜리

오사카 주유패스의 뽕은

뽑고도 남은 셈.

그렇게 헵파이브에서 대관람차

이용도 끝내고 아이쇼핑을 끝낸뒤에

온천으로 온몸의 피로를 씻겨주고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https://m-nes.tistory.com/1095

 

시내에서 가까운 나니와노유 오사카 온천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온천 코스

사람들이 흔히 일본하면 온천을 이야기하는데 오사카도 흔히 얘기하는 좋은 온천급은 아니지만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서 온천을 즐기기 좋은 곳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필자도 그런 오사카의

m-nes.tistory.com

온천의 후기 및 이용방법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총정리를 해보자면 

오사카메트로 1일 무한 이용 1000엔

오사카성 입장료 600엔

통천각 전망대 900엔

통천각 슬라이드 1000엔

공중정원 입장료 1500엔

헵파이브 대관람차 500엔

노베하노유 입욕료 850엔

도합 6,350엔의 입장료를

무려 반도 안되는 가격에 

이용을 전부 끝낸 셈이다.

아래의 링크에서 오사카주유패스 구매방법 및

오사카상, 통천각 이용후기도

같이 참고하길 추천한다.

https://m-nes.tistory.com/1126

https://m-nes.tistory.com/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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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12월 워크샵의 마지막 내용이다.

드디어 워크샵을 빙자한 필자의 포스팅도

다 끝나간다. 기나긴 여정이었지만

워낙 바쁜 삶을 살아야 하는 필자의 입장에서

이렇게라도 명소 방문기를 틈틈이 적어야 하니

시간이 모자라더라도 밀려서라도 작성하려고 한다.

 

당시 방문한 2022년 12월. 추운 날씨에

흔히 우리가 지폐에서 보던 그 도산서원을

생전에 태어나서 안동도 가보지만 이 곳도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괜히 찍어보는

안동시의 명소 지도.

 

 

이렇게 도산서원은 별도의 입장료가 있고

필자는 단체 이동이었기에 별도로 

입장료를 내지않고 입장하였다.

그렇게 비싸지 않은 입장료라서 부담은 없을듯.

 

 

그렇게 도산서원까지 들어가는 과정에서

보이는 호수와 더불어서 각종 경치 좋은 

풍경들... 춥지만 웅장한 나무들이 굉장히

장관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내륙쪽이라는 안동 특성상 바다가 멀지만

그래도 강줄기가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건너편에 보이는 한옥같은 건물은

설명을 들었는데 까먹어서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저 위쪽까지 물이 있었다는

소린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그렇게 조금 더 들어가니 나오는

도산서원의 입구가 보인다. 

퇴계 이황의 그 서원이자 1천원짜리의

그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렇게 우측 사진도 찍어보고

들어가서도 한장 사진을 찍어본다.

이 곳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굉장히 오밀조밀하고 웅장한 그 곳에

전통 가옥이 웅장하게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정말 굉장하구나 라는

말밖에 안나오는데 대단할 따름이다.

이 곳은 서당의 모습.

 

 

그리고 본당? 무슨 건물이었는데

사실 필자는 구경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찍은것이라서 해설이나

역사적인 내용에는 아랑곳 안했다.

 

 

그저 좋은 풍경과 웅장한 전통가옥의

모습이 좋고 좋은 공기와 좋은 경험으로

남기길 원했기 때문에 먼 발치로 보이는

강과 도산서원의 모습을 겹쳐서 한장.

 

 

그렇게 내부도 몇장 찍고 가옥의 내부도

찍어보고 구경을 해본다.

민속촌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고 해야할

듯한 느낌이다.

 

 

 

어느샌가 꽤 높이 올라왔고 생각보다 좁지 않고

넓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먼 발치로 보이는 강의 모습을 한번 더 

찍어보니 이 외딴 곳에 넓게 지어진 도산서원.

 

 

슬슬 눈이 조금씩 내리던 시기였기에

찬바람도 불고 추워서 하원하자는

이야기가 오가서 결국 내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기전에 아쉬워서 찍어본 소나무?

무튼 꽤나 포인트가 있었던 나무의 분위기..

 

 

 

지나오기전에 한번 더 찍은 도산서원의 안내도.

그리고 우리는 도산서원의 일정을 끝내고

짧막하게나마 다녀오기 위해 바로 근처인

이육사기념관으로 이동을 하였다. 

 

 

이 곳은 독립운동가 이육사 선생을 기리기

위한 공간으로 도산서원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기념관이다.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일대기와 관련된 도서 및 연구자료가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이와 같이 1층 로비에는 이육사 선생의 흉상과

더불어서 각종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수감번호 264. 원래 이름 이원록.

그리고 우리가 아는 그 이름 이육사로

개명을 하여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독립운동가이지만 문학인으로서의

삶을 살고 자존심도 확고한 그런 위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었다.

 

 

사실 역사에 문외한이라 큰 설명은 어렵지만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역사여행을 

목적으로 다녀온다면 꽤나 어려워도

뜻깊은 자료와 내용들이 다양해서

꼭 한번은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설명으로 듣는것 보다 직접 눈과 귀로

느끼는 것은 천배 만배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이제 마지막 안동 이야기도 근 몇개월만에 

끝냈고 다양한 장소가 있는 곳을 알게 됐다.

필자의 글을 기반으로 잘 모르던 안동의 명소와

장소를 알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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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사카 주유패스 이야기와 더불어서

계속 진행해본다. 

(필자의 방문시기 2022년 11월 )

1편에도 언급은 하였지만 핵심적인 시설만

이용하고 지하철만 무한으로 이용해도

오사카주유패스는 굉장히 큰 이득이다. 

지난 구매부터 오사카성 방문까지 더불어서

이번 포스트는 통천각 및 통천각에서 새로 생긴

슬라이드 어트랙션까지 포함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오사카메트로 사카이스지선 에비스쵸역에서

도보로 얼마 안되는 곳에는

흔히 오사카여행 및 맛집 정보로

많이 나오는 신세카이와 츠텐카쿠.

일명 통천각이라는 랜드마크가 있는 동네가 나온다.

바로 저 멀리 보이는 타워가 츠텐카쿠라는

타워가 있고 저 뒤로는 신세카이.

그리고 스파월드라는 대형온천이 있는 동네이다.

그러한 통천각(이하 츠텐카쿠)에는 전망대와 더불어서

통천각 슬라이드라는 지난 코로나대책시기에

새롭게 설치되어 운영되는 시설이 마련되어졌다.

우선 전망대 및 슬라이드 전부 입구가 1층에 마련되어 있다.

보다시피 2022년 11월 기준

통천각 전망대의 입장료는 900엔

통천각 슬라이드의 입장료는 1000엔이다.

하지만 오사카주유패스가 있다면

이러한 시설 입장료는 전부 공짜이다!

우선 필자는 전망대부터 이용해본다.

매표소에서 전망대를 이용하고 싶다고 하고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생긴 입구와 통로를 계속

따라가면 된다.

전망대를 올라가는 것보다 이렇게

올라가는 과정이 더 재밌는 곳이

이 곳 통천각의 특징이다.

중간중간에 보이는 철인28호 로봇 가면과

울트라맨 등.... 이 통천각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이 건물은 최소한 쇼와시대의

상징이라고 할 정도니 그 시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물이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게 근육맨 및 각종 일본 유명 연예인 싸인...

그리고 중간중간에 볼 수 있는 기념품샵까지..

참으로 다양한 공간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곳에서도 일본인 특유의 상술이 

보이는데 갑자기 경치 좋은곳에서 카메라를

쳐다보라고 하고서는 사진을 찍어준다.

그리고 사진을 사라고 하는 전형적인 맘에들면

돈을 내라...

필자는 그닥 필요가 없어서 사진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올라온 전망대.

비록 오사카에서는 굉장히 낮고

우메다의 공중정원..

텐노지의 아베노하루카스가 있는만큼

전망대로서의 매력은 떨어지지만

쇼와의 느낌... 일명 7080세대의

향수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전망대에서 머문 시간은 얼마 안되고

바로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디오라마 및

미니어처.. 그리고 일본 특유의 장식물들..

굉장히 재밌는 광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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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한장 찍어보고 싶어서

찍어본 기념품 판매 리스트..

근데 통천각은 오사카에 있는데

왜 페양 야키소바가 있을까?

보통 이런런 설명해줘야 하는 듯 하다.

관서지방은 닛신 UFO 야키소바

관동지방은 페양 야키소바

이렇게 분류될 정도로 서로가 자존심

싸움을 한다고 하는데...흠...

 

 

그렇게 전망대 이용은 끝내고

새롭게 런칭했다는 통천각 슬라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 내려와서 같은

매표소로 이동하여 슬라이드 입장권을

요청하고 주유패스를 건내 보여주었다.

우선적으로 입장 전에 설문조사 종이를

작성한 뒤에 내려가면 똑같은 공간의 

매표소가 나올 것이다.

 

 

그렇게 티켓을 구매한 뒤에 락커룸에 본인의

짐을 보관하고 안내에 따라서 올라가면 된다.

락커룸에 짐을 맡기고 난 뒤에는 안내원이

뭔가를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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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헬멧과 매트를 준다.

안전문제 때문에 헬멧은 꼭 

착용하라고 한다.

그리고 꽤나 높은 곳에서 내려가다 

보니까 계단도 슬라이드 방식으로

어지럽게 올라가야 한다.

올라가다 보면 꽤나 높은데..?

괜찮을려나...? 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렇게 다 올라와서 보이는 바깥쪽을 보니

캬... 이거 꽤 아슬아슬하니 무서운데...?

저 멀리 보이는 저 파이프통으로

우리가 내려간다는 뜻인거지...?

 

 

자.. 이제 본격적으로 탈 준비를

하고 일본어로 어떻게 하라는 제스쳐를

취해주는데 일본어를 못해도 충분히

누구나 소통이 가능할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렇게 탈때는 막 즐겁다가

내려갈때 다들 으아아악!!! 하고 소리지르는데

다들 대기하면서 키득키득 거리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이렇게 안내문도 같이 있는데

일본어 모르는 사람들은 일단 거르고

이렇게 안내에 따라서 내려가면 된다.

디테일한 후기는 타보면 알 수 있을것이다.

일단 필자는 재밌었다.

그리고 소소한 꿀팁 하나 주자면

이 곳에서는 슬라이드를 탔을때 내려오는

영상도 공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제공되는데 본인이 내려온 뒤에 본인 모습을

보고 거기에 뜨는 QR코드를 이용해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반드시QR코드는 일반 카메라나 스마트폰 내

QR코드 인식으로 다운로드 권장! 네이버 앱 이용금지!)

영상이 약 2~3분뒤에 없어지기때문에

후다닥 다운로드 받되 영상 사이즈가

크지않고 짧아서 화질이 좋아도 금방 받을것이다.

굉장히 큰 추억을 안겨주는 파일이기 때문에

잊지말고 통천각 슬라이드를 이용하고 나서

꼭 다운로드 받도록 하자!

이렇게 신세카이쪽에서 즐긴 오사카주유패스

알뜰살뜰 후기는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 여정으로 또 이동한다.

https://m-nes.tistory.com/1126

 

위의 링크와 함께 오사카 주유패스 구매기

및 오사카성 방문기도 같이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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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 포스팅인듯 하다.

잦은 기간 1일 1포스트가 아닌

꾸준히 시간이 남을때 주기적으로 올리다 보니

어찌보면 지금과 메뉴가격이나 

구성이 조금씩 틀릴수도 있다.

그래도 이해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을 남겨본다.

지난 2022년 12월에 방문했던 안동 워크샵.

그곳에서의 마지막날 점심은 백반 정식이었다.

특히 안동하면 유명한 것이 간고등어인데 그러한

메뉴를 기반으로 취급하는 식당인 민속식당.

좀 알려진 맛집이라고 하는데 그 곳의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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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대략 이런식이며, 내부는 크지도 않지만

좁지도 않은 적절한 사이즈이다.

메뉴판의 가격대는 2022년 12월 기준이며,

지금은 좀 다를 듯 하다.

우선적으로 깔려나오는 밑반찬과 간고등어.

간고등어는 조금 시간이 지난 뒤에 나온 거라

갓 구운 따끈따끈한 맛이었다.

내륙지방의 특성이 있는 안동인 만큼

신선한 생선을 장시간 보관하기 어려우니 

소금 같은 염장보관 방식으로 이동해오는 간고등어가

안동같은 내륙지방에서는 많이 애용하는

식재료 카테고리가 아녔을까 싶다.

그런면에서 이러한 안동 간고등어가 유명해진것은

아닐까 싶었으며, 이 동네에서 나름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고 하는 이 곳 안동 민속식당.

다시한번 사진을 찍어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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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과 국이 나오면 모든 백반으로 나오는

밑반찬 및 메인은 전부 끝.

고등어의 짭쪼름함에 밥 한숟가락.

필자는 가시가 많아서 생선을 싫어하는데

나름 간이 잘되어 있고 시장이 반찬이라고

뭐라고 있으니 먹게되는 듯 하다.

국은 북어국의 기반으로 전날 먹은 술이

해장되는 느낌이었다.

시내에서는 조금 먼 곳이지만 차가 있다면

방문시 참고해서 다녀오면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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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가게되면 어떤 패스가 좋다

안좋다를 따지곤 하는데 사람마다 여행 코스가 너무 달라서

필자는 뭐가 좋다고 얘기하기가 참 난감하다.

하지만 분명한건 일본의 철도 요금이 비싸다고 한들

먼 거리를 나가는 것이 아닌 이상은 큰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건 명심해둬도 좋을 듯 하다.

오늘은 들어가기에 앞서서 

본인에게 맞는 패스를 좀 알려드릴려고 한다.

(지극히 주관적인 표현)

 

1. 오사카 시내에 있는 다양한 명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오사카 주유패스"를 추천한다.

2. 오사카 뿐만 아니라 교토 및 나라, 고베.

특히 히메지까지 나가는 여행코스가 있다면

"간사이스루패스"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간사이스루패스는 다양한 명소 및 체험관을

공짜로 이용하는것 보다는 오로지 교통수단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라고 보면 쉽다.

이번에는 오사카주유패스에 대해서 설명할 것이다.

 

 

 

우선 오사카 주유패스는

1일권과 2일권으로 구분이 되어 있으나

솔직히 필자는 1일권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을 한다.

기본적으로 전망대와

어트랙션 및 체험의 주제가

많이 중첩되는 요소가 좀 있는건 사실이다.

(단, 티켓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뽕을 뽑는다는 전제하)

1일권은 2800엔/2일권은 3600엔이다.

이 티켓은 오사카 시내 40여개의 명소 및 

오사카메트로 열차를 하룻동안 무제한 승하차가 가능한 티켓이다.

티켓 구매는 각 오사카메트로역 역무실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필자가 구매한 곳은 닛폰바시역 역무실.

 

 

 

이렇게 역무실에 쫄지말고 들어가면

"슈유파-스오 카이타이데스" 라고 

얘기하면 원데이? 투데이? 이러고 물어볼 것이다.

그럼 본인이 원하는 날짜를 얘기하고

계산을 하면 된다.

의외로 이렇게 역무실 내에는 다양한 안내집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필자는 티켓을 산 뒤에

바로 오사카메트로 지하철을 타고 

모리노미야역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였다. 

 

 

먼저 티켓은 구매한 뒤에 당일 사용이 아니다.

바코드 혹은 전철에 투입하는 순간부터

사용이 가능해지는데 이때부터는 1일권 기준

당일 사용으로 한정이 되어 버린다.

전철을 탈때는 티켓을 투입구에 넣고

다시 빼는 방식이다.

각종 시설 이용은 바코드를 보여주면 바코드를 찍어서

사용 가능여부 확인 후 입장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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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도착한 모리노미야역.

닛폰바시역 기준 모리노미야역 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이 곳의 온 목적은 바로 그것이다.

 

 

저 멀리 보이는 NHK오사카 지국 방송국과

뭔가 익숙해보이는 건물..

그리고 NHK오사카 지국 앞으로 보이는

강가의 모습으로 하여금

이 곳이 어딘지는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바로 잘 알 것이다.

 

 

바로 오사카성이다.

필자는 오사카를 올때마다 그냥 아무 생각을

하고 싶지 않을때는 오사카성 앞에서 사진을 찍고

웅장한 오사카성의 모습을 보고

커피한잔을 하고 내려오는 것이 낙인데

이 날은 십수년간 오사카 다니면서도

성앞에만 갔다가 내부는 안들어가 본 

자신에게 너무 미안해서 이번에는 마음먹고

다녀왔다.

 

 

필자가 다녀온 시기는 2022년 11월 중순.

한창 일본의 여행제한이 해제되어서

얼마 안된 시기였다.

당시는 중국인을 제외한 한국인, 홍콩, 대만인

들은 비자없이 자유로운 입출국이 가능한 시기.

그리고 미즈기와정책이 완화되어

이미 중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도

활성화가 된 시기여서 씨끄럽지만

오히려 마음 편안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시기에 다녀왔다.

 

 

우선 필자는 아무것도 생각 않고 우선

맨 꼭데기로 올라가자..

그 생각으로 올라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시간이 

조금 오래걸릴듯 싶어서

맘먹고 걸어 올라갔는데

걸어 올라가는건 체력만 되면

크게 어렵지 않을듯 했다. 

그렇게 올라가면 전망대 같은 느낌의

공간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셀카 삼매경이다.

이 곳에 올라온건 오사카에 다니고 

머리털나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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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최상부에 올라오면 기와쪽 꼭지부분에

이러한 금으로 된 잉어의 모습이 있다.

부와 풍족의 상징인 잉어.

이런 잉어를 금장식으로 놓는건 결국

이유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실제 오사카 성의 내부에는 다양한

유물과 고문서들이 있으나 저작권의

문제인건지 아니면 유물보호의 목적인지

사진 촬영금지구역이 굉장히 많다.

필자도 이것 하나와 사진 허가인 부분만

찍었는데 보다시피 오사카성의 높이 및 위치

구조의 간략도이다.

 

 

그리고 옥상전망대에서 봤던 처마 기와 장식.

금으로된 장식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어마한 사이즈다.

하지만 어찌됐건 이 곳을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유물을 본 결과 썩 유쾌하지는 않을듯한

내용도 있어서 참 난감했다.

 

 

그렇게 다양한 유물과 고문서 구경을 하고

박물관처럼 되있으면서도 전망대 느낌이 나는

이 곳 오사카성에서 마지막으로 티켓에 

스탬프를 찍어서 추억을 남겨놨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본 전경과 시설물.

이 곳 오사카성을 여행 코스로 정하기에

좋냐고 생각하냐면.. 필자는 딱 한번은

좋다고 보며, 그 외에는 그냥 바깥에서

봐도 좋지 않나 생각이 든다.

 

역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닌 이상은

사실 좀 어려운 내용도 많거니와

막부시대의 이야기 중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관련된 내용이 생각보다 많기에

조금은 씁쓸한 내용으로 봐야하기도 했다.

 

하지만 언제 이런걸 보겠냐는 마음으로

생각해보면 크게 나쁘지는 않지만

아픈 역사를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달갑지만은 않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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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안동 워크샵 일정의 관련된

새로운 장소 포스트 내용이 될 듯 하다.

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국학진흥원이라는 기관이

바로 그런 곳 중 하나일 듯 하다.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인증 세계문화유산 및

유교문화와 관려된 내용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의

방문 후기가 될 듯 하다.

바로 안동 시내에서는 좀 먼 곳에 위치한

국학진흥원. 이 곳에는 세계문화유산 전시 체험장 및

유교문화박물관이라는 곳이 위치해 있다.

방문은 지난 2022년 12월 중순.

한창 추울시기지만 굉장히 좋은 구경거리가

될 듯 한 느낌이 들었다.

우선 맞이할 수 있었던 곳은 유교문화박물관.

유교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볼 수

있음과 동시에 흔히 민속촌이나 그 밖에

다양한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렇게 유교 및 유학등과 관련된

다양한 위인 및 문화. 

그리고 각종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다.

 

 

이렇게 각종 고문서 및 유물.

그리고 우리가 흔히 TV에서나 봤을

법한 각종 문서본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어른들도 그렇지만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로

오시기에 좋을듯 싶었다.

 

 

인물로 보는 한국 유학.

흔히 지폐를 쓰다보면 알 수 있는

위인과 더불어서 우리가 몰랐던

학자들과 위인들이 나오는것을

알 수 있는데 필자는 역사학에

그다지 큰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부분을 여기에서나마 좀 배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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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양한 전시물 및 그 당시의

시대상 및 관련 시뮬레이션 모형 등

그냥 글로 보는 것 보다 눈으로 보는

체험이 정말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만큼

재밌는 경험이 될 듯 싶다.

 

 

무엇보다 이 곳 유교문화 박물관의 백미는

바로 겉으로 보이는 건물과는 달리

안에는 굉장히 고풍적으로 만든

인테리어에 한번 놀라고

저 멀리 보이는 당시 시대의 디오라마를

표현 한 것은 잠시나마 지루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그 당시 시대의

삶과 생활상.. 그리고 관련된 생활용품

등을 보노라면 지금의 시대상과 얼마나

다른지 아이들에게 설명하기도 좋을 듯 싶다.

 

 

흔히 우리가 얘기하는 3일장의 이야기

하지만 과거의 양반들은 수일에 지니는

기간 동안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기간을 그 고인의 옆에서 지냈는지도

알려주는 그 시대상의 모습도 알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이해가 안되어도

설명해주는 엄마 아빠의 모습에

감동하지 않을까(웃음)

 

 

그렇게 다양한 유물 및 고문서

그리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런 공간이다.

국내외의 다양한 박물관들이

존재하지만 여기는 여기만의

독특한 색을 가지고 있다.

 

 

 

필자가 정말 보고 신기했던 것.

바로 별자리와 날씨..

그리고 음양오행...

아울러 당시의 시계 및 날씨 관측..

과학적이지 않은듯 하지만

치밀하게 과학적으로 짜여진

당시의 시대에서는 이게 최선이자

낮은 오차율을 지니는 효과.

 

 

이 것이 바로 그 당시 조상의 지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 측정을 위한 장치 

또한 과학적임과 동시에 많은 의미를

지닌 모양과 문양...

왜 이런 동물이 여기 들어갔는지도

알게되면 놀라울 따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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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대망의 그 디오라마.

정성들여 한땀한땀 만든

이 디오라마는 정말 엄청난 크기로

그 당시의 대지 및 건물 등 모형을

정교하게 잘 표현하였다.

레고나 각종 모형의 느낌이라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렇게 유교문화 박물관을

거쳐 나오면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바로 우리가 흔히 방송에서만 보고

뉴스로만 보던 그런 세계유산 현판들..

그 아이들을 잘 보존하면서도

우리같은 일반인에게도 공개가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유리창 너머로 현판을

온도 및 항온항습으로 잘 유지하여

내 눈으로 바로 앞에서 볼 수 있게

잘 전시되어 있으면서도 

중요 유산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끔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우리가 문화유산 및 이러한

문화재 및 유물의 중요성과

더불어서 관련된 내용을 

눈앞에서도 체험할 수 있게 해놓은

점은 참 좋은듯 하다.

 

 

이렇게 조금 더 가까이 볼 수 이는

유물도 있었으며, 점점 지겨워질

아이들을 위해 유물 등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VR게임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는데

필자가 해본 바로는 아이들이

정말 재밌을듯 한데 솔직히..

조금 어렵다.

 

 

그렇게 모든 체험을 마치고 나오는 길..

이렇게 맘먹고 오지 않는 이상은

이런 곳을 알 길이 없는데

분명 다양한 곳을 이렇게 와보고 느껴봐야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필자 또한 이렇게 새로운

소재로 만드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분명 시기만 맞으면 가족들끼리

아이들과 여행코스로 방문해도

좋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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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츠루하시. 대표적인 재일교포가

모여사는 동네이자 아픈 상처가 남아 있는

동네라고 한다.

필자는 이 곳 츠루하시를 오사카 첫 여행 이후

거의 10년만에 방문한 것이다.

사실 츠루하시를 맘먹고 갈 일은 없고

뭔가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정말 오랫만에

여기저기 구경도 좀 하다가 

마침 가보려고 했던 온천도 다녀온 이야기.

 

 

2022년 11월 방문.

츠루하시역에서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노베하노유라는 온천에 다녀온 이야기.

특이하게도 이런 지역 온천들은 

꼭 파칭코 업체랑 연계를 해서 운영하는 곳이

굉장히 많았으며, 이 곳 또한 예외는 아녔다.

바로 옆에 파칭코장이 있었기에..

암튼 위치를 검색해서 오다보면 

이렇게 누가봐도 온천이구나 싶은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게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프론트에서 사우나만 한다고 하고 

수건 대여나 그런걸 챙긴 뒤에

올라가면 된다.

각종 기념품과 목욕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1층의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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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츠루하시 온천 노베하노유의

요금표는 이렇다.

당연히 수건은 별매이며, 페이스타올은 구매.

바스 타올은 렌탈 방식이다.

 

 

위의 사진은 노베하노유 누리집(홈페이지)

에서 발췌하였으며, 2층에 흔히 말하는 욕탕이

있었다. 보니까 3층에는 예약해서 사용 가능한

가족탕이 존재하는 듯 했으며, 

이 곳 온천의 특징은 특정 시간대에 창문을 열어서

큰 부채를 들고 환기를 하는 이벤트가 특징이라고 한다.

 

 

내부를 찍는건 당연히 문제가 되기에

적당히 합법 촬영이 되는 로비쪽만

찍어서 이런 분위기라는걸 보여주는

식으로 해서 필자가 느낀 이 곳

오사카 츠루하시 온천 노베하노유의

후기를 설명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뭘로 봐도 일본이다 느낌 드는 광고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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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욕을 끝내고 마시는 커피우유.

여긴 특이하게도 유리병 유키지루시 우유가 아닌

모리나가 우유를 납품받아서 팔고 있었다.

이거 반칙인데...? 

우유는 레트로한 유리병우유가 짱이거늘...

 

 

그렇게 온천욕을 마치고 나오면

이렇게 1층에는 발맛사지와 이발소가 

마련되어 잇었다.

특이하게 한국식 목욕탕에서만 볼 수 있는

이발소가 있다는건 특이했다.

 

 

그렇게 모든 온천욕을 마치고 뒤로해서

나온 오사카 츠루하시 온천 노베하노유.

여행 목적으로 처음 온분들에게도 이 곳의

온천을 추천하냐?

필자는 개인적으로는 NO라고 얘기하고 싶다.

이 보다 더 깨끗하고 넓은 온천은 많다.

하지만 이 곳은 필자가 이제까지 다녀온

온천 중에서 제일 만족도가 떨어지고

시설의 컨티션이 많이 떨어지고 제대로 관리는

이뤄지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다만 이 곳의 정말 최고 장점은 접근성이다.

츠루하시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스미노에온천은 저 먼곳 스미노에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나니와노유는 도보로 20분 정도 걸리는

꽤나 먼 곳이다.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이 곳 노베하노유는

가까운 편에 속하고 시설 컨디션 측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편이다.

만족도는 개인의 차이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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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2022년 12월에 다녀온 워크샵의

이야기가 계속 된다.

우리가 하룻밤 신세를 질 숙소로

정해진 곳은 안동 시내에서 좀 떨어진

안동그랜드호텔이라는 곳으로 결정되었다.

입구에서 부터 큰 비석이 서있는

안동그랜드호텔의 모습.

외진곳에 위치해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웨딩홀 같은 작지만 컨벤션이 가능한

공간도 존재하는 듯 했다.

 

이 곳에서 정말 맘에들고 아쉬웠던

부분중 하나가 바로 요 사진이다.

온천수라는 인증을 받은 마크.

한국온천협회의 인증을 받은 업체만이

이 온천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 온천마크가 있으니

호텔 내에 사우나가 있느냐고 물어보니

물은 온천이 맞지만 사우나는 없다고...

.........이런 좋은 물을 두고 왜 사우나를

안만들었는지 굉장히 의아한 부분.

방문한 시기가 12월 중순이었기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로비에 있었으며,

필자는 단체 체크인으로 들어갔기에

별도로 프론트를 방문할 필요없이

비치된 신문과 카드키를 들고 이동.

필자는 8층에 배정을 받았다. 

그리고 3인실.

이 곳 안동 그랜드호텔은

전체 9층으로 이뤄진 호텔이며,

얼추 80실 내로 구성된 호텔같았다.

그리고 중앙이 뚫려 있는 타입이라

답답한 복도보다는 좀 속이 시원했다.

 

보다시피 요런 느낌이다.

대충 방 갯수가 많지 않은 대신에

혼자 자는 독실보다는 2~3인실 구성의

조금은 넓직하게 잘 수 있는 구조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배정된 3인실의 내부.

침대는 뭐 쏘쏘.

잘 정돈된 침대에 좁지 않고

넓은 이동공간.

일본에서 지낼때 쓰던

자그마한 비즈니스 호텔을

보다가 이러한 넓직한 객실을

보니까 정말 짐 정리하기 참 쉽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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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일 중요한 화장실.

넓직하니 깨끗하다.

기본적으로 세면대 공간이 넓어서 좋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어메니티는

그냥 하루 막 쓰기 좋은 수준의 쏘쏘한 양

좋은 온천수를 이런 욕조에 받아서

써야 한다고 생각하니 참 아쉬울 따름이다.

 

 

그리고 메이컵 공간으로 이동.

정말 수수한 느낌의 평범한 테이블이다.

다만 스위치를 미리 꽂아놓긴 했지만

조금 스위치 꽂는데 불편한 느낌이었으며,

아무래도 급이 급인 만큼 중간중간에

청소가 덜 된 부분도 미세하게 보였다.

 

 

평소에도 먹지 않고 살찔까봐

손도 안대는 맥심모카골드.

그리고 머리 말리기 목적의 헤어드라이기.

관광호텔이라는 컨셉과 특성상 

감안을 해야 하는 부분은 있지만

맘에 드는건 역시 온천수와 넓은 공간.

 

 

그렇게 하룻밤을 지내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어둠의 땅거미가 사라지고 밝은 햇살로

보이는 안동 교외쪽의 모습이 훤하게 잘 보인다.

이렇게 먼 곳을 바라보면 참 

한국이 넓긴 넓구나 라는 생각마저 든다.

 

 

그리고 평소에 아침을 안먹는 필자도

조식뷔페가 제공되면

어김없이 꼭 먹곤 한다.

이 곳 안동 그랜드호텔에 마련된

9층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장으로

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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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진 않지만 나름 소소하게 구성된

테이블 배치와 더불어서 각종 아침메뉴들..

우선 필자의 최애메뉴인 크림스프부터 공략.

그 밖에 국거리도 준비되어 있었다.

 

 

찐 아메리칸 스타일의 감자튀김과

베이컨 및 소세지. 그리고

한식파들을 위한 김치와

각종 간단한 나물류들..

 

 

그리고 밥종류와 숭늉

그리고 북어국 같은게 준비되어

있었다. 보통 이런데 오면

꼭 한잔씩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몇가지 안되지만 구색 맞춘

과일도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꼭 가면 먹게되는 샐러드바에

있는 마카로나 파스타랑 게살샐러드

그리고 메쉬드단호박. 그리고 풀떼기.

꼭 한번은 구워먹게되는 토스트빵.

필자는 무조건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그렇게 가져온 구성.

커피는 나중에 먹고 아픈 속 부여잡으며

스프로 달래주고 빵과 소세지

베이컨 감자 등을 꾸역꾸역 넣어준다.

사실 이런저런 조식뷔페의 퀄리티를 생각해보면

딱히 먹을만한 것 없는 구성이지만

이게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황송할 따름이다.

 

 

그렇게 워크샵의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을 위해 호텔을 나섰다.

결정적으로 이 곳의 큰 장점은

온천수와 넓은 객실일 것이다.

 

하지만 그 만큼 단점도 있는데

바로 이 곳에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매점이라던가 자판기 마저도 없다.

그래서 술이 먹고 싶거나 간단한

요깃거리가 필요하다고 하면

차를 몰고 가거나 한참을 걸어가야

겨우 사올 수 있는 수준이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런 좋은 온천수를 보유하고도

왜 사우나를 안만들었는지가

의심이 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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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난 2022년 12월 중순에 방문했던

이야기이며, 지난번에 이어서 워크샵때 경험한

식당의 후기이다.

안동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몇가지 있다.

첫번째가 양반이 많이 살았다는 지역.

그리고 찜닭.. 그리고 간잽이 간고등어.

이 날은 찜닭을 저녁 식사로 하러 간 날이다.

 

 

안동 번화가쪽 보다는 좀 외진곳에 위치해

있었던 안동김대감. 찜닭과 간고등어라는

안동을 대표하는 맛집 소재를 두가지나

사기 캐릭터처럼 보유한 식당이었다.

근데 실상 필자가 아는 것 중 하나가

그 지역 유명한 맛집 단골 소재라곤 해도

생각보다 떨떠름했던 경우가 많았기에

여긴 어떨지 궁금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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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관광단지 쪽에 위치한 식당이다 보니

홀은 굉장히 넓고 아늑하다.

그리고 그만큼 좀 더 깨끗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맞이할 수 있었다.

매장 이름도 안동 김대감.

결국 양반이라는 것을 어필하려는 것일까?

 

 

어차피 메뉴는 정해져 있었으나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너무 궁금해서

메뉴판을 따로 달라고 요청을 하였다.

혹시라도 관심 있어서 방문할 사람들이

검색하다가 가격이나 구성을 보고 싶어할

경우가 왕왕 있었기에 메뉴판은 꼭 찍는다.

이 곳 찜닭 간고등어 전문점 안동 김대감의

메뉴는 대충 요러하다.

아무래도 관광단지쪽이다 보니까

가격대 단가가 좀 쎈편인건 사실.

 

 

우선 앉아 있으니 밥을 따로 시켰나보다.

밥이 나왔으며, 치킨무가 아닌

동치미타입의 무가 나왔으며, 김치를 포함한

반찬은 요기까지가 전부이다.

생각보다 반찬은 너무 단촐해서 당황..

닭 대신에 밥으로

배를 채우라는 심보인건가..ㄲㄲ

짠하다 짠해.........

 

 

그리고 나온 찜닭.

그리고 우리쪽에 몰래 주문한 

경상도 지방 소주인 참소주도

추가를 해봤다.

색깔은 그럴듯한 색상.

맛은 이제 슬슬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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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체적으로 한장 찍어보고

우선 그 지역의 소주인 참소주부터

한잔 들이켜서 간과 위장에 워밍업을

좀 다져놓은 다음에 이 지역의

명물이라는 찜닭을 영접할 준비를 해본다.

누구 맴대로 밥으로 배를 채워?

우리는 알콜로 배를 채울 것이다!!!으하하!!

 

 

언제나 그렇듯이 한입샷.

흔히들 얘기하는 인스타 맛집이니

블로그 맛집이니 하는 찜닭집들이

많긴 하지만 여기의 찜닭의 느낌도

크게 다를건 없었다.

 

분명 맛은 있지만 원래 기대를 크게 안했고

워낙이 찜닭 자체의 베이스가 다르기에

미묘한 맛의 차이는 당연히 있겠으나

필자는 그 정도까지의 경지를 올라간

훌륭한 미각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그저 쏘쏘하게 맛 괜찮은 찜닭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분명 안동이라는 지역 요리인 만큼

한번 방문했을때 먹는 건 좋지만

큰 기대를 안하고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

먹던 찜닭과 디테일한 비교를 목적으로 먹는다면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참... 밥이나 술도 맘껏 못먹게 

하는 쪼잔한 회사..ㅠㅠ 크흑...

시르다 시르어...ㅠㅠㅠ

오래살고 처음 볼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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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과거에서 지금까지 애드센스 수익의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및 해외구매대행 사업자의 

종합소득세 신고방법들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다.

그 내용들이 바로 아래의 링크와 같다. 

https://m-nes.tistory.com/798

 

근로소득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 애드센스 소득 신고방법

매년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만매 5월은 가정의 짐을 짊고 가는 우리네남녀가장들에게...특히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에게는가혹하기 그지 없는 달이라고 할 수 있을듯하다. 어린이날이

m-nes.tistory.com

https://m-nes.tistory.com/757

 

애드센스 수익 발생 사업자 부가가치세 신고 방법 및 해외 구매대행 간이사업자 부가세 신고

매년 자영업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골치거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 신고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 및 애드센스로수익을 발생시키는 사업자들을 위해서 간이과세자 기준으로

m-nes.tistory.com

https://m-nes.tistory.com/888

 

해외 구매대행 및 애드센스 수익 사업자 간이과세 사업자 부가가치세 신고 방법 2021년도 추가 정

중국 후베이성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서 지금 모든 자영업자들이 시름시름 앓는 기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그래도 매년 1월은 일반 사업자 외에도 간이 과세 사업자들 뿐만 아

m-nes.tistory.com

 

다만 필자가 언급한 내용을 기반으로

위의 내용들을 대입해보면 최근의 국세청

홈택스 인터페이스 및 신고방식이 너무도 

많이 바뀌어서 종합소득세 신고에

당황스러워 할 사람들도

많을 것이며, 필자도 당황했다.

그래서 긴급하게 필자가 인터페이스 및 

신고 방법을 A to Z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애드센스 수익 근로소득자 직장인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금일 기준 최신)

 

매년 5월은 직장인, 자영업자, 기타소득, 임대소득 등

다양한 소득이 발생한 사람들은 정당하게 종합소득세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

필자가 지금 설명하는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직장인으로서 근로소득이 발생한다.

-. 구글 애드센스, 쿠팡 파트너스,

카카오 애드핏, 네이버 애드포스트

등의 블로그 내 수익이 발생한다.

-.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하는 수익 2천만원 이상의 

고소득 수익자가 아니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은

보조수단의 목적으로 참고하길 바란다.

 

이제 홈택스 신고방법을 알려드리록 하겠다.

(사진 다음에 설명이 이어지는 방식)

 

1. 우선적으로 홈택스에 로그인을 한 뒤에 

정기신고 기간에 보이는 화면에 맞춰서

모두채움 신고/ 단순경비율 신고 -> 정기신고

항목으로 이동을 하도록 한다.

(이때 홈택스는 로그인 상태여야 한다.)

 

 

2. 그 다음 맞춤형신고 안내 팝업이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 환급(추징)받을 세액은 애드센스 수익이

반영이 안된 환급세액이거나 추징 새액이며,

우선적으로 모두채움인 상태에서

추가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속이 더 편안할 것이다.

 

예(신고하기) 버튼을 클릭

 

3. 이렇게 본인의 모두채움신고로

반영된 금액들이 소득세로 합산되어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모두채움신고를 통하여

본인의 수익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쿠팡 파트너스 수익

카카오 애드핏 수익

네이버 애드포스트

등등의 국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들을

통해서 광고수익을 얻었을때 세금계산서

기반을 통하여 자동으로 반영이 된다.

 

애드센스는 국내에서 세금계산 신고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국세청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금액이 없다.

그래서 자진신고를 해야 한다.

 

아래에서 계속.

 

4. 아래로 계속 스크롤을 하다 보면

신고서 수정하기 버튼이 있을 것이다.

반드시 신고서 수정하기 버튼을 클릭해서

누락된 애드센스 수익 자료를 등록해야 한다. 

이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기존의 자료가 다 반영되어서 

신고할 때 누락없이 접근이 가능할 것이다.

 

 

5. 이렇게 신고서 수정하기로 이동을 하면

위와 같이 본인의 근로소득 및 기타 세금계산서로

신고된 소득들이 모두채움을 통해서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방법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신규입력시 본인이 모든 것을 수기로

다 입력을 해야 하고 홈택스 시스템의 

문제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전산연동의 문제인것인지

소득공제 자료의 자동반영이 하나도

이뤄지지 않는 듯 싶었다. 

그래서 모두채움 방식을 이용하면 모든 자료가

자동 반영이 되기 때문에 잊지말고

이 방법으로 접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제 애드센스 수익 입력을 해야 할 것이다.

사업자가 없건 있건 사업장 추가 입력 버튼을

눌러서 입력을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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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업장 추가입력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올 것이다.

애드센스는 

"부동산임대업외의 사업소득(40)"

항목을 선택하면 되며,

주업종 코드 입력방법은 아래와 같다.

 

 

7. 업종코드에 94를 입력하고

검색을 하도록 한다.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수익이 발생되는

사람들은 보통

"1인미디어콘턴츠창작자"

선택하여서 신고하면 된다. 

 

8. 그렇게 주업종코드를

입력하고 등록하기 버튼을 누른다.

참고:

94로 시작되는 항목들은

사업자등록없이 입력 가능한 업종이다.

 

9. 그렇게 새로 입력된 항목에서

"수입금액정정/삭제" 버튼을 클릭해서

본인이 전년도에 벌어들인 애드센스 수익을

계산해서 입력하면 된다.

애드센스 수익 계산 방법은 제일 하단에서

추가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

 

10. 그렇게 계산된 금액을

"총수입금액" 항목에 입력을 하고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그 다음에 입력된 항목을 확인하고

입력완료를 클릭해서 저장하면 된다.

 

11. 위와 같이 모든 자료가 저장됐고

계산을 하면 본인이 환급받을 세액

혹은 납부해야 할 세액이 계산되어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신고가 전부 끝나면 제출 화면으로 이동한다.

여기까지 왔으면 90% 이상은

끝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12. 이제 모든 금액이 계산되어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이 납부해야 할 세금 혹은 환급금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안타깝게도 환급이 아닌 납부가 발생되었다.

그래도 납부해야 할 건 당당히 납부해야겠지..

신고서 제출하기를 하면 모든 것은 다 끝난다. 

 

13.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본인이 계산한 종합소득세를 기반으로

지방소득세도 추가로 계산을 하여야 한다.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은 간단하다.

어차피 소득세의 10%이며, 자동계산

반영이 되어서 신고가 되기 때문에 

바로 계산이 가능하고 금액 납부도

바로 가능하다.

 

하지만 이 것으로 끝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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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내용: 애드센스 수익 계산 방법 및 증빙자료 만들기

 

위의 신고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수익이 어디서 발생한 수익인지 

증빙할 방법은 결국 첨부파일밖에 없다.

이제 필자만 따라서 하면 된다.

 

애드센스에서

"결제정보" -> "거래보기" 로 이동하고

위의 필터링 항목은

"결제" , "이전연도" 로 맞추어서 조회한 뒤 

캡쳐를 해서 한글이나 워드에 붙여넣기 한다.

 

그 다음 본인이 입금받은 날의

달러 환율을 기반으로 한국 돈으로 환산한

수익을 계산하면 된다.

이때 좀 억울할 수 있지만 어쩔수 없다.

대한민국은 원화 거래국가이고

달러를 원화로 환산하려면 결국 그 날짜에

입금된 날을 기반으로 고시환율을

계산하는 수밖에는 답이 없기 때문이다.

 

환율은 구글 혹은 네이버 검색창에

고시환율 조회라고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제일 환율로서 억울한 시기인

강달러 시즌에 들어와서 손해이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건 사실이니...

 

수익계산은 다음과 같다.

한국 원화 환산수익 = 그날의 고시환율의 매매기준율 금액 x 달러 금액

 

이렇게 계산하면

본인의 수익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그 금액을 한글 혹은 워드에 

적어서 증빙자료를 만든다. 

증빙자료 양식을 못만들겠다 싶으면

필자가 이 포스트 시작할때 올린

링크에 보면 별도로 만든

양식이 있을 것이다.

그거를 따라해도 된다. 

이렇게 위에 체크한 부속서류

첨부하기에 본인이 작성한 애드센스 수익

증빙서류를 PDF로 만들어서 첨부하면 된다.

그럼 모든 신고는 다 끝났다.

여기까지 오느라 하루를 꼬박 고생한 

성실납세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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