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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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라는 동네도 참 넓디 넓고 대표 지명도 참 다양하다. 역시 나는 서울사람인가보다. 

수원을 그렇게 자주 다녔는데도 전혀 뭐가 뭔지 모르겠다.

구운동인줄 알았는데 탑동이라고 하고. 권선구 팔달구..헷갈린다.

어찌됐건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 찾아간 해장국집의 후기이다.



수원 구운동 이라고 해야할까 탑동이라고 해야하나 헷갈리지만 어찌됐건 못골 해장국이라는 해장국 전문점이다.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의외로 어르신들이 식사를 많이들 하고 계셨다.

나름 숨어있는 맛집의 스멜일까? 어찌됐건 쓰린 속을 달래러 들어가 본다.





가격이 참 저렴하다. 

물론 경기도 수원 물가 생각하면 그냥 저냥이겠지만 난 서울 물가를 기준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수원도 어찌됐건 수도권이기 때문에 물가를 생각해봐도 느낌 오는데 정말 저렴하다.

김첨지가 과거에 인력거를 끌고나서 설렁탕을 사가지고 갔다면 지금은 분명히 건설현장이나 다른 산업현장에서 역군으로 일하면서 혼자 해장국에 소주나 했겠지.



그래서 낮술은 참 무서운 법이다.

왜 농사꾼들이 벌건 대낮에 막걸리 한잔을 들이키고 있는 반찬에 밥을 꾸역꾸역 먹고나서 일을 하는지 말이다.

그리고 또 저녁되면 집에서 소주나 한잔 할테고.

내부에서도 그렇고 반찬으로라도 쓰린 속을 달래러 왔다가 왠지 또 한잔할 듯한 느낌이다.





쓰린 속을 부여잡고 주문한 반반 해장국.

선지 해장국소고기 해장국의 주 재료가 반반씩 섞어서 나온 해장국이다.

선지도 곧잘 잘먹는 나한테 있어서는 우거지에서 우러나온 시원함말캉망캉한 선지의 고소함에 갑자기 속이 시원해지기 시작한다.



소고기와 선지의 콜라보레이션.

해장은 적절히 하고나서 밥을 풍덩 말거나 밥따로 해장국 따로 먹는다.

난 후자의 스타일.

밥을 말면 좋지만 밥을 말게 됨으로써 생기는 해장국 본연의 맛이 사라지는게 아쉬워서 그렇다.


가격을 생각했을 때 요즘 이 정도 가격대에 해장도 하고 우거지와 고기, 선지가 듬뿍 들어간 해장국 맛보기가 쉽지 않은데 간만에 제대로 속풀이를 하고 왔다.

가성비가 매우 좋다.

지금의 김첨지는 인력거가 아닌 택시를 끌고 다니고 있을려나? 아니면 건설현장에 있을까?

츤데레같지만 무뚝뚝하게 설렁탕을 사다주는 따스한 녀석...


<직접 돈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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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양꼬치는 조선족들이 많이 영업하고 있는 대림동, 건대입구, 동대문쪽이 주요지역이라고 생각하고 특히나 나 또한 양꼬치나 마라탕. 훠궈 샤브샤브는 무조건 동대문에서 먹어야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워낙 자주 뵙고 친하게 지내는 선배분이 한동안 거주했던 병점역 인근으로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다녀온 병점 중심상가.

그곳에서 먹은 양꼬치집의 후기이다.



병점 중심상가에 있었던 경성 양꼬치.

병점이라는 이름만 듣고서 병점역에서 가깝겠구나 생각을 했던것은 큰 오산이었다.

경기도도 어찌됐건 수도권이지만 위치가 위치인 만큼 병점역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



원래 양고기 지체가 특유의 냄새 때문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간혹 있을 것이다.

물론 나도 그렇게 거부감을 가질 줄 알았는데, 옛날에 먹어본 기억에 의하면 의외로 잘 참아내더라.

역시 고기빨이 있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다. 양꼬치도 없어서 못먹는다.

이 곳 병점 중심상가 경성 양꼬치도 쯔란 등의 향신료 가루를 찍어서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었다.





여긴 특이하게도 3인분 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헐..

물론 고기 사이즈를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긴한데 다른 메인 메뉴가 없어서 그런가.

굉장히 처음부터 기본 주문양이 쎄다.

그리고 서빙되어 나온 양꼬치 3인분. 고기는 얼추 봐도 두툼한데 그 만큼 꼬치의 갯수가 많이 적다.

자그마하게 10 꼬치 방식이 아니다.

그리고 반찬거리들. 뭐 소소하게 나오는 씹을거리들과 칭다오 맥주.

정상훈이 참 칭다오 홍보 참 잘했지. 양꼬치앤 칭따오라니...



한 꼬치 집어서 향신료 콕콕 찍어서 한입 먹어본다.

그리고 맥주 한잔 들이킨다.

그리고 또 나머지 꼬치들을 숯불 위에 올려준다.

고기가 상대적으로 좀 큰 편이긴 한데 역시 심리적인 차이가 있어서 그런 것일까.

꼬치의 갯수가 적으니까 양이 적다고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불모지는 어쩔수 없다. 

경쟁 상대가 없기 때문에 조금 덜 줘도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자란 마음에 하나 시켜본 건두부 볶음.

역시 외국음식은 현지에서 저렴하지만 한국으로 건너오는 순간 가격이 확 띄어 오른다.

그 것은 다른 나라를 가도 똑같을 것이다.

한국요리를 외국에서 먹는다고 하면 가격이 확 오르듯이 말이다.

나쁘지 않은 맛이다. 국수 느낌에 단백질. 고소한 맛이다.


역시 불모지에서 뭔가를 도전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은 듯 하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은 아니다. 친절도도 나쁘지 않다. 좋다.

하지만 역시 미묘한 차이가 있다.

다만 먹어보고 느낀 것은 여긴 진짜 양꼬치를 잘 모르는 입문자들이 먹었을 때 부담이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직접 돈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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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월인데 연말 이야기를 아직도 올리고 있다. 이렇게 사람이 돈 안되게 바쁘면 별수 없다.

그래도 간만에 수원 가서 한잔한 이야기이다. 원래 수원도 은근 나와바리이지만 학교 졸업하고는 안가게 되는 지역.

이 날은 고기가 아닌 저렴하고 좀 술겸으로 괜찮은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해서 다녀온 자그마한 술집 해봄에 다녀온 후기이다.



간판에 써있는 세컨드 하우스 해봄. 수원시 구운동. 서둔동? 

이쪽 라인은 서수원 터미널 밖에 생각이 안나서 잘 모르겠다.

번화가가 아닌 주택가 단지에 위치한 자그마한 술집이었다. 

이쪽 근처로 식자재 마트 빼고는 고기집 하나. 그리고 요 술집 하나 빼고는 없다. 

정말 을씨년 스럽지만 조용한 거리 술을 구걸하는 사람들의 한 곳의 오아시스 같은 곳이 될려나?






캬... 정말 작다. 혼술로 해도 좋을 듯 하고 뭔가 장소를 한꺼번에 빌려서 소규모 모임을 가져도 될 듯한 느낌의 정말 자그마한 술집. 

안주도 몇가지 없었다. 규모를 생각해보면 납득은 간다. 

테이블을 좀 분리가 가능하게 만들었으면 혼술하러 오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을거 같은데 말이다.



소주 하나에 오뎅탕. 그리고 계란말이. 어묵탕도 맞는 말이지만 난 그냥 오뎅탕!!!!!

뭐 딱히 특이하다 싶을 맛은 아니다. 역시 이곳도 그냥 그냥 무난한 수준의 술집.

오뎅탕은 맑고 얼큰하게 잘 끓인듯 했다. 

어묵을 싸구려 네모진 것들이었다면 화가 났겠지만 그런 어묵들은 아녔다. 

꽤 괜찮은 어묵들을 사용 한 듯.

계란말이도 나쁘지 않았다. 적당하게 잘 말은 수준. 

특출나지는 않은 술집이다. 그냥 정말 딱 평범한 수준.

다만 동네 주택가 구석에 있는 만큼 혼자 뭔가 술이 고픈데 집에서 먹기는 싫을때 올 만한 장소였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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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나름 진실된 글과 재밌는 글. 정보가 되는 글을 쓰려고 노력은 하고 있으나 이게 참..쉬운 일은 아니라는 점이다.

그런면에서 최근들어서 여행 포스트나 리뷰 포스트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일상적인 식사 후기 맛집이라는 뻔한 포스트만 올리다 보니까 내가 과연 계속 이래도 되나 라는 메너리즘에 빠지게 된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마저 든다. 

수원이라는 지역 자체가 교통은 잘 발달되어 있어도 인구가 많은 만큼 차가 있어야 편안한 동네이다.

오늘 간 식당이 그런 경기도 수원시의 느낌을 잘 나타내 주는 듯 하다.



경기도 수원시 구운동에 위치한 서수원터미널 인근의 설렁탕 전문점. 건물을 한 통을 다 쓸정도로 맛집인가 싶은 생각이 드는 장터설렁탕.

이 동네에서 꽤나 오래된 식당인 듯 하다. 

근처 지하철역도 없고 바로 인근에 지방도로가 있어서 그런거일까? 주차장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 설렁탕 전문점이다.



왠지 한번 리모델링을 해서 꽤나 깨끗하게 공사한 듯한 느낌. 

요즘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집에서 해먹는 것 보다는 나가서 사먹는 문화가 점점 더 발달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만큼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놈의 수원시..

나름 경기도의 1번째 인구를 자랑하는 도시인데도 불구하고 참 교통이 불편하다.



설렁탕 전문점 다운 메뉴 구성이다. 

기본적인 설렁탕을 시켜놓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참.. 

나름 인구 많은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버스 위주의 대중교통. 

특히 이 동네가 택시는 더럽게 안다닌다. 택시 잡을라 하면 정말 안온다. 

나름 수원역에서도 가깝고 서수원터미널, 성균관대도 가까운데 말야.. 



연예인 정치가들도 왔다간 식당의 이미지. 꽤나 오랜 역사라고 자랑하는데 연예인들 사인이나 이런것은 절대 맛집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

내 입에 안맞는데 맛집이요! 하고 외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다.

어찌됐건 식사 나오기 직전까지 한장 한장 찍어본다. 



드디어 나온 설렁탕 한그릇.

소면 인심이 참 후하디 후하다. 이런 소면인심 매우 좋다.

국물은 진하다기 보다는 깔끔한 느낌. 뭔가 조금은 들어갔겠지만 나름 열심히 우려내어서 나온 느낌의 설렁탕.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느낌이 들었던 장터설렁탕.

간단하게 식사 해결하고 가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느낌의 적절한 식당이었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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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가 시작된지 벌써 꽤 된듯하다. 하지만 언젠가 되면 블로그도 소재가 계속 떨어지고 메너리즘에 빠지기 마련이다. 

요즘이 딱 그런시기이다. 물론 즐겁기 위해서 블로그를 하는 경향도 있지만 그래도 그만큼 수확이 있으면 즐거운법인데

요즘은 그렇지 못하고 더불어서 작년에는 정말 너무 힘들었던 하루의 연속이었다. 안좋은 일도 많이 겪고 지속적으로 사건이 너무 많이 터져서

뭐 할 맛도 안났기 때문이다.



그런 연말에 그래도 같이 기분도 풀고 속상한 이야기나 마주하자는 취지하에 수원에서  거주하시는 선배분이랑 같이 한잔하기로 해서 갔다온 곳.

수원시 구운동 암소한마리 정육식당에 다녀왔다. 보통 이렇게 한마리씩 하는 곳들이 꽤 드문데 이 런 곳에도 있을 줄은 몰랐다.



일단 기본 찬이 많이 깔린다. 그리고 메뉴를 보자.. 모듬특수부위를 위주로 취급하는 듯 싶었다. 

개인적으로 소고기는 정말 질 떨어지는 것만 아니면 뭘 먹어도 맛집 소리를 듣기 때문에 딱히 나쁘지는 않을 듯.

반찬은 뭐 기본정도 soso한 수준. 하지만 양파에서 좀 비린내가 나서 원래 양파 킬러인데 많이 못먹었다.



소 한마리 모듬이 나왔다. 보니까 갈비살차돌박이. 그리고 한개는 부위를 잘 모르겠네. 하튼 그렇게 나온 듯 하다. 한마리라고 하지만 원래 핵심부위만 조금씩 나와서 먹는 방식이니까 말이다.

소고기야 기본적인 맛이 있기때문에 나쁠수는 없다. 하지만 엄청 질 좋은 수준의 고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격이나 이런 것을 생각했을 때 나쁜 수준은 아니다. 적당히 먹기 좋았다.

소주 한잔에 가뿐하게 그 날의 피로를 풀기 좋은 수준의 고기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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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연말.. 거기다가 추위는 계속 이어지는 몸은 으슬으슬 추워지고 날은 벌써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가고 있다. 매년 힘들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특히 2018년 올 한해는 정말 말도 못할 정도로 힘겹게 살아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나 미네스또한 그렇다. 그러한 힘겹고 어렵게 만들었던 마음속의 때를 밀어서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역 바로 앞에 위치한 시내에서 만나기 힘든 온천. 천연 온천으로 유명한 북수원 온천에 다녀온 후기이다. 



정말 가깝다. 

교통편으로는 바로 앞에 1호선 성균관대역이 있으며, 도보로 5분 이내에 사댱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기도 광역버스까지 존재한다. 크게 건물 내에 위치한 온천이라서 그런지 온천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저렇게 보여도 진짜 온천이라는 점은 확실했다.



이곳 북수원 온천 사우나 8층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9층에는 찜질방이 존재하고 있었다. 온천과 찜질방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가족단위나 연인단위, 어르신 나이대의 노년층의 손님이 많았었다.

역시 규모가 규모이다 보니까 온천의 규모는 꽤나 컸으며, 주말이 아닌 평일에 방문을 한다면 조금 더 편안하게 몸풀기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온천이 발견됐을 때의 사진과 더불어 실제 온천허가 번호가 부여된 목욕탕이라는 점이 포인트였다.

온천과 더불어 찜질방이 있어서 찜질방 의상 대여비용은 별도로 받고 있었다. 

주간 8천원, 야간 1만3천원. 그리고 일반 목욕탕이 아닌 온천이라서 그런지 저소득층 문화바우처인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했다.

한해의 스트레스와 불운이 쌓였던 때를 따뜻한 온천 물에 몸을 담근 후에 깨끗한 기운만 남았으면 좋겠다.


단점주말에 가니까 너무도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서 온천답지 않게 노천탕이 없다는 점은 너무 아쉬웠다.

아울러 여기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샤워부스의 수압이 약해진다는 점과 더불어서 사람이 너무 많은 만큼 청소나 이런저런 유지보수가 너무 안된 듯한 느낌을 주었다.

이 점은 내가 나중에도 다시 여길 갈까 라는 의문점을 남겨놓는 이유가 된다. 

물은 정말 좋다. 하지만 그 장점을 다 깎아 먹은 단점이 너무 크다. 


<직접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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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모임을 가지다 보면 중간에서 모이는 경우도 있지만 멀리 가야 하는 경우도 간혹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 날이 바로 이 날이었다. 서울 도심에 사는 서울 촌놈이 저 멀리 일산 능곡 행신까지 친히 가야 하는 날이 생길 줄이야..

이 날은 다수의 의견에 따라서 특정인의 위치에 맞게 모인 날 이었다.



우리가 간 곳은 바른치킨 행신역 지점. 경기도 고양시. 왠지 야옹 거릴거 같은 지명은 참 중랑구하고 달리 어감은 착착 달라붙는다. 

근데 설마 했는데 저 멀리 서울에서 고양시까지 왔는데 치킨일 줄이야.... 하... 뭐 다수의 의견이니까..



기름 기준으로 딱 58마리까지만 튀기고 기름을 교체한다고 알려진 바른치킨. 

메뉴는 다양한 듯 했었다. 치킨이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진다고 하니 과연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는 되지만 하...고양시까지 와서 치킨이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신기한 메뉴가 보였다. 대새치킨? 그거에 빵을 주문해서 샌드위치를 해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인듯 한데 아니면 즉석밥? 

역시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하는 우리나라 치킨의 대단한 발전인 듯 싶다. 




우선은 마실거리. 맥주 1700cc와 사이다.

뭐 이정도는 마셔줘야 하지 않겠어?



그리고 나온 치즈떡볶이에 순살치킨. 우리가 시켰던 치킨은 26번째 튀겨진 치킨이라고 한다. 

난 기름을 매일 한번씩 갈아서 쓰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녔다.

하........ 이걸로 내기했다가 결국 내가 다 내버렸다...ㅠㅠ



그래도 깨끗한 기름으로 튀긴 치킨이라고 맛을 봤는데 역시 높은 산가가 아닌 적당한 산가의 기름으로 튀겨진 치킨의 맛이 없을리가 없고..

보통 새 기름으로 튀긴 치킨이 맛있다고들 하는데 절대 아니다.

적당하게 중간이 좋은 법이다. 

너무 튀겨진 기름으로 만든 치킨은 다소 기름의 쩐내라고 해야할까.. 하지만 그 정도는 보통 100마리 이상 튀겼을 때의 이야기이다.

어찌됐건 그냥 저냥 잘 먹고 나온 바른 치킨 행신역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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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나름 오랜 기간 활동했다고 자부하던 나 미네스이지만 이렇게 큰 공간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팔달문쪽으로 나오면 만날 수 있는 화성행궁. 그리고 수원 남문시장과 지동시장. 통닭골목. 팔달문시장 등 어마어마하고 거대한 공간의 문화재 공간을 만날 수 있는 곳을 볼 수 있을 것이다.


今日は京畿道水原に位置した華城行宮の訪問記です。 


ここにはユネスコ世界遺産に登録された華城行宮だけでなくさまざまなデザインの小物も販売する路地と韓国の伝統市場に会うこともできます。



바로 이쪽이 화성행궁의 모습이다. 수원역에서는 버스로 약 1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으며, 민속촌에서는 버스로 약 15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외국인들과 같이 오기에는 무리가 없을 듯 하다. 


水原(スウォン)駅ではバスで10分の距離。 民俗村ではバスで15分の距離に位置した華城行宮。ソウルでは、舎堂(サダン)駅で出発する7770バスで30分くらいで到達可能です。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수원 화성행궁. 경복궁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주변의 공간 모습만 봐도 위엄이 굉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원 화성행궁쪽에는 이렇게 버스 및 열차. 택시등으로 투어가 가능하다. 시간표는 따로 정해져있으며, 티켓을 구매한 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의외로 넓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으로 투어를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하다.

有料で運行されているが、ここではツアーバスなど、様々なコース別の交通手段が運行されています。 


市場とその他、数ヵ所に散らばっている観光コースがいっぱいに広い地域をバスツアーで活用が可能です。





약간 인사동과 삼청동을 섞은 듯한 빈티지 느낌의 골목이 있다. 이 골목은 화성행궁 옆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먹거리 및 디자이너들의 상품들이 즐비되어 있는 공간이다.


ソウルの三清洞(サムチョンドン)と同じような多様な小物などを販売する距離がこのところ水原にもあります。



팔달문 시장을 시작으로 남문시장과 지동시장이 크게 묶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伝統市場である八達門市場とチ・ドン市場。南門市場があります。



이쪽이 바로 남문시장과 지동시장 사이에 위치한 도보 다리로써 오후 4시 이후에는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나왔던 그 푸드트럭들이 이 곳에 나와서 장사를 한다고 한다. 어떤 느낌인지 맛좀 보려고 했으나 너무 일찍 온 관계로 실패.

韓国で会うことができる多様な商品たちと食べ物が華城行宮と一緒に旅行しながら並べられています。



그리고 팔달문을 마지막으로 화성행궁 및 주변의 일부 모습 포스트를 끝낼려고 한다. 사실 너무 시간이 부족해서 돌아볼 시간도 없이 후다닥 올라오긴 했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와볼 의향이 있을 듯 하다.


이 곳의 경우는 서울 사당역에서 7770을 타고 도보로 약 10분 이상 걸어와야 만날 수 있으며, 수원역에서는 11, 13, 13-3, 36, 39번 버스 외에도 다양한 버스가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最後の八達門の写真です。


ソウルでは、舎堂(サダン)駅で7770路線バスを利用して徒歩約10分の距離にあります。


水原(スウォン)駅では11、13、13-3、36、39番バスのほか、様々なバスでアクセスすることがで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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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의 마지막 포스트이다. 요즘에는 카쉐어링도 워낙 보편화되어 있기도 하고 가까운 거리이기에 쉽게 가기 수월한 곳임에는 틀림없지만 이 마저도 여유로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물론 나도 여유로운 사람이 아니기에 참 어렵게 다녀온 곳이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웠던 듯 하다.




각종 한국 전통 악기 및 전통 기념품등을 판매하는 공간이 있었다. 정말 덥다는게 확 느껴질 정도로 의상부터가 시원한 삼베 한복 차림으로 단소를 깎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더불어서 전통 먹거리와는 다소 거리가 멀수도 있지만 꼬치와 인절미, 순대. 그리고 음료수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 나오고 있었다.


韓国の伝統楽器と共に伝統記念品などを販売する空間が出ます。


そしてフードコートがあります。 

民俗村のコンセプトが目立った料理と共に今の時代の食べ物たちも一緒に混合して販売しています。 



이 곳이 바로 푸드코트. 가격이 엄청 비쌀꺼라는 예상과는 달리 의외로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되려 깜짝 놀랬다. 

하지만 너무도 사람이 많아서 사먹는 것은 실패. 

この所がまさにフードコートです。 

価格は意外に合理的な価格帯。 しかし、空席がなくて食事は失敗。

もちろんの入口にもフードコートはあります。



다리를 건너면서 만날 수 있는 울창한 나무와 더불어서 자그마한 호수에 자그마한 폭포. 자그마한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湖の上の橋を渡っていると見られる小さな滝や木。

さわやかな香りを満喫することができます。 



바다쪽의 지방에 위치한 가옥들이 주류를 이루는 공간인데 주로 울릉도, 제주도, 진도 지방의 전통 가옥의 모습들이다. 

こちらの空間は海の近くに位置した家屋の形です。 

珍島(チンド)、済州島、鬱陵島(ウルルンド)地域別家屋が展示されています。




제주도 답게 흑돼지가 사육되고 있는 모습. 생각외로 악취는 없었다. 

그리고 초가집의 지붕이 날라가지 못하돌고 잘 묶어놓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済州島らしく黒豚が飼育されている姿。 

思いのほか悪臭はありませんでした。 

そしてわらぶきの屋根が飛ばさないようによく縛っておいた姿が印象的です。





이렇게 또 다리가 하나 나오는데 그 곳의 옆에는 이렇게 실내 박물관을 만날 수 있었다. 

시대상들을 사진 및 모형 등 피규어, 디오라마를 활용하여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川が流れ橋をかすめて通る場合、室内の博物館があります。 


時代相らを写真と模型などフィギュア、ジオラマを活用して展示されている姿を確認することができます。




조선시대의 뗏목 체험도 가능한듯 하다. 

비록 보이는 바와같이 나무로 만들어서 단순히 안전성의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도 건조한 날자도 굉장히 짧고 튼튼하다는 안내문과 의외로 베테랑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뱃사공의 포스가 남달랐다. 

朝鮮時代の船に乗って体験が可能な空間もあります。 

もちろん有料です。



마지막은 입구쪽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놀이기구들이 모여있는 어트랙션 공간. 

특히 이곳의 귀신의 집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한다. 줄도 굉장히 긴듯.  

그리고 그 외에 다양한 기념품 샵과 놀이기구가 있으나 딱히 관심은 없기에 이 정도까지만.


다양한 전통 가옥의 모습도 좋지만 이 곳의 매력은 역시 공연과 이벤트가 백미인듯 하다. 그런 이유로 입장료가 비싸겠지만 뭐 딱히 문제는 없으니까 상관은 없다. 


最後は乗り物やアトラクションの空間があります。 

お化け屋敷がとても有名なのでそうか行列をしています。

伝統的な家屋や展示物もいいが、韓国民俗村は多様な演劇とイベントによってさらに大きな楽しみがある空間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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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한국 민속촌에 다녀온 후기이다. 정말 혼자 이것저것 따지기도 귀찮지만 어딘가 돌아다니고 싶은데 멀리는 못간다면 가볼만할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입장료는 쪼끔 비싸지만 그래도 예전의 어린이들 단체 견학 장소로 전락했던 그런 곳이 아닌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었던 그 약 한사바리 쪽쪽 빨아놓은 미친 쇼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더 발전했으니까 말이다.

今日も昨日に連続して韓国民俗村の訪問記です。 

週末や休日にはこのような伝統文化展示館の他にも色々な面白くてゲニンの感じがする演劇が一望できます。



제 아무리 약을 한사바리 빨았다고 하지만 일단은 한국의 전통 양식을 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러한 가옥 등 전시가 더욱 더 중요한 법이다. 

이 곳은 남부지방의 서민들이 살았던 가옥이라고 한다. 

현재로 치면 뭐 원룸이나 투룸 사는 가족들이 이런 집을 살았다고 하면 쉽겠지?

南部地方の庶民たちが暮らしていたという家屋の姿です。 

わらぶきの家と呼ばれる家です。



이 가옥은 역시 중산층 이상의 재산이 좀 많은 계급의 주민들이 살았단 한옥이다. 

흔히 초가집과 기와집으로 계급을 따질 수 있는데 겉보기에도 확연히 티가 난다.

お金が少し多くの大物たちが居住した家です。 瓦屋と呼ばれています。



이 곳 한국 민속촌은 이렇게 다양한 사극 방송의 배경지로도 활용이 된 듯 하다. 

흔히 알만한 탐나는 도다, 해를 품은 달 등 꽤나 인기를 얻었던 전통 드라마들은 다 한번씩 배경지로 촬영한 듯?


韓国の多様なドラマのロケ地としても活用されている公園です。



각종 곡식등을 찧는 도구인데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움직여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어떤 꼬마아이가 만지고 있길래 어른의 마음으로 양보를 하고 사진만 찍어보기.. 

흑.. 나도 만져보고 싶었는데.. 

多様な穀物をひいてくれる韓国伝統の道具です。 

実際にも体験ができるように配置されています。


素敵ではありませんか。 すぐ前には木がある池。そしてその後は壮大な建物。

관아쪽으로 넘어오게 되면 이렇게 투포 및 줄넘기 등 당시의 시대에 유행했던 운동기구들의 체험이 가능하다.

朝鮮時代の警察署の前へ行けるようになれば、当時の時代の運動器具を体験できるように配置されています。



당시 방문한 날 12시반에 꽤나 큰 연극이 열리고 있었다. 

물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진 못했지만 음성만 들어도 굉장히 신나던 느낌이 들었다. 

当時、訪問した日の12時半にはこの建物の中で公演があったが、人が多すぎて観覧しにくかったんです。 

公演のスケジュールは入場券を提出していた入り口の方にパンフレットで準備ができています。



대표적인 운송 수단이었던 말도 체험이 가능했다. 

当時の時代の代表的な運送手段だった言葉も試乗体験ができました。 (有料)



이 곳이 정말 놀라운 공간이었다. 

실제 민속촌에서 운영하는 곳이지만 이렇게 점술을 하는 공간도 있었다. 

물론 이 것도 유료. 

굿이나 판을 벌리는 그런 공간이라기 보다는 철학관과 같이 글풀이로 운세를 보는 곳 이었다. 

ここには独特にも点を観るところもありました。 

漢字や文章に社主を見る場所でした。 もちろん有料。



이 외에도 다양한 가옥과 체험공간이 많이 있으나 이 외의 공간은 직접 가서 관람하길 바란다. 

날이 더워지면 더 보기 힘든 곳이 되겠지만 정말 공연 등이 지치고 웃기 힘든 일상에서 그나마 웃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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