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맛집'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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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
과거의 구로공단이 산업체계가
바뀌고 이제는 IT관련 업계가 모여든지
꽤나 많은 시간이 흐른 오피스 단지.

그런곳에 일정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마침 이 곳에 있는 라멘집이 있어서
다녀온 이야기.

(2025년 3월 초 방문)



어마어마한 빌딩숲들이 우거진
오피스 단지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 3관
그곳에 필자가 목적으로 한
라멘집이 있다.

가산 마리오아울렛 3관에는
이렇게 일본음식 전문관이 위치해 있다.

필자가 목적으로 한
이에케라멘 전문점 프렌차이즈
마치다쇼텐이 이렇게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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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다쇼텐은 면을 직접 제면해서

제공되는걸까..

 

그 옆에는 간소아부라도라는
아부라소바전문점이 있었으며
필자가 방문하려는 마치다쇼텐은 보다시피
빨간색 간판으로 되어있다.

이 곳 가산디지털단지역
유일의 이에케라멘 전문점 프렌차이즈인
마치다쇼텐은 보다시피
이에케라멘을 기본 베이스로 하여
바리에이션 된 라멘들이 주류였다.

츠케멘 처돌이인 필자는 사실
츠케멘이 굉장히 땡겼으나
기본이 중요할거 같아서 기본인
이에케 라멘으로 선택.

메뉴명도 E.A.K 라멘이라고 써있다.

 

음료수 및 주류는 이정도 취급..
이 곳도 역시 국산맥주를 취급하지
않고 있었다..

이건 매우 아쉬운부분.

농도와 면의 익힘을 미리 선택 가능한데
농도는 진하게 하고 면은 딱딱히.
그리고 기름의 양은 보통으로 선택.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

사실 마치다쇼텐이 엄청난 맛집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어줍잖게 조립식으로 만드는
라멘집들보단 훨씬 나으면 나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근데 안타깝게도 아직도 이 지점을 하나로
다른 지점까지 확장할만 한데
확장이 안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좀 의아한 부분.

이 곳의 장점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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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을 먹는 법과 그 밖에 밥도 먹는법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아무래도 일상으로 먹는 일본과는 달리
한국은 아무래도 생소할터이니..

나름 마치다쇼텐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 설명서만 보는것으로도 흥미로워할 부분일지도.


오이절임과 양파가 구비된 점
그리고 이에케 라멘 전문점 종특인
두반장과 마늘이 구비되어 있었다.

이걸 보고나면 역시 이에케라멘 전문점 답구나
딱 느낄수 있었다.

그밖에 식초와 라유 및 후추 등..
취향에 따라 바리에이션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보인다.

마치다쇼텐의 조미료 코너는 이런느낌이다.


드디어 약 몇분만에 받아낸 마치다쇼텐의
이에케라멘이 도착했다.
필자는 여기에 달걀을 추가했다.


국물과 면을 우선적으로 한입샷!!!
호오...쫌 친다는 전설급의 이에케라멘급에는
비견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프렌차이즈 수준의 맛집 수준으로 본다면
딱 적절한 수준의 라멘집이다.

그리고 나온 맥주..
그리고 요청해서 받아낸 공기밥.

이에케라멘에는 왜 공기밥이 꼭 필요한지 누가 정한건지 모르겠지만 꼭 먹을수 있다면
먹고와야 직성이 풀리는게 국룰인듯 하다.


맥주도 한입샷 샤라라락.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밥에 국물을 적시고

두반장을 얹어서 비벼서 야무지게 해치우고
피니쉬까지 완벽.

쫌 이름 있다고 알려진 우리나라의 라멘집에서

한그릇을 해치우기엔 시간과 웨이팅과 이동시간이
너무도 부담스러워서

이런 기회가 참 다행일수도 있는듯 하다.

그 옆에 보이는 간소아부라도의 메뉴.
여기도 은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인데
아부라소바는 누가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게 하는곳이
많기에 굳이 여기서는..

나름대로 일본에서는 잘나가는 프렌차이즈에
걸맞게 맛있게 먹고 나왔다.

단점이라고 하면 역시 면을 추가금 내고

곱빼기나 증량이 불능한 점과

맥주의 국산 미취급..



그리고 밥이 필요하면 얘기해달란 메세지를

일부러 설명서를 보지 않는 이상 인지하기

어렵고 구두상 안내가 안되고 있었다.

 

그에 걸맞게 점원으로 보이는 분은

상당히 귀찮은지 굉장히 귀찮다는 뉘앙스의

목소리여서 뭔가를 요청할때 굉장히 

부담감이 컸던것은 사실이다.

 

맛이 괜찮았던건 사실이지만

소소한 단점은 어쩔수없나보다..

그래도 분명 국내에서 먹힐만한 

프렌차이즈라서 여기 말고도 다른데 더 생기면

괜찮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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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이 너무 땡기는 시기가

자주오곤 하지만 역시나 칼로리나

위장에서 오는 반응 때문인지 

예전과는 달리 많이 먹질 못한다.

무엇보다 좀 친다는 라멘맛집들은

죄다 홍대 연남동 강남에만 몰려 있는게 현실이다. 

그런 와중에 가까운곳에 라멘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온 이야기

 

공릉역과 태릉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구 경춘선숲길쪽 인근 라멘 토리코코로

이 곳은 츠케멘을 중점적으로 파는 곳이다.

과연 필자가 원하던 츠케멘 맛집 수준으로

등극 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쬐끄만한 키오스크 단말기로 주문하는

방식이었으며, 츠케멘과 매운 츠케멘.

그리고 수량 한정의 마제소바를 취급하는듯 했다.

참고로 주류중 맥주는 기린 맥주만 판매한다.

국산맥주로 싼 가격대로 팔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점은 쫌 아쉽다. 

 

 

테이블은 심플하게 바형식..혹은 다찌 형식이다.

테이블에 붙어 있는 츠케멘 즐기는 법 설명과

리뷰이벤트가 붙어 있었는데

음료수를 별로 즐기지 않는 필자 입장에선

뭐 그러려니~~

 

 

맥주 한잔 일단 들이키고 시작해보자.

원래 맛집이던 라멘집이던 어디가서

일본 맥주는 가격대가 비싸서 잘 안시키는데

이 날은 너무 몸이 지쳐서 시켜 마신듯 하다.

그리고 소금은 안주 하라는 것은 아니고 

다른 목적으로 제공해주신다. 

설명은 쫌 더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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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문한 츠케멘이 나왔다.

겉보기에는 담음새는 확실히 좋다. 

공릉역 토리코코로 라는 이름에 걸맞게

닭고기 기반의 토핑이 중점적이었다.

 

 

계란은 아지타마고 방식이 아닌 그냥 계란이라

이 점은 쫌 아쉽지만 닭고기 구이와 

닭가슴살과 멘마...

그리고 겉보기에도 농도가 진해 보이는 츠케지루 스프

츠케멘으로써 갖춰야 할 덕목은 다 갖춘 느낌.

 

 

항상 이렇게 사진을 찍고 영접을 하고 나서

라멘 영접의 준비는 끝이 났다.

면이 불거나 식기전에 어서 먹기로 하자.

 

 

면부터 한입샷.

자가제면한 느낌이 고스란히 묻어 나온다.

꽤나 두껍고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이 좋다.

소금을 먼저 면만 해서 찍어먹었더니

흡사 탱탱한 떡을 먹는 느낌도 들었다. 

 

 

맥주를 한껏 담아두고 

이제 본격적으로 라멘을 즐길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츠케지루 자체만을 우선 한숟가락

조금 떠서 맛을 봤다.

닭육수 베이스 + 녹진한 맛이

같이 올라오는것을 알수 있었다.

다만 조금 더 짭쪼름하고 좀 더 진한 맛이

올라왔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츠케멘 하면 응축된 감칠맛 + 진한맛

을 즐기기 위한 목적이기도 한데 

일반인 기준으로는 감칠맛과 진한맛이 

적당하다 할 수 있을듯 하지만 필자는 살짝은

아쉬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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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챠슈는

다른 토리파이탄 계열의 라멘집에서만

보던 그런 라멘에서 벗어나 츠케멘에서도

만나보니 감회가 새롭긴 했다. 

물론 돈코츠 계열의 라멘집에서도 간혹

만나볼 수 있는데 츠케멘에서는 아주 일부 매장에서

취급하는데 이 곳에서는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멘마와 계란으로 라멘의 클라이맥스를 만끽.

아지타마고 맛달걀이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크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다고..

 

 

그렇게 화끈하게 피니쉬를 시전!

어줍잖은 츠케멘 전문점이라고 꺼드럭 대는

라멘 맛집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집들보단 

최소한 츠케멘의 근본은 지켜놓은 곳이라고 

볼 수 있었다.

라멘 불모지 지역에서 맛본 츠케멘은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볼 수 있었던

공릉역 토리코코로 라멘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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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주전에 포스팅했던 도쿄 라멘 스트리트의 

로쿠린샤 포스팅을 했던적이 있다.

https://m-nes.tistory.com/1257

바로 도쿄역 지하 도쿄라멘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는

다른 라멘집의 방문 후기.

 

도쿄역 지하 도쿄라멘스트리트에 위치한

오레시키라는 라멘 전문점.

이 곳은 돈코츠계열 + 유사 지로계 라멘 전문점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으며, 바로 로쿠린샤 츠케멘 옆에 위치해 있다.

라멘 맛집의 집결지라고 불리는 곳에 있으니

기대를 갖고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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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방문한 시간은 아침 8시.

아침에는 아침라멘과 아사로우라는 

유사지로계 라멘을 판매하고 있었다.

필자가 선택한 것은 아사로우 라멘으로 선택.

 

 

면의 익힘 수준을 선택하게끔 되어 있고

각종 조미료가 있는데 흡사 

이에케라멘 파는곳과 똑같이 준비됨을 알 수 있었다.

필자는 1인좌석으로 안내 받았다.

 

 

도쿄역 도쿄라멘스트리트의 로쿠린샤가

외국인들이 많다면 이 곳 오레시키 라멘은 

외국인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음을 알 수 있었다.

그 만큼 일본인 입맛에 더 잘맞는 조금 더 박력있는 라멘의 타입.

그리고 필자가 주문한 아사로우 라멘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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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게 들어간 채소류와 챠슈..

그리고 아침부터 화끈하게 올라가 있는

마늘과 찐해 보이는 국물...

물론 유명한 맛집으로 불리우는 

라멘지로에는 새발의 피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화끈하게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라멘이라고 보면 될듯 하다.

 

 

면은 흔히 아는 지로계 라면 면발이 아닌

유사 이에케라멘 느낌이 물씬 풍겨졌다.

국적불명의 라멘이지만 기본은 치겠지 하고 한입샷.

맛있다. 아주 좋다.

 

 

마늘을 풀기전 국물 한모금..

그리고 풀고나서 국물 한모금...

아...진하다. 라멘 답다. 프렌차이즈라서

큰 기대 안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숙주도 한입...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

 

맘같으면 국물 원샷 드링킹하고

피니쉬를 남길려고 했으나 아침부터 무리하는듯해서

자제를 하기도 했고 잠을 못잔 상황이었기에

배가 금방 불러와서 결국 처음으로 국물을 남겼다.

지금 포스팅하는 그 순간에도 

아깝다고 느끼는 사진이다.

그래도 나름 거의 다 먹은 사진이었으니...

다음에는 좀 제대로 먹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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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멘에 푹 빠지다 보니까

일본 여행 혹은 일정이 있어서 가는 시기엔

억지로라도 라멘으로 한번 이상은 꼭 식사하려고

일본 라멘 맛집을 꼭 찾곤 한다.

특히 이에케 라멘이라는 장르에 푹 빠져서

억지로 츠케멘 혹은 이에케라멘을 찾곤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괜찮았던 곳.

도쿄 이케부쿠로역 인근에 위치한

이케부쿠로상점이라는 라멘집.

주로 이에케 라멘을 주로 취급하는 곳이며,

꽤나 큰 규모에 메뉴도 너무 다양해서

솔직히 필자가 생각하는 라멘 맛집 기준에는

한참 못 미쳤기에 솔직히 의심을 했지만

시간 문제상 억지로 들어가게 되었다. 

 

앞에 나와있는 메뉴상으로는 종류가 많을 줄 알았건만

이 곳 도쿄 이케부쿠로 상점 라멘집은

주력이 이에케 라멘이었으며, 츠케멘만 추가된 방식.

메뉴가 많을 줄 알았는데 메인인 이에케 라멘에서

바리에이션을 한 방식이었다.

일단 필자가 오해를 하였던 다양한 메뉴, 전문성 없음은

오해가 풀렸다. 선택 잘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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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을 주력으로 하는 식당인 만큼 

내부는 굉장히 더웠다. 하지만 번화가인 만큼

역시 내부가 넓고 사람들도 많았다. 

이 곳 이케부쿠로 상점은 술 먹고 오는

사람들도 많은지 늦은 시간대까지 영업하는 듯 하다.

 

 

라멘을 주문하면, 좌측의 사진 처럼

면의 익힘 수준, 농도, 기름의 양을 조절할 수 있었다.

흔히 볼수 있는 이에케 라멘의 정석.

그리고 마늘, 두반장, 생강..

역시 이에케라멘집에 어울리는 토핑이다.

벌써 부터 이에케라멘 맛집의 느낌이 확 올라온다.

 

 

필자가 주문한 이에케 라멘이 나왔다.

필자는 기본 이에케라멘에 면은 딱딱하게.

맛과 기름의 양은 둘다 보통.

그리고 생맥주를 추가로 주문하였다.

 

 

역시 이에케라멘의 정석인 시금치와 챠슈

그리고 계란이 아닌 메추리알이 올라가 있었다.

이에케 라멘을 육안으로 구별하게 어려워도

시금치의 유무만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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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면을 한입.

그리고 국물을 한입.

우리가 흔히 아는 일본 라멘의 면과는 

달리 조금 더 굵은 면임을 알수 있다.

그게 바로 이에케 라멘이다.

그리고 국물을 한입 먹어보니...

머리가 땋! 하니 한대 맞은 느낌이었다.

어....이거 꽤 맛있는데....?

일본라멘 정말 좋아하면 이거 맛없다고 할 수 없는

진하고 감칠맛을 절묘히 잘 잡아놨다. 

 

 

챠슈는 사실 필자에게 있어서

어느 좋은걸 갖다줘도 그닥 감흥이 없으니

굳이 챠슈의 감동은 없으나 라멘에 아주 잘 어울리는

챠슈임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생맥주.....라멘에 맥주....근본이다

 

 

그렇게 피니쉬샷.

사실 이에케라멘하면 요시무라야 혹은

유명한 라멘집이 몇 있는데 

정말 생각치도 못하게 다녀온 곳에서 굉장히

맛있는 라멘 맛집을 찾은듯한 느낌이었다.

물론 유명한 라멘집과 비교하면

입이 아프겠지만 말이다.

도쿄 이케부쿠로 이에케 라멘 

아주 맛있게 잘 해결하고 왔다.

역시 일본은 일본이다.

제 아무리 평점이 평범해도 일본 라멘 본고장 답게

잘 만든다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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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에 있어서 묘미는 역시 라멘이다.

특히 일본라멘은 종류도 참 다양한데

필자는 어느 순간부터 츠케멘에 푹 빠져서

어줍잖은 츠케멘에는 눈도 안돌릴 정도로 눈이 

굉장히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런 필자에게 있어서 한번 꼭 가봐야 겠다 싶어서 다녀온 곳.

(2024년 5월 말 방문)

 

 

이날 목적으로 한 곳의 식당은

도쿄역 야에스 지하 상점가쪽에 위치해 있다.

도쿄역 지하가 아닌 도쿄역 옆 지하 상점가이다.

야에서 지하상점가라고 써 있고 방향을

좀 잘 찾아야 방문하기 쉬운데 이 곳 도쿄역이

몇번을 와도 적응도 안되고 너무 복잡한건 사실이다.

여길 자유롭게 다니는 사람이 진정한 능력자라고 할 정도로 말이다. 

 

 

 

그 곳에 위치해 있는 도쿄라멘요코쵸.

이것저것 유명한 라멘 맛집 찾기 힘들때

이렇게 상점가 하나에 모여있는 라멘집에

들어가서 원하는 장르의 라멘을 먹는것도

나쁘지는 않는 생각이라고 본다. 그런 곳에 위치한

필자가 목적으로 했던 곳.

 

 

당시 방문시각이 밤 8시반이 넘은 시간인데

꽤나 많은 일본 현지인들이 라멘 한그릇 하기 위해

식당을 고르고 웨이팅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일부 매장은 이미 영업이 종료되어서 라스트 오더도 안되고

간판 불을 끈 모습도 보였었따.

 

 

필자가 방문한 곳은 츠케멘을 주력으로 하는 

후운지라는 식당으로 방문을 하였다.

한글로는 풍운아가 되겠구나..

사실 여길 방문하기 직전에도 식사를

나름 빵빵히 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많이는 못먹을듯

했는데 그래도 라멘 맛집의 정복을 위해 다녀왔다.

메뉴는 이렇게 츠케멘과 라멘 두종류.

토핑의 추가 유무와 양의 차이 정도뿐이다.

 

 

이렇게 지하 상점가 아케이드 내에

위치해 있어서 여타의 매장형 식당들과는

느낌이 다르지만 이것은 이것대로 일본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는 재밌는 경험이 될 듯 해 보인다.

이렇게 수도꼭지형 물이 있어서 컵을 꺼내서 

직접 셀프로 물을 따라 마시는 방식.

 

 

여느 라멘 맛집을 가면 꼭 필자는

맥주를 꼭 하나 시켜놓고 본다.

라멘과 맥주는 배부를지 언정

빼면은 섭섭한 아주 좋은 근본의 조합이다.

이 곳 츠케멘 전문점 후운지에서도 맥주를 시켰다.

이 곳은 기린 맥주를 취급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온 츠케멘..

필자는 챠슈에 큰 감흥이 없어서

일반 츠케멘에 계란을 추가하고 면은 보통 사이즈로

주문을 하였다. 맘같아선 오오모리로

주문하고 싶었으나 배가 불렀기에...

 

 

면은 동글동글한 타입에 엄청 굵지는 않지만

잘 삶아져서 차갑게 식힌 타입..

그리고 딱 봐도 농후하고 찐해 보이는 맛의

츠케지루 스프..

저 어분가루가 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렇게 일본 도쿄역 야에스 상점가에 위치한

도쿄라멘요코초 후운지 츠케멘...

영접할 기회가 왔다. 드디어 한입해볼까..?

 

 

면부터 한입.

엄청나게 두꺼운 타입의 면은 아니지만

적당한 굵기와 차가움... 

라멘 전문점에서 면이 맛없으면 참 치사한 법이다..

츠케지루..꾸덕하고 감칠맛 좋다. 

 

 

면에 찍어서 한입 후루룩...

아... 좋다... 배고팠으면 더 많이 먹을수 

있는 그정도의 퀄리티이다.

그리고 조금씩 조각조각 들어가는 챠슈 고기.

츠케지루의 진한 맛과 섞여서 고기에서

진한 맛이 확 우러난다. 

 

 

그리고 계란과 멘마..

오히려 필자에게 있어서 라멘은

계란과 멘마가 없으면 섭섭할 따름이다.

이 곳 후운지 츠케멘에도 멘마는 기본 탑재.

멘마좀 더 많이 시킬걸...아쉽다. 

 

 

계란 한입에 맥주 한잔..

그리고 면에 츠케지루 콕콕찍어 한입후

또 맥주 한잔...

여행이란게 별거 있나?

내가 좋아하는 거 먹고 마시고 

즐기는게 묘미 아니던가?

 

 

그렇게 완벽한 피니쉬...

아주 잘먹고 끝냈다.

 

이 곳은 도쿄역 중심 지하라서 참 찾아가기 어렵고

일본어를 좀 읽을 줄 알아야 찾아가기 쉬울듯 하다.

메뉴자체는 영어도 있어서 문제가 없지만

지하 상점가에서 헤멘다는건 보통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잘 탐험해서 꼭 맛있는 츠케멘 경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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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 양재역 츠케멘 전문점 맛집

토라도라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적이 있다.

https://m-nes.tistory.com/1029

 

서울 강남 양재역 일본라멘 맛집 토라도라 - 츠케멘 1티어 끝판왕 되려고 강림

일반 샐러리맨 직장인에게 있어서 최근의 라멘집 방문은 정말 쉬는 날을 반납하고 가야 할 정도로 경쟁도 치열해지고 그 만큼 재료소진도 빠른 음식이기에 이제는 날을 잡고 겸사겸사 가지 않

m-nes.tistory.com

그런 토라도라가 리뉴얼을하고 위치와

간판 및 컨셉도 다 바꿨다고 하는데

오픈한지 좀 된 어느날 다녀온 이야기.

(포스트 업로드일 기준 현재는 폐업..)

 

요즘 떠오른다는 성수동 인근

정확히는 뚝섬에서 좀 더 가까운 곳이다.

그 곳에 위치한 츠케멘 전문점 카게로우.

동네가 동네인 만큼 토라도라의 느낌은 

완전 쏙 빠지고 사라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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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지난 양재 토라도라 대비

좀 더 오른 느낌도 들었다.

위치가 위치이고 성수동이라는 동네 컨셉상

가격이 좀 비쌀수밖에 없는데

흠... 일단 먹어봐야 알 듯한 느낌이다. 

 

 

필자는 이 날 니보시 츠케멘과 

국산 맥주는 안보여서 기린이치방 한잔과 같이 

주문을 하였다. 

토라도라 시절의 그 가성비 맛집 느낌은

많이 사라진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울 뿐..

맛은 어떨려나... 

 

 

정말 양재의 그 토라도라 분위기는

싹다 사라지고 뭔가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임을 감지했다.

 

이 곳이 과연 카게로우 츠케멘 전문점의

인테리어 느낌일까..

흡사 우리가 봐왔던 라멘집의 

컨셉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필자가 주문한 니보시 츠케멘.

양은 라지로.

이때가 실로 오랫만에 먹은 츠케멘이었다.

아니 라멘 자체를 굉장히 오랫만에 먹은듯..

나름 과거의 맛집에서 느끼는

새로운 곳의 맛은 어떨까..

 

 

면 담음새는 참 좋다.

그리고 멘마는 조금 더 두꺼워진 느낌.

츠케지루... 일명 찍어먹는 스프는

조금 더 되직하고 찐해진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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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맥주도 한잔 주문하고

한잔 꿀꺽꿀꺽 하면서 먹어야지.

카게로우 니보시 츠케멘..

과연 그 맛집 타이틀 유지할 수 있을까?

 

 

우선 면부터... 면 좋다. 

적당히 밀향도 나고 식감도 좋다.

직접 제면한 만큼 맛도 괜찮았다.

그리고 츠케지루 스프에 찍어서 한입.

국물 자체가 찐하고 꾸덕하다.

다만 츠케지루 자체가 굉장히 꾸덕해서

금방 스프가 소진되는 느낌이 들었다.

 

 

실로 오랫만에 먹은 츠케멘의 피니쉬.

아 물론 와리스프도 제공은 된다.

그거까지 먹었다.

개인적으로 토라도라 시절과 맛의 차이는

미묘하게 있을지 언정 

크게 다를건 없었다고 본다.

 

다만 가격대가 굉장히 높아져서

솔직히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었다.

츠케멘 자체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니

그렇다 치지만 그래도 조금 부담이 가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그래도 나름 양재 시절 맛집의 

토라도라를 간만에 맛봐서 다행이었다.

 

다만...글 작성일 직전에는 계속 영업중이었으나

포스트가 올라오는 시점에서 폐업했다고 하니

참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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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난바라멘이치자 이야기의 다른 라멘집 이야기이다.

출국 당일 한번 더 라멘을 먹고 싶어서 다녀왔는데

마침 오사카에서는 한번도 이에케라멘을 맛보지 못했는데

마침 꽤나 유명한 이에케라멘 전문점이 오사카 난바라멘이치자에

입점해 있다는 이야길 듣고 후다닥 다녀왔었다.

지난 난바라멘이치자에서 먹은 츠케멘 이야기는 아래의 링크로.

https://m-nes.tistory.com/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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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도쿄에서 좀 친다는 이에케 라멘 맛집의 

키치죠지 무사시야의 오사카 지점을 다녀왔다.

오사카 지점은 보다시피 난바라멘 이치자에 입점해 있었다.

이에케라멘의 원조인 요코하마 요시무라야에서

그 다음 계보로 이어지는 록카쿠야. 

그 록카쿠야 계보를 이은 가게가 바로 키치죠지무사시야다.

그런 계보를 잇는 라멘집의 지점이라니... 기대가 된다.

이미 계보를 잇는 이에케 라멘은 맛집으로 굉장한 행렬이

이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메뉴는 대략 이렇다. 기본이 되는 라멘이 바로 이에케라멘.

근데 사실 원래 오리지날의 이에케라멘을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참 간사하다. 이곳 난바라멘 이치자 한정으로만

취급한다는 쿠로이에케라멘이 보인다.

이걸 보면 참을수가 없단 말이지...?

 

 

그렇게 필자는 정석의 기본 이에케라멘이 아닌 

변죽을 준 한정판이라고 하는 쿠로이에케라멘으로 선택.

기본을 먹지도 않고 변형 한정판을 먹다니...

이럴려고 한게 아닌데 사람의 호기심이란게 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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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카운터석으로 안내를 받는다.

주문한 라멘 티켓을 건네주고 자리에 앉자마자

젓가락와 물티슈. 그리고 물을 한잔 마신다.

 

 

역시 이 곳이 이에케라멘 전문점이라는 증명을

해주는 구비품들이 보인다.

바로 마늘과 생강. 그 다음 두반장...

두반장은 밥과 함께 먹어도 되게 라멘에 

넣어서 먹어도 되지만 필자가 주문한 쿠로이에케라멘은

검은색의 생선계열 간장? 그걸 좀 더 넣어서

풍미를 이미 살렸기에 굳이 다른게 필요가 없다.

 

 

그렇게 나온 쿠로이에케라멘.

같은 이에케 베이스에 검은소스가 좀 더 들어간

감칠맛과 짠맛이 조금 더 강한 라멘이다.

어찌됐건 이에케라멘은 맞기 때문에 굳이 

오리지날이 아녀도 이에케라멘 맛집에서 클리어 했다는

보람감은 느낄수 있을듯 하다.

 

 

 

그릇은 이에케라멘의 특징인 검은 그릇이 아닌

반대의 하얀색 그릇이다. 만약 일반 이에케였으면

검은색 그릇으로 제공되었을듯 한 이 느낌..

이에케라멘은 쇼유라멘과 돈코츠라멘을 적절히 배합하고

흔히 먹는 라멘보다 면은 중면계열이다.

그리고 치유라는 닭기름이 들어가는게 특징이며

시금치가 들어가는 라멘 중 하나이다.

국물부터 한숟가락...

어...역시 이에케라멘에 조금 더 감칠맛이 강조된 느낌이다.

 

 

 

그리고 면도 한젓가락...

역시 이에케라멘에 걸맞는 굵은 면발이다.

이 면이 아니면 절대로 이에케가 아니지.

역시 이 면으로 먹어야 제맛 아니겠어?

그리고 챠슈도 한입.

 

 

그렇게 출국전 마지막 라멘으로 마무리.

국물도 진하고 이에케라멘의 정체성은 잘 살린채로

그것도 도쿄, 요코하마가 아닌 오사카에서

제대로 된 이에케라멘의 응용판을 맛본 느낌이었다.

오리지날을 먹으려다가 이놈의 한정판 욕심은

어쩔수 없나보다.

이 곳 키치죠지무사시야도 비록 지점이지만

라멘 맛집으로 손색없을 듯 하다.

다음에는 오리지널로 꼭 먹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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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사카에서 제대로 된 라멘은 먹고싶은데

정보를 찾아도 애매모호하고 킨류라멘이나 카무쿠라

이치란 라멘은 더 이상 바라보고 싶지 않은데

좀 더 맛있는 라멘을 먹고자 한다면

멀리 나가야 한다는 단점과 웨이팅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전국에 좀 친다는

상위티어 라멘들이 모여있는 상가가 있었는데 바로 이 곳이다.

(24년 1월말 방문)

 

난바역 에디온 전자상가 꼭데기층에 위치한 

난바라멘이치자.

이 곳에는 약 9개의 각기 다른 라멘장르의

매장이 한곳에 모여서 운영을 하는 곳이다.

입구에 보이는 칠복신중 하나인 에비스신 모형이

라멘상가라는 느낌의 모형과 같이 있으니 

신기하고 재밌어 보였다.

 

 

이 곳에는 전국에 좀 친다는 각기 다른 라멘장르의

가게가 9개가 들어와 있는데

흔히 아는 시오라멘, 돈코츠라멘, 츠케멘, 이에케라멘

등 각기 특정 장르에 강한 라멘집들이 이렇게

삼삼오오 모여서 독립매장을 두고 장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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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각기 이렇다

교토 - 아사히제면(중화소바)

후쿠오카 -카네다야(흑돼지 돈코츠라멘)

오사카 - 오카다(닭베이스 시오라멘)

홋카이도-요시야마쇼텐(미소라멘)

중국 란저우 - 칸란우육면(중국 우육면)

교토 - 멘야타케이(츠케멘)

효고 - 나고미라멘(해산물 베이스 시오라멘)

도쿄 - 히루가오(해산물 베이스 시오라멘)

도쿄 - 키치죠지무사시야(이에케라멘)

이렇게 각 지역에서 좀 맛집으로 친다고 소문난

라멘집들이 엄선되어서 이 곳에 입점한 듯 하다.

 

 

입구부터 라멘 테마파크의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비주얼이다. 

단순히 라멘집들이 모여있는 식당가 느낌을

벗어나서 라멘하면 일본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라멘 사랑이 확실히 와닿는 것을 알수 있었다.  

 

 

우선적으로 보이는 이에케라멘 전문인 무사시야

그리고 아사히제면이 보인다.

이 중 무사시야는 필자가 마지막날 방문하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다음편으로.

 

 

길목은 단순히 식당과 식당을 경계하고

나눈 방식이 아닌 라멘집이라는 테마파크에

걸맞게 인테리어를 맞춘 느낌이 들었다.

오사카 여행하면서 라멘 맛집 찾기 어려우면

이런곳에서 한방에 해결해도 좋을듯 하다.

 

 

돈코츠 라멘 전문점인 카네다야가 보이고

닭베이스 시오라멘 전문점이 오카다가 보인다.

 

 

나고미와 요시야마.

해물베이스의 시오라멘과 미소라멘.

짠게 싫은 사람들에게 해물베이스의 

시오라멘은 누가 먹어도 맛있다고 할 듯 하다.

 

 

그 다음은 우육탕면과 히루가오.

실제로 일본 현지인들도 짜고 진한 라멘보단

깔끔하고 시원한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일반인의 라멘씬은 

깔끔한 맛과 시원하고 벨런스 있는맛을

더 좋아하는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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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은 안찍었지만 필자의 목적지인 

이 곳 오사카 난바라멘 이치자의 첫번째 목적지.

교토 명물 멘야타케이의 츠케멘이다.

사실 이 곳 츠케멘은 우메다역에서도 먹었지만

숙소에 가까운곳이 이런곳이 있을줄 몰랐고

이 곳의 츠케멘은 정말 감동이었기에 또 다녀왔다.

지난번의 방문기는 아래의 링크

 

 

오사카 한큐 우메다역 라멘 맛집 멘야타케이 - 츠케멘 1티어 목표의 굉장함

필자의 3년만의 일본 오사카 여행의 계획중 하나는 바로 그동안 못먹었던 라멘 투어도 겸하는 것도 있다. 이 날은 우메다 일정을 끝내고 우메다 쪽에 위치한 라멘집을 다녀오는 것이었는데 바로

m-nes.tistory.com

 

 

이렇게 뿌릴거리와 추가할 거리들은 

지난 우메다역 멘야타케이와 똑같다.

워낙 교토에서는 유명한 라멘이고 츠케멘 

자체의 장르가 인기가 있어서 은근히

사람들이 찾아 오는듯 하다.

 

 

한잔 안하면 서운하기 때문에 닛카 하이볼로

한잔 하면서 라멘을 기다려본다.

츠케멘 자체는 꽤나 오래걸리기 때문에..

 

 

드디어 나온 츠케멘.

역시 지난번의 멘야타케이에서 맛봤던

그 감동 그대로의 비주얼이다.

면도 면이지만 이 곳의 츠케지루 스프는 

정말 감칠맛도 빡! 터지게 맛있는 맛이다.

 

 

 

 

면담음새하며 사실 별로 안좋아하는

챠슈도 수비드 타입이라 좀 더 낫고

츠케지루의 색과 점도... 아주 좋다.

꾸덕하고 진한 맛...

 

 

면담음새하며 사실 별로 안좋아하는

챠슈도 수비드 타입이라 좀 더 낫고

츠케지루의 색과 점도... 아주 좋다.

꾸덕하고 진한 맛...

 

 

그리고 언제나 없으면 섭섭한 아지타마고와

멘마..일명 죽순절임.

필자는 라멘에 챠슈가 없어도 좋지만

아지타마고와 멘마가 없으면 참을수 없다.

그 만큼 좋아하기 때문에...

거기까지 가서 그거 먹냐 하겠지만

그 만큼 츠케멘 하나로는 일품이기 때문이다.

사실 오사카의 라멘씬이 좀 멀리 있거나

가까운 곳들은 맛있게 한다고 하기는 

어려운곳들인지라..

그런면에서 이 곳은 먼곳 이동이 어렵고

라멘은 맛있는거 먹고싶다면 탁월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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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츠케멘이라는 장르를 좀 친다고

알아주는 식당을 찾아보노라면 거의 다 

연남동, 홍대, 강남이 전부인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최근에 성수동에 생긴 모 라멘집이

과거의 강남에 있다가 옮겨서 그쪽으로 

수요가 좀 분산됐다고 하는데 그 만큼

츠케멘이라는 장르를 생각보다

많이 찾는듯 하다.

 

오늘은 최근에 가오픈 했다가 

새롭게 오픈한 지 얼마 안된 라멘집인데

위치가 특이하게도 충무로역.

흔히 필스트리트라고 불리우는 필동 쪽의

거리쪽에 위치해 있다. 

 

충무로 그리 많이 다녔으면서 

필동 필스트리트는 한번도 

걸어본적이 없다.

 

주변에 들은바로는

이 곳 충무로역 필동 거리에는

알게 모르게 숨어있는 맛집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 라멘이라는 장르가

생소할 정도로 말도 안되는 위치.

물론 나름 이색적인 거리라고 불리우긴 한데

필자도 여긴 정말 처음이다.

 

 

그런 목적을 위해 방문한 집.

충무로역 필동 거리에 위치한

신승호라멘집

(2023년 11월 말 방문)

 

본인 이름을 걸고 라멘집

하는 곳은 처음본다.

 

보통은 일본틱한 이름으로 짓는 편인데

위치가 참 애매모호해서 좀 더 일본틱하게

지을줄 알았더니 그건 또 아녔다. 

아무튼 이 곳은 인스타를 통해서

가오픈 및 아부라소바와 츠케멘을 우선적으로 

한 다음에 육수 라멘도 취급하려는 듯 해 보였다. 

 

필자도 사실 긴가만가한 곳은 도전하기 무서워서

잘 안가는 편인데 이 날은 홍대나 강남까지 멀리 

나가기 싫을 정도로 너무 추워서 도장깨기격으로 다녀온 곳.

 

 

정식오픈인듯 한데 아직까지 완벽히 메뉴를

늘리지는 않은 느낌이었다.

라멘 메뉴는 기본적으로 아부라소바.

그리고 필자가 원했던 츠케소바.

보통은 츠케멘이라고 부를텐데 

소바..일명 메밀가루를 써서 면을 만든걸까.

소바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

 

그리고 실제로 이 곳 신승호라멘집에서 

직접 면을 뽑는지 제면기가 보였다. 

 

라멘 맛집이라고 불리우는 곳들 치고

맛이 정말 극과 극인데 과연 여긴 호일지

불호일지 궁금해졌다. 

 

 

사이드메뉴는 신승호라멘집 업장 규모상

교자던 뭔가 곁가지로 할만한 공간은

나와보이지 않았다. 결국 라멘에 올라가는

토핑이나 조금 더 올라가는 수준의 메뉴?

 

그리고 음료... 뭐...무난무난..

 

이 곳에서 굉장히 실망한 점...

병맥주335ml 7,000원....

보아하니 수입맥주일게 뻔한데

한두모금 라멘 먹으면서 먹는 맥주의 맛이

기가막힌다고 국산맥주도 취급하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좀 해본다. 

 

필자의 주문은 츠케소바 + 1.5배 오오모리 + 진하게.

 

 

자리에 앉자마자 보이는 각종 조미료들...

물 옆의 액체는 뭔지 물어보니 자스민차 원액이라고

물에 조금씩 타서 마시면 좋다고 그래서 마셔봤다.

 

테이블은 필자가 다녀본

라멘집 중에서는 좀 많이 작은편...

다양한 라멘 맛집들 다녀봤지만

아쉬움이 보이는건 어쩔수 없다.

차차 개선해나가겠지?

 

 

업장 규모가 규모인 만큼 

의자도 좀 작고 테이블도 작다.

 

그리고 좌석 수가 적어서 가방은 아랫쪽 걸이에 

걸면 된다고 하는데 가방걸이가 백팩 등

고리가 있는 가방위주라서 

차라리 바구니나 차라리 하단 서랍같은걸

놨으면 어땠을까 란 생각을 해보지만

좁은 업장 특성상 어쩔수는 없는 부분인듯 하다. 

 

옷걸이는 저거 써도 되는건지

물어보기에는 업장 개인물건이 보여서

차마 걸어두기 애매모호 했다. 

물어봐도 되겠지만 당시 추워서 뭐 괜찮았다. 

 

 

 

아부라소바 먹는 법과 츠케소바 먹는법

설명이 써있었다.

먹는 법이 적혀 있다는 것은 그들만의 레시피로

최적의 맛을 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기에 

가급적 필자는 따라해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 곳 신승호라멘집도 그런 방법이 있으며, 따라해보기로.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식초와 라유.

그리고 카라미소와 단무지로 보이는 그릇이 보였다.

식초와 라유. 카라미소가 비치되어 있는 것은

매우 좋은거 같았다. 

 

그리고 아까 얘기했던 자스민차 원액과 머리띠.

머리 긴 사람들은 머리띠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 것이다.

 

 

드디어 나온 필자가 주문한 츠케소바.

음식 설명 전에 필자가 왜 테이블이

굉장히 좁다고 얘기했는지 알사람들은

저 쟁반의 위치를 보면 알 수 있을 듯 하다.

정말 좁다 못해 위태위태하다. 

 

그건 넘어가고 일단 츠케멘의 비주얼은 

여타의 라멘집에 걸맞는 기본 챠슈 + 멘바 + 계란.

그리고 김까지.... 그리고 다소 농후하면서도

점도는 높지 않는 그런 츠케지루가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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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슈는 흔히 얘기하는 훈연챠슈와

수비드 스타일의 챠슈가 같이 제공되고

멘마도 토핑으로 올라가 있었다.

빠지면 섭한 맛달걀은 당연히 센스다. 

잘 맞춘 구색의 츠케소바.

아니..필자는 걍 츠케멘이라고 부를련다.

 

그리고 츠케지루까지.

 

 

이 곳 충무로 필동 신승호라멘집에서

설명한 츠케멘 먹는 방법을 봤을때 소금이 제공된다고 하던데

역시 소금이 조금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레몬은 뭐 면에 뿌리는 방식이고.

특이하게 마늘튀김 후레이크가 제공되는데

홍대의 모 츠케멘집도 이러한 마늘 후레이크를

제공하는데 여긴 따로준다.

 

맛의 변주를 좀 주기에 매우 긍정적이고 

따로 넣었을때 변하는 맛을 잘 알기에 별도 제공된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아무튼 이 곳 충무로역 필동에서

말도 안되게 발견해버린 이 츠케멘...

신승호라멘집의 츠케소바..

과연 맛은 어떨 것인가? 

거국적으로다가 사진 다 찍어댔으니

이제 먹어보도록 하겠다. 

 

 

우선 면과 츠케지루만 별도로 맛을 봤다.

이야기 한 대로 소금에 찍어서 먹어봤는데

호오? 소금 찍었을때 올라오는 메밀의 미묘한 향과

탱탱한데 잘끊기는 면의 느낌.

소금만으로 면을 맛봤을때 아 맛있다..

이런 이야기를 할 정도면 면이 진짜 맛있다는 의미이다.

제면 + 소바.... 툭툭끊기지만 탱글한 탄력.

아주 맘에든다. 

 

그리고 츠케지루는 확실히 진하고 짭쪼름함이

감돌고 진한맛도 확실한데 문제점은

점도가 좀 약하다. 꾸덕함이라고 해야겠지.

근데 생각보다 이 국물은 이 면에만 어울리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국물같았다. 

간도 딱 진한맛 그대로에 가쓰오의 느낌도 들고

적절한 염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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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러면 적당하게 찍어서 한입.

아웃오브 홍대,연남동,강남 라인에

이 정도 츠케멘이면 꽤 친다고 봐야할듯 한 맛집이다.

 

픽업 결과 성공이라고 봐도 되고

그렇게 슬슬 면과 츠케지루를 즐겨보도록 한다. 

 

 

챠슈에 큰 감동을 안갖는 필자 입장에서

이 정도 가격에 챠슈 이정도 제공...

아주 좋다. 맘에 든다. 

양도 적당하다. 

 

 

그렇게 완식 피니쉬.

와리스프도 요청하면 제공되니까

마무리 스프 피니쉬도 가능했다.

 

이제 평가를 좀 하자면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이기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보이는건 확실하다.

의자, 테이블..그리고 국산맥주... 뭐 이건

업장 특성이니 알아서 하겠지만 

츠케지루 그릇을 전자렌지에 뎁혀서

따뜻하게 유지하는데 전자렌지가 위에 있어서

보는 사람이 굉장히 불안해보였다.

 

그리고 생각보다 츠케지루가 좀 금방식고

점도가 낮은거에 비해서 생각보다 면이 

스프를 잘 끌어당기는건지 절묘하게 스프가

살짝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아웃오브 홍대연남동 ,강남라인에서

이 정도 츠케멘을 만났다는건

나름 성과가 있는거라고 봐야 할까..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해서 널리 알려질

라멘집임에는 분명하다.

 

진짜...맥주만큼은 국산 들어와서

츠케멘에 맥주 한병 신나게 다시한번 조져보고 싶은

소망마저 드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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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말 이야기입니다.)

필자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필수로 먹어야 한다는 음식 중 하나인

라멘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사실 이 날은 일정이 틀어져서

저녁식사도 못먹고 도쿄 시내로 느즈막히

다녀온 뒤였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늦은 밤인 11시 50분쯤에 유일하게

하고 있는 라멘집을 발견하다 보니 나온 

아키하바라에서 조금 뒷편에 위치한 

곳쯔라는 라멘집에 방문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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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보다시피 이런 느낌이며,

자판기로 주문하고 티켓으로 제출하면

되는 방식이었다.

다소 개방된 주방이라지만 굉장히

후줄근한 느낌의 방식.

그리고 안내문이나 이런 것도 외국인이

갔을때 굉장히 어렵고 불친절하게

부착되어 이해가 어려운 타입이다.

 

 

 

우선 몸이 피곤하니 맥주부터 한모금 축이고

시작해 본다. 물도 셀프인지 아닌지

제대로 쓰여있지 않다가

벽 한켠에 부착된 내용을 보고 이해했다.

 

 

일단 물은 셀프인걸 확인하고 정수기를

발견해서 물을 가져왔으며, 벽 한켠에

일본어로 뭔가 물어보는데 알바의 

퇴근이 늦어지는데 물어보면 빨리 대답 안하냐는

약간 퉁명스러움에 속으로 

"니 일본어가 외국인한테 존나 빠른거 모르나"

이런 생각을 갖고 농도 선택을 하는데

아직 잘 모르니까 보통으로 주문.

솔직히 진하게 해도 문제는 없었을듯...

 

 

이렇게 교묘히 숨어있는 평일 한정 서비스

중간사이즈, 곱빼기, 밥 반공기 

이중 한번은 무료라고 써있었다.

어차피 필자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었고

의미가 없긴 하지만 말이다.

 

 

 

드디어 필자가 주문한 라멘이 나왔다.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반반으로된 것을

짬짜면이라고들 하지?

일본 도쿄 자유여행을 하다보면 좀 특이한

맛집을 찾으려고 할텐데 여기가 그런 특이한

라멘집 중 하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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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바로 이렇다. 돈코츠계열의 일반 라멘과

츠케멘 스프를 찍어먹는 츠케멘 반절.

이 메뉴를 정한건 츠케멘이 먹고 싶었는데 이런

반반라멘의 구성을 짤방으로만 봤지

실제로 존재할 줄은 몰랐다. 

그리고 츠케멘을 잘하는 곳은 아니기도 하고

뭔가 구글 평점에서 나오는 라멘집 평가가

그닥 좋다고 보기 어려워서 대충 맛만 보고 

배를 채우는 정도로..

 

 

 

우선 돈코츠라멘 한입... 그리고 국물..

음... 나쁘진 않다. 분명 왠만큼 하는

라멘집인건 확실하지만 엄청 잘하는

라멘집의 느낌은 아녔다. 진하지만 뭔지

모를 미묘한 부족함... 그래도 배고프니

맛있을수밖에 없고 세아부라도 둥둥 떠있는게..

 

 

 

그 다음 츠케멘.

우선 면부터 보노라면 약간 중면스타일.. 

그리고 아부리한 스타일이 아닌

잘 식혀서 썰은 챠슈 스타일.

양은 역시 많다.

 

 

 

그리고 수줍게 숨어있는 아지타마고와

츠케지루에 찍어서 한입.

확실한 점은 그거다. 

여타의 일본에서 먹어본 츠케멘 츠케지루 스프

중에서는 굉장히 묽고 좀 마일드한 느낌.

하지만 돈코츠 라멘과 같이 먹는 라멘인 만큼

이 정도에 만족을..

 

 

맥주로 국물과 함께 안주를 하고

힘겹게 스케쥴이 밀린것에 대한 흘린 땀을

보상하면서 건배를 해본다.

아쉬운 하루하루를 지나보내고 이제

슬슬 일정 마무리를 한다는 심경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피니쉬샷.

그 퉁명스러웠던 점원은 퇴근했는지 없었고

라멘을 서브하던 주방쪽의 점원은 사근사근했다.

딱 보니까 아르바이트 같았는데 퇴근시간에

쫓겨서 내가 들어가니까 짜증이 났던듯..

 

 

그리고 먹고 나오면서 필자의

숙소가 있는 아사쿠사바시로 걸어가던 도중 또 한번

써있는 문구를 읽어봤다.

평일 한정 곱빼기, 밥 무료.

이 곳의 라멘집은 일본 자유 여행 목적으로

다니는 길목이 아닌 조금 로컬위치에 있었으며,

구글 평점은 그닥 높지는 않고 생각보다 진하지 않고

콧테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본인들은 진한 맛이라고 하는데 그닥..

하지만 그런 와중에 흔히 보기 힘든 반반 라멘을

이 곳에서 맛봤다는건 행운이었을 듯 하다.

정말 일하거나 술마시고 마무리 라멘을

먹으러 오는 그런 길목라멘의 수준인듯 하다.

이런것도 경험이라면 경험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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