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1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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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츠루하시. 대표적인 재일교포가

모여사는 동네이자 아픈 상처가 남아 있는

동네라고 한다.

필자는 이 곳 츠루하시를 오사카 첫 여행 이후

거의 10년만에 방문한 것이다.

사실 츠루하시를 맘먹고 갈 일은 없고

뭔가 계기가 있어야 하는데 정말 오랫만에

여기저기 구경도 좀 하다가 

마침 가보려고 했던 온천도 다녀온 이야기.

 

 

2022년 11월 방문.

츠루하시역에서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노베하노유라는 온천에 다녀온 이야기.

특이하게도 이런 지역 온천들은 

꼭 파칭코 업체랑 연계를 해서 운영하는 곳이

굉장히 많았으며, 이 곳 또한 예외는 아녔다.

바로 옆에 파칭코장이 있었기에..

암튼 위치를 검색해서 오다보면 

이렇게 누가봐도 온천이구나 싶은

외관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게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프론트에서 사우나만 한다고 하고 

수건 대여나 그런걸 챙긴 뒤에

올라가면 된다.

각종 기념품과 목욕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1층의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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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츠루하시 온천 노베하노유의

요금표는 이렇다.

당연히 수건은 별매이며, 페이스타올은 구매.

바스 타올은 렌탈 방식이다.

 

 

위의 사진은 노베하노유 누리집(홈페이지)

에서 발췌하였으며, 2층에 흔히 말하는 욕탕이

있었다. 보니까 3층에는 예약해서 사용 가능한

가족탕이 존재하는 듯 했으며, 

이 곳 온천의 특징은 특정 시간대에 창문을 열어서

큰 부채를 들고 환기를 하는 이벤트가 특징이라고 한다.

 

 

내부를 찍는건 당연히 문제가 되기에

적당히 합법 촬영이 되는 로비쪽만

찍어서 이런 분위기라는걸 보여주는

식으로 해서 필자가 느낀 이 곳

오사카 츠루하시 온천 노베하노유의

후기를 설명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뭘로 봐도 일본이다 느낌 드는 광고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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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욕을 끝내고 마시는 커피우유.

여긴 특이하게도 유리병 유키지루시 우유가 아닌

모리나가 우유를 납품받아서 팔고 있었다.

이거 반칙인데...? 

우유는 레트로한 유리병우유가 짱이거늘...

 

 

그렇게 온천욕을 마치고 나오면

이렇게 1층에는 발맛사지와 이발소가 

마련되어 잇었다.

특이하게 한국식 목욕탕에서만 볼 수 있는

이발소가 있다는건 특이했다.

 

 

그렇게 모든 온천욕을 마치고 뒤로해서

나온 오사카 츠루하시 온천 노베하노유.

여행 목적으로 처음 온분들에게도 이 곳의

온천을 추천하냐?

필자는 개인적으로는 NO라고 얘기하고 싶다.

이 보다 더 깨끗하고 넓은 온천은 많다.

하지만 이 곳은 필자가 이제까지 다녀온

온천 중에서 제일 만족도가 떨어지고

시설의 컨티션이 많이 떨어지고 제대로 관리는

이뤄지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다만 이 곳의 정말 최고 장점은 접근성이다.

츠루하시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스미노에온천은 저 먼곳 스미노에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나니와노유는 도보로 20분 정도 걸리는

꽤나 먼 곳이다.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이 곳 노베하노유는

가까운 편에 속하고 시설 컨디션 측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편이다.

만족도는 개인의 차이가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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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2022년 12월에 다녀온 워크샵의

이야기가 계속 된다.

우리가 하룻밤 신세를 질 숙소로

정해진 곳은 안동 시내에서 좀 떨어진

안동그랜드호텔이라는 곳으로 결정되었다.

입구에서 부터 큰 비석이 서있는

안동그랜드호텔의 모습.

외진곳에 위치해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웨딩홀 같은 작지만 컨벤션이 가능한

공간도 존재하는 듯 했다.

 

이 곳에서 정말 맘에들고 아쉬웠던

부분중 하나가 바로 요 사진이다.

온천수라는 인증을 받은 마크.

한국온천협회의 인증을 받은 업체만이

이 온천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 온천마크가 있으니

호텔 내에 사우나가 있느냐고 물어보니

물은 온천이 맞지만 사우나는 없다고...

.........이런 좋은 물을 두고 왜 사우나를

안만들었는지 굉장히 의아한 부분.

방문한 시기가 12월 중순이었기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로비에 있었으며,

필자는 단체 체크인으로 들어갔기에

별도로 프론트를 방문할 필요없이

비치된 신문과 카드키를 들고 이동.

필자는 8층에 배정을 받았다. 

그리고 3인실.

이 곳 안동 그랜드호텔은

전체 9층으로 이뤄진 호텔이며,

얼추 80실 내로 구성된 호텔같았다.

그리고 중앙이 뚫려 있는 타입이라

답답한 복도보다는 좀 속이 시원했다.

 

보다시피 요런 느낌이다.

대충 방 갯수가 많지 않은 대신에

혼자 자는 독실보다는 2~3인실 구성의

조금은 넓직하게 잘 수 있는 구조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배정된 3인실의 내부.

침대는 뭐 쏘쏘.

잘 정돈된 침대에 좁지 않고

넓은 이동공간.

일본에서 지낼때 쓰던

자그마한 비즈니스 호텔을

보다가 이러한 넓직한 객실을

보니까 정말 짐 정리하기 참 쉽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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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일 중요한 화장실.

넓직하니 깨끗하다.

기본적으로 세면대 공간이 넓어서 좋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어메니티는

그냥 하루 막 쓰기 좋은 수준의 쏘쏘한 양

좋은 온천수를 이런 욕조에 받아서

써야 한다고 생각하니 참 아쉬울 따름이다.

 

 

그리고 메이컵 공간으로 이동.

정말 수수한 느낌의 평범한 테이블이다.

다만 스위치를 미리 꽂아놓긴 했지만

조금 스위치 꽂는데 불편한 느낌이었으며,

아무래도 급이 급인 만큼 중간중간에

청소가 덜 된 부분도 미세하게 보였다.

 

 

평소에도 먹지 않고 살찔까봐

손도 안대는 맥심모카골드.

그리고 머리 말리기 목적의 헤어드라이기.

관광호텔이라는 컨셉과 특성상 

감안을 해야 하는 부분은 있지만

맘에 드는건 역시 온천수와 넓은 공간.

 

 

그렇게 하룻밤을 지내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어둠의 땅거미가 사라지고 밝은 햇살로

보이는 안동 교외쪽의 모습이 훤하게 잘 보인다.

이렇게 먼 곳을 바라보면 참 

한국이 넓긴 넓구나 라는 생각마저 든다.

 

 

그리고 평소에 아침을 안먹는 필자도

조식뷔페가 제공되면

어김없이 꼭 먹곤 한다.

이 곳 안동 그랜드호텔에 마련된

9층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장으로

이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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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진 않지만 나름 소소하게 구성된

테이블 배치와 더불어서 각종 아침메뉴들..

우선 필자의 최애메뉴인 크림스프부터 공략.

그 밖에 국거리도 준비되어 있었다.

 

 

찐 아메리칸 스타일의 감자튀김과

베이컨 및 소세지. 그리고

한식파들을 위한 김치와

각종 간단한 나물류들..

 

 

그리고 밥종류와 숭늉

그리고 북어국 같은게 준비되어

있었다. 보통 이런데 오면

꼭 한잔씩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몇가지 안되지만 구색 맞춘

과일도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꼭 가면 먹게되는 샐러드바에

있는 마카로나 파스타랑 게살샐러드

그리고 메쉬드단호박. 그리고 풀떼기.

꼭 한번은 구워먹게되는 토스트빵.

필자는 무조건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그렇게 가져온 구성.

커피는 나중에 먹고 아픈 속 부여잡으며

스프로 달래주고 빵과 소세지

베이컨 감자 등을 꾸역꾸역 넣어준다.

사실 이런저런 조식뷔페의 퀄리티를 생각해보면

딱히 먹을만한 것 없는 구성이지만

이게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황송할 따름이다.

 

 

그렇게 워크샵의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을 위해 호텔을 나섰다.

결정적으로 이 곳의 큰 장점은

온천수와 넓은 객실일 것이다.

 

하지만 그 만큼 단점도 있는데

바로 이 곳에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매점이라던가 자판기 마저도 없다.

그래서 술이 먹고 싶거나 간단한

요깃거리가 필요하다고 하면

차를 몰고 가거나 한참을 걸어가야

겨우 사올 수 있는 수준이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런 좋은 온천수를 보유하고도

왜 사우나를 안만들었는지가

의심이 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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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난 2022년 12월 중순에 방문했던

이야기이며, 지난번에 이어서 워크샵때 경험한

식당의 후기이다.

안동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몇가지 있다.

첫번째가 양반이 많이 살았다는 지역.

그리고 찜닭.. 그리고 간잽이 간고등어.

이 날은 찜닭을 저녁 식사로 하러 간 날이다.

 

 

안동 번화가쪽 보다는 좀 외진곳에 위치해

있었던 안동김대감. 찜닭과 간고등어라는

안동을 대표하는 맛집 소재를 두가지나

사기 캐릭터처럼 보유한 식당이었다.

근데 실상 필자가 아는 것 중 하나가

그 지역 유명한 맛집 단골 소재라곤 해도

생각보다 떨떠름했던 경우가 많았기에

여긴 어떨지 궁금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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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관광단지 쪽에 위치한 식당이다 보니

홀은 굉장히 넓고 아늑하다.

그리고 그만큼 좀 더 깨끗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맞이할 수 있었다.

매장 이름도 안동 김대감.

결국 양반이라는 것을 어필하려는 것일까?

 

 

어차피 메뉴는 정해져 있었으나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너무 궁금해서

메뉴판을 따로 달라고 요청을 하였다.

혹시라도 관심 있어서 방문할 사람들이

검색하다가 가격이나 구성을 보고 싶어할

경우가 왕왕 있었기에 메뉴판은 꼭 찍는다.

이 곳 찜닭 간고등어 전문점 안동 김대감의

메뉴는 대충 요러하다.

아무래도 관광단지쪽이다 보니까

가격대 단가가 좀 쎈편인건 사실.

 

 

우선 앉아 있으니 밥을 따로 시켰나보다.

밥이 나왔으며, 치킨무가 아닌

동치미타입의 무가 나왔으며, 김치를 포함한

반찬은 요기까지가 전부이다.

생각보다 반찬은 너무 단촐해서 당황..

닭 대신에 밥으로

배를 채우라는 심보인건가..ㄲㄲ

짠하다 짠해.........

 

 

그리고 나온 찜닭.

그리고 우리쪽에 몰래 주문한 

경상도 지방 소주인 참소주도

추가를 해봤다.

색깔은 그럴듯한 색상.

맛은 이제 슬슬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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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체적으로 한장 찍어보고

우선 그 지역의 소주인 참소주부터

한잔 들이켜서 간과 위장에 워밍업을

좀 다져놓은 다음에 이 지역의

명물이라는 찜닭을 영접할 준비를 해본다.

누구 맴대로 밥으로 배를 채워?

우리는 알콜로 배를 채울 것이다!!!으하하!!

 

 

언제나 그렇듯이 한입샷.

흔히들 얘기하는 인스타 맛집이니

블로그 맛집이니 하는 찜닭집들이

많긴 하지만 여기의 찜닭의 느낌도

크게 다를건 없었다.

 

분명 맛은 있지만 원래 기대를 크게 안했고

워낙이 찜닭 자체의 베이스가 다르기에

미묘한 맛의 차이는 당연히 있겠으나

필자는 그 정도까지의 경지를 올라간

훌륭한 미각을 가진 사람이 아니기에

그저 쏘쏘하게 맛 괜찮은 찜닭이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분명 안동이라는 지역 요리인 만큼

한번 방문했을때 먹는 건 좋지만

큰 기대를 안하고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

먹던 찜닭과 디테일한 비교를 목적으로 먹는다면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인 여담이지만

참... 밥이나 술도 맘껏 못먹게 

하는 쪼잔한 회사..ㅠㅠ 크흑...

시르다 시르어...ㅠㅠㅠ

오래살고 처음 볼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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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과거에서 지금까지 애드센스 수익의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및 해외구매대행 사업자의 

종합소득세 신고방법들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다.

그 내용들이 바로 아래의 링크와 같다. 

https://m-nes.tistory.com/798

 

근로소득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 애드센스 소득 신고방법

매년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만매 5월은 가정의 짐을 짊고 가는 우리네남녀가장들에게...특히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들에게는가혹하기 그지 없는 달이라고 할 수 있을듯하다. 어린이날이

m-nes.tistory.com

https://m-nes.tistory.com/757

 

애드센스 수익 발생 사업자 부가가치세 신고 방법 및 해외 구매대행 간이사업자 부가세 신고

매년 자영업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골치거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부가가치세 신고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 및 애드센스로수익을 발생시키는 사업자들을 위해서 간이과세자 기준으로

m-nes.tistory.com

https://m-nes.tistory.com/888

 

해외 구매대행 및 애드센스 수익 사업자 간이과세 사업자 부가가치세 신고 방법 2021년도 추가 정

중국 후베이성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서 지금 모든 자영업자들이 시름시름 앓는 기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그래도 매년 1월은 일반 사업자 외에도 간이 과세 사업자들 뿐만 아

m-nes.tistory.com

 

다만 필자가 언급한 내용을 기반으로

위의 내용들을 대입해보면 최근의 국세청

홈택스 인터페이스 및 신고방식이 너무도 

많이 바뀌어서 종합소득세 신고에

당황스러워 할 사람들도

많을 것이며, 필자도 당황했다.

그래서 긴급하게 필자가 인터페이스 및 

신고 방법을 A to Z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애드센스 수익 근로소득자 직장인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금일 기준 최신)

 

매년 5월은 직장인, 자영업자, 기타소득, 임대소득 등

다양한 소득이 발생한 사람들은 정당하게 종합소득세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

필자가 지금 설명하는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 직장인으로서 근로소득이 발생한다.

-. 구글 애드센스, 쿠팡 파트너스,

카카오 애드핏, 네이버 애드포스트

등의 블로그 내 수익이 발생한다.

-.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하는 수익 2천만원 이상의 

고소득 수익자가 아니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은

보조수단의 목적으로 참고하길 바란다.

 

이제 홈택스 신고방법을 알려드리록 하겠다.

(사진 다음에 설명이 이어지는 방식)

 

1. 우선적으로 홈택스에 로그인을 한 뒤에 

정기신고 기간에 보이는 화면에 맞춰서

모두채움 신고/ 단순경비율 신고 -> 정기신고

항목으로 이동을 하도록 한다.

(이때 홈택스는 로그인 상태여야 한다.)

 

 

2. 그 다음 맞춤형신고 안내 팝업이

발생하게 된다.

여기서 환급(추징)받을 세액은 애드센스 수익이

반영이 안된 환급세액이거나 추징 새액이며,

우선적으로 모두채움인 상태에서

추가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속이 더 편안할 것이다.

 

예(신고하기) 버튼을 클릭

 

3. 이렇게 본인의 모두채움신고로

반영된 금액들이 소득세로 합산되어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모두채움신고를 통하여

본인의 수익이 자동으로 입력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쿠팡 파트너스 수익

카카오 애드핏 수익

네이버 애드포스트

등등의 국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들을

통해서 광고수익을 얻었을때 세금계산서

기반을 통하여 자동으로 반영이 된다.

 

애드센스는 국내에서 세금계산 신고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국세청에 자동으로 신고되는 금액이 없다.

그래서 자진신고를 해야 한다.

 

아래에서 계속.

 

4. 아래로 계속 스크롤을 하다 보면

신고서 수정하기 버튼이 있을 것이다.

반드시 신고서 수정하기 버튼을 클릭해서

누락된 애드센스 수익 자료를 등록해야 한다. 

이 방법으로 접근을 해야

기존의 자료가 다 반영되어서 

신고할 때 누락없이 접근이 가능할 것이다.

 

 

5. 이렇게 신고서 수정하기로 이동을 하면

위와 같이 본인의 근로소득 및 기타 세금계산서로

신고된 소득들이 모두채움을 통해서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방법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는

신규입력시 본인이 모든 것을 수기로

다 입력을 해야 하고 홈택스 시스템의 

문제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전산연동의 문제인것인지

소득공제 자료의 자동반영이 하나도

이뤄지지 않는 듯 싶었다. 

그래서 모두채움 방식을 이용하면 모든 자료가

자동 반영이 되기 때문에 잊지말고

이 방법으로 접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제 애드센스 수익 입력을 해야 할 것이다.

사업자가 없건 있건 사업장 추가 입력 버튼을

눌러서 입력을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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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업장 추가입력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올 것이다.

애드센스는 

"부동산임대업외의 사업소득(40)"

항목을 선택하면 되며,

주업종 코드 입력방법은 아래와 같다.

 

 

7. 업종코드에 94를 입력하고

검색을 하도록 한다.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수익이 발생되는

사람들은 보통

"1인미디어콘턴츠창작자"

선택하여서 신고하면 된다. 

 

8. 그렇게 주업종코드를

입력하고 등록하기 버튼을 누른다.

참고:

94로 시작되는 항목들은

사업자등록없이 입력 가능한 업종이다.

 

9. 그렇게 새로 입력된 항목에서

"수입금액정정/삭제" 버튼을 클릭해서

본인이 전년도에 벌어들인 애드센스 수익을

계산해서 입력하면 된다.

애드센스 수익 계산 방법은 제일 하단에서

추가설명을 드리도록 하겠다.

 

10. 그렇게 계산된 금액을

"총수입금액" 항목에 입력을 하고

등록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그 다음에 입력된 항목을 확인하고

입력완료를 클릭해서 저장하면 된다.

 

11. 위와 같이 모든 자료가 저장됐고

계산을 하면 본인이 환급받을 세액

혹은 납부해야 할 세액이 계산되어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신고가 전부 끝나면 제출 화면으로 이동한다.

여기까지 왔으면 90% 이상은

끝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12. 이제 모든 금액이 계산되어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이 납부해야 할 세금 혹은 환급금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안타깝게도 환급이 아닌 납부가 발생되었다.

그래도 납부해야 할 건 당당히 납부해야겠지..

신고서 제출하기를 하면 모든 것은 다 끝난다. 

 

13.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본인이 계산한 종합소득세를 기반으로

지방소득세도 추가로 계산을 하여야 한다.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은 간단하다.

어차피 소득세의 10%이며, 자동계산

반영이 되어서 신고가 되기 때문에 

바로 계산이 가능하고 금액 납부도

바로 가능하다.

 

하지만 이 것으로 끝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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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내용: 애드센스 수익 계산 방법 및 증빙자료 만들기

 

위의 신고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수익이 어디서 발생한 수익인지 

증빙할 방법은 결국 첨부파일밖에 없다.

이제 필자만 따라서 하면 된다.

 

애드센스에서

"결제정보" -> "거래보기" 로 이동하고

위의 필터링 항목은

"결제" , "이전연도" 로 맞추어서 조회한 뒤 

캡쳐를 해서 한글이나 워드에 붙여넣기 한다.

 

그 다음 본인이 입금받은 날의

달러 환율을 기반으로 한국 돈으로 환산한

수익을 계산하면 된다.

이때 좀 억울할 수 있지만 어쩔수 없다.

대한민국은 원화 거래국가이고

달러를 원화로 환산하려면 결국 그 날짜에

입금된 날을 기반으로 고시환율을

계산하는 수밖에는 답이 없기 때문이다.

 

환율은 구글 혹은 네이버 검색창에

고시환율 조회라고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제일 환율로서 억울한 시기인

강달러 시즌에 들어와서 손해이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건 사실이니...

 

수익계산은 다음과 같다.

한국 원화 환산수익 = 그날의 고시환율의 매매기준율 금액 x 달러 금액

 

이렇게 계산하면

본인의 수익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그 금액을 한글 혹은 워드에 

적어서 증빙자료를 만든다. 

증빙자료 양식을 못만들겠다 싶으면

필자가 이 포스트 시작할때 올린

링크에 보면 별도로 만든

양식이 있을 것이다.

그거를 따라해도 된다. 

이렇게 위에 체크한 부속서류

첨부하기에 본인이 작성한 애드센스 수익

증빙서류를 PDF로 만들어서 첨부하면 된다.

그럼 모든 신고는 다 끝났다.

여기까지 오느라 하루를 꼬박 고생한 

성실납세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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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관심을 많이 갖고 

관련 일본 문화를 많이 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이용하고자 하는 

컨텐츠 중 하나가 바로 영상컨텐츠임에는 틀림

없을 것이다.

 

특히 TV와 관련된 영상들은

그 나라의 문화가 확실히 돋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컨텐츠가 바로 그 나라의 문화 체험에

도움을 주고 귀와 눈으로 즐기는 컨텐츠가

바로 그 체험을 간접적으로 나마 도와주는

효과적인 요소임에는 분명하니까 말이다.

 

오늘은 그런 일본 방송 컨텐츠를 

많이 접하기 쉬운 플랫폼 중 하나인 

Tver와 Abema TV를 좀 더 효과적으로

커다란 모니터에서 즐기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이러한 포스트를

마련해봤다.

 

이 방법을 이용하려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갤럭시 계열의 삼성Dex

일명 삼성덱스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어야 한다. 

 

2. 갤럭시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연결 할 수 있는 케이블

만약 본인이  갤럭시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모니터를 연결 할 수 있는 케이블이

없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주문하면 된다.

 

 

구스페리 7포트 USB 3.0 HDMI 멀티허브 DEX 덱스 미러링

COUPANG

www.coupang.com

위의 멀티허브 혹은

위의 링크에서 관련된 케이블을

구매하면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부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면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키보드와 

무선마우스가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다.

 

 

아이노트 38208 멀티디바이스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세트 아이패드 맥북 아이폰 태블릿 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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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가 없이도 사용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스마트폰 자체의 

액정이 마우스패드와 키보드 역할을 하다보니

조금 더 사용에 피로감이 들 수 있으니 말이다.

 

이제 위의 준비물 두개(스마트폰, 케이블)

 준비하면 완벽하다.

 

1. 스마트폰과 모니터와 연결을 하여 삼성 Dex 덱스를 실행한다.

 

연결방법은 간단하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연결하면 되는데 

스마트폰은 하단의 충전단자

모니터는 평소의 본인 모니터 HDMI단자로

다이렉트로 연결하면 완벽하다.

바로 모니터와 다이렉트로 연결하면 된다.

 

연결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모니터에서

표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위와 같은 모습이 모니터

HDMI단자와 USB-C타입의 충전단자와

연결을 하면 뜰 것이다.

(그 전에 암호가 걸린 단말기는 암호 해제를

하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설치

그러면 다음으로 필요한 어플을 설명하겠다.

플레이스토어에서 OPEN VPN과 

OPERA 브라우저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를 한다.

 

OPEN VPN은 필수이지만 

Opera브라우저외의 선호하는

브라우저가 있다면 어느 브라우저던 

상관은 없지만 필자는 오페라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설명을 할 것이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위 두개 어플을 설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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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PEN VPN을 이용해서 우회 접속

 

그 다음에는 설치한 어플을 기반으로 

OPEN VPN으로 일본사이트로

우회 접속을 하여야 한다.

위와 같이 vpngate.net 에 접속하여

우회를 위한 프로필 파일을 다운로드 하여야 한다.

국가는 일본으로 된 것을 찾고 속도는

적당히 빠르다 싶은 걸로 해서

OpenVPN Config file

이라고 써있는 링크로 이동을 한다.

그럼 위와같은 페이지가 뜨는데

원하는 파일 둘 중 아무거나 받고

바로 열기를 하면 된다

그렇게 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OK를 누른다.

그 다음 위와 같이 Connect로 

이동을 시키면 연결이 될 것이다.

간혹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다른 프로파일로 받아서

접속하면 된다.

프로파일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아무거나 골라도 된다.

조건: 일본, 속도, OPENVPN 프로파일

 

4. 우회 접속된 상태에서 abema.tv 접속

이제 abema.tv 에 접속해볼 것이다.

우선 abema.tv 이라고 주소창에 적어주면 된다.

그러면 위와같은 접속불가 뜰 것이다.

그 다음에는 메뉴버튼을 클릭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메뉴버튼을 클릭해서 

데스크탑 모드로 보기를 눌러야 한다.

그 다음에 사이트를 다시 새로 고침을 하면 된다.

그러면 위와같은 사진이 뜨면서 Get Started

버튼을 눌러서 컨텐츠를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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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알만한 컨텐츠일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해서 본인이 보고싶은

영상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그 외에도 abema.tv를 제외한

다른 방송도 볼 수있다.

바로 nhk plus이다.

다만 보안정책에 의해서 덱스를

이용한 재생에 문제가 있는건지

뭔가 재생이 좀 불안정한건 사실이다.

그래도 이용이 가능하다는건 증명이 된 셈.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집에서도

스마트폰으로 편안하게

일본방송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해서

맘껏 만끽하길 바란다.

 

추가

위의 방법 외에도 PC에서 우회만으로

접속할 수 있는 사이트는

Abema.tv 

Tver.jp

Nhk Plus

요렇게 세 곳으로 볼 수 있다.

https://m-nes.tistory.com/784

 

[2020.04. 추가 up] NHK, 아베마 Abema Tv, Tver, GYAO, TOKYO MX 일본방송 실시간 우회 접속 시청 감상 방법

지난 2020년 2월 부로 최종 업데이트 했던 내용들이모두 다 무용지물화 되었다는 이슈가 발생하여필자가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서분석하고 찾아낸 아베마Tv (Abema TV)Tver, GYAO, NHK plus, Tokyo MX 까지

m-nes.tistory.com

https://m-nes.tistory.com/807

 

완벽히 검증된 일본 방송 실시간 NHK TBS 후지TV 공짜 실시간 감상 보기 사이트 ver.2

꽤 오래전에 https://m-nes.tistory.com/29포스트를 통해서 일본 방송을 실시간으로시청 및 감상이 가능한 사이트를 알려드린바 있다.Konan Sports라고 해서 일명 코난스포츠.많이들 알려준 사이트 중 하나

m-nes.tistory.com

https://m-nes.tistory.com/570

 

2019년 3월 완벽! 아베마 Abema TV , TVER 일본방송 PC MAC 맥북 매킨토시 시청 감상 보는 방법

지난달부터 정부가 막아온 https 및 SNI의 차단으로 인하여 일부 유해 사이트 및 국가 학술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는 일부 사이트에 대해 접속이 불가능한 사태가 발현되었다. 지난 https://m-nes.tist

m-nes.tistory.com

 

그 동안 필자가 작성해온 포스트들이다.

일본 방송에 진심인 사람이지만

이 정도라면 최적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방식인데 여기서 갤럭시 삼성 Dex 덱스로

어느 정도 부분적인 활용을 할 수 있는점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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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입국제한이 풀린 시기에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일본에 다녀오고 

각종 맛집 및 정보를 올릴려고 했으나

일본 다녀온 뒤 현생을 살아야 하는 

입장에서 시간이 없고 지금도 작년에 

밀린 포스팅을 이제서야 하고 있으니

미칠 따름이다. 

그래도 앞으로 남은 포스팅도 계속

꾸준히 올려서 각종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것이다.

 

 

교토를 가면 꼭 한번씩은 들른다는 명소

기요미즈테라와 더불어서 케이한선을 타고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후시미이나리.

JR이나리역 혹은 케이한전철 후시미이나리역

으로 오면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만날 수 있다.

후시미이나리는 몇년전에 올린

https://m-nes.tistory.com/175

 

일본 교토 자유여행 코스 * 도리이가 장관인 명소 후시미이나리 신사

일본 어디를 가도 다양한 신을 모시는 신사는 많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신사 하면 야스쿠니 신사 같은 나쁜놈들의 넋을 기리는 신사만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꼭 그런것 만은 아니다. 특히 오늘

m-nes.tistory.com

포스트가 있다.

그 곳을 몇년만에 다녀왔는데 별도로

후기는 올릴 필요 없어서 낮에 너무 배는

고프고 간단한 우동이 땡겼을때 다녀온 곳이다.

 

 

 

우리나라도 최근에 시행됐지만 일본은

브레이크타임이 존재하는 식당이 많다.

필자가 배고팠던 시각이 정확히 오후 2시반이었기에

문닫은 식당들이 많았는데 유일하게

후시미이나리역 인근에 열려있던 대중식당

이나리 식당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메뉴는 바깥에서 보고 어떤걸로 할지 생각하고

들어가도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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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과 오시보리. 일명 물수건.

이 곳은 정말 간단한 끼니를 때우기

좋은 자그마한 대중식당의 분위기이다.

필자는 그냥 이날 아무생각 없이

간단한 우동이 땡겼었다.

 

 

 

메뉴판에는 비록 한국어는 없어도

그림과 영어도 같이 있었기에

외국인 관광객들도 방문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부는 정말 전형적인 간단한

끼니를 때울 수 있는 대중식당의 분위기.

간단히 후다닥 때우고 후다닥 나갈 수 있는

자그마한 조용한 식당이다.

뭔가 관광객이 왔을때 그 나라의 

일반인들이 방문하는 식당의 분위기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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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때우기 위해서 주문한

에비덴푸라 우동.

일명 새우튀김우동이다.

새우튀김 한개와 가마보꼬 계열의

어묵이 같이 들어가 있었으며, 국물은

맑은듯 하지만 의외로 진하겠구나 싶은 생각.

 

 

면은 자가제면인지 납품받는건지 모르겠으나

면은 생각보다 모양낸 느낌보다는 통통한

면발의 느낌이 가득했다.

튀김은 우동에 들어가는 토핑격이기에 쏘쏘한 맛.

그리고 사진으로는 안찍었지만 국물이

생각보다 짭쪼름한 편이고 해산물의 냄새가

조금 쎈편이었다.

이 점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으나 필자는

딱히 큰 불만은 없었다. 

 

 

그리고 완벽한 피니쉬샷.

저렴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늦은 시간에

늦은 점심 해결을 목적으로 정말 어렵게

찾은 식당이고 역에서 가까운 곳이라

맛은 큰 기대는 안했지만 무난한 맛이었다.

맛집이라고 소개하기는 애매모호 하지만

뭔가 일본식 대중식당과

고독한미식가에서 봤던 수수한 식당을

원한다면 한번쯤 가봐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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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2022년 연말에 다녀온 곳이다.

허전했던 지난 과거를 돌아보기 위해서

한잔 한다는 핑계로 다녀온 곳인데

워낙 가격 저렴하고 유명한 곳이라

아슬아슬 했긴 했다.

 

우리가 다녀온 곳은 방학역 도봉구청 인근

족발 가성비로는 이미 유명한 

황금족발이라는 곳이다.

이미 갔을때는 마감치기 일보직전의 분위기.

참으로 아슬아슬했던건 사실이었다.

 

메뉴는 보다시피 이런 모습인데

일단 족발 가격만 봐도 입이 쩍 벌어진다.

서울에서 이런 가격대의 족발?

말도 안될 수준의 가격이었다.

근데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필자가 들어간 때가 아슬아슬했다고.

바로 마지막 족발이 남았던 시기라

그걸로 주문을 하였으며

그 이후의 손님들은 바로 빠꾸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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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큼 꽤나 유명한 가성비 맛집임에는

눈으로 증명을 받았으니 된거고.

술 한잔하면서 기다려 본다.

기본적으로 깔리는 반찬과 또다른 가스 버너.

일명 부르스타. 뭔가 거대한 놈이

또 나올려나 싶었다.

 

 

그렇다. 이 곳 방학역 황금족발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순두부찌개가 있었다.

진정한 찐주당들은 저걸로 또 소주 각일병이란다.

정말 빠글빠글 잘 끓여서 국물 호로록 하면

소주안주로 기가 막힌다.

 

 

우선적으로 깔린 족발과 비빔국수.

심지어 이 비빔국수도 서비스다.

족발 가격도 저렴한데 비빔국수까지?

캬... 이 곳 방학역 황금족발은

진짜 필자도 인정한 가성비 맛집 소리를

해도 될듯 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나온 안주들을

한번 다 찍어봤다.

캬... 걍 족발과 술만 시켰는데

술안주 할만한 순두부와 비빔막국수...

굉장하다... 엄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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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입샷도 날려본다.

가성비에 제공되는 서비스 안주가

많아도 맛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 아니던가?

먹어본 결과로는 가격을 생각했을때

생각보다 맛있다! 

아..이거 괜찮네~?? 

 

 

 

그렇게 우리는 술을 더 먹기 위해서

순두부와 비빔국수만 추가로 주문하고

좀 더 먹고 깔끔하게 피니쉬를 하였다.

가격을 생각했을때 뭐 잘 나오겠어?

이 생각을 했다가 순두부찌개도 나오고

쟁반국수까지 나오는데 심지어 족발도

인덕션으로 따뜻하게 온도가 유지되도록

나오는 모습에서 이런게 찐 가성비 맛집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매우 훌륭한 맛집 발견에 이 날의 하루는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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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블로그 내에는

몇군데의 맛집 식당들이 중첩되는 경우가

간혹 존재하는데 조건이 있다.

바로 맛의 변질이 예상되는 라멘집들.

그리고 같은 매장에 다른 위치에 있는 지점격들.

이 둘의 특징은 그렇다.

맛이 다를 것이다 라는 생각.

그래서 어쩌다 보니까 따로 추가 포스팅을

꼭 하곤 하는데 오늘도 

그런 다른 지점의 내용이다.

 

 

충정로에서 다녀왔던 그 고기집 전문점

참맛집을 이번에는 서대문역 지점으로 다녀왔다.

이 곳은 한옥으로 된 참맛집과 사진의 옆 입구가

바로 개인룸으로 되어 있는 참맛집으로

나뉘어져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충정로지점의 포스트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

 

 

서울 서대문 충정로역 소고기 고기집 참맛집 - 프라이빗 단독룸에서 모임 갖기

연말이랍시고 모임을 가진에 엊그제같지만 왠지 그놈의 위드코로나가 실패로 돌아갈 거 같다는 느낌이 쎄해서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혹시라도 모를 거리두기에 대비해서 미리 일찍 모여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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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워낙 개인 룸으로 된 프라이빗함이

맛집의 결정 요소가 있었기에 이거 하나로만

굉장히 큰 메리트 요소라고 할 수 있었다.

예약한 명단 리스트를 보고 방으로 입장.

 

 

그리고 이렇게 깔린 밑반찬과 메뉴판.

메뉴판은 다를게 없었다. 

여전하다. 소갈비살과 안창살.

다만 이 날은 안창살이 다 떨어져서

소갈비살만 생과 양념을 섞어서

주문한 것으로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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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들어온 뒤에 이렇게 술장고에서

술을 꺼내먹으면 남은 병의 수를 기반으로

최종적으로 정산하는 합리적인 계산 방식.

술 주문할때 만큼은 점원을 부를 필요가 없다.

 

 

 

그렇게 먼저 숯이 깔려 나오고

반찬이 준비되었다.

이 곳의 파절이는 참으로 독특한 맛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제공되는 간장의 목적은 

뭐 잘알겠지만..

 

 

바로 이 김을 구워서 간장에 찍어먹는 목적이다.

여기는 고기를 구워서 쌈으로도 먹지만

김에 싸서 파절이..일명 대구식 말로

재래기라고 하던가?

그거랑 같이 곁들여서 먹는 거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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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소갈비.

좌측이 양념, 우측이 생이다.

모든지 고기는 처음에 양념이 아닌

생부터 먹고 그 다음에 간이 쎈 양념을

그 다음 타자로 먹으면 된다.

 

 

드디어 불판에서 구워지는 고기..

아주 차곡 차곡 잘 구워지는 자태를

확인할 수 있다.

고기의 질은 나쁘지 않기에 조금만 굽고

후다닥 먹어야 한다. 

 

 

그 다음 식사가 좀 부족하다 싶은

우리네 동료들을 위해서 추가 주문한 

비빔면도 같이 함께 한다.

잘 비벼놓은 비빔면의 모습...

누가 먹어도 싫어할 수 없는 맛이다.

 

 

 

그렇게 고기 한입샷과 비빔면 한입샷.

이미 알고 있는 맛이지만 분위기가

주는 맛과 더불어서 좋은 사람들과

같이 먹는맛이 기가 막힌다.

이 곳은 분명히 얘기하지만 고기가

엄청 맛있다고 해서 오기보단

같이 함께하는 사람들과 조용히 한잔하기

좋고 프라이빗한 개인룸에서 먹기

좋기에 그러한 맛집의 기준으로

잡아서 오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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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청국장 백반에 식사겸 반주를 하고

또 2차를 위해 이동한 곳의 후기이다.

이 곳 또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청량리쪽이 땅값은 많이 올랐는데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시장인구가 많아서 그런걸까..

가격대가 생각보다 안 비싼 가성비 식당들이

은근히 찾아보면 많다는 생각마저 들게 했다.

 

 

그렇게 우리가 이동한 곳은 바로

청량리역 근처의 중화요리 전문점 안동장.

가성비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다.

 

 

 

메뉴는 보다시피..

2022년 12월 중순 기준의 가격이라

지금은 조금 바꼈을 수도 있으나

어찌됐건 비싼 몸값이 되어버린

짜장면의 값을 생각해보면 가격 참 착하다.

그 밖에 각종 요리들도 가격대가

그렇게 높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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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선적으로 시킨 팔보채와 탕수육

찍먹파들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붓지는 않았지만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적절한 양으로 나온다.

그리고 양장피 또한 가격대에 걸맞는 양으로

제공이 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추가로 시킨 안주용 짬뽕국물과

양장피를 추가로 주문.

머릿수도 머릿수지만 양이 많지 않기에

적절히 시켜서 쬐끔씩 맛을 보면 된다.

양을 보노라면 납득이 되는 가격.

그렇게 모든 안주들이 나왔고

하이에나들은 또 소주를 까고 

한잔에 안주 한입을 할 준비를 했다.

필자 또한 준비를 단단히 해 둔 상태.

몸은 피곤하고 지쳤어도 

술 들어갈 체력은 남아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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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탕수육과 양장피만 한입샷.

맛은 딱 가격대에 걸맞는 적절한 맛.

아 맛있다가 아닌 딱 무난하게 안주하기

좋은 수준의 맛이었다.

비싸지는 않지만 양도 많지 않고 

적당하게 한잔 먹고 빠지기 좋은 양.

맛있는 맛집보다는 적당한 가성비 맛집의

그 정도 퀄리티?

 

 

술들이 얼큰하게 취해서

추가로 시켜본 깐풍기.

여긴 탕수육보다 깐풍기였다.

양념치킨 느낌이 아닌 잘 볶아낸

중국식 깐풍기 느낌이 잘 도드라졌었다.

그렇게 한잔 잘 끝내고 여기서 마무리.

위에서 얘기한대로 엄청난 맛집도 아니다.

자그마한 가성비 중식당이라는 이미지.

술은 떙기고 모임을 갖고 싶은데

돈이 없을때 적당하게 해치우기 좋은 

가격 저렴한 술집 겸 중화요리 전문점이라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끼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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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가 의외로 많은 술집이 존재한다는 것은

흔히 말하는 유튜버나 인스타그램의 인플루언서

들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그놈의 노포 감성 맛집, 가성비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소개하는 사람들 덕에 알게 됐지만

문제는 그 만큼 자주오던 단골들은 앞으로도 

더 방문이 어려울 정도가 된다고 다들 하소연 한다.

시대가 그렇긴 하지만 말이다.

 

 

이 날 방문한 곳은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

청국장, 솥밥을 전문으로 하는 

광주식당이란 곳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허름한 외관과 노포 포스가 물씬 풍겨오는

이런 곳에 맛있는돼지들..

아..아니 맛있는 녀석들때문에

이미 맛집으로 통하는 곳인가보다.

 

 

메뉴는 대략 이런느낌이며, 이미 한잔하러 반주겸

온 사람들로 이 곳 청량리 광주식당은 인산인해다.

나이 지긋한 분들도 많지만 

의외로 소문 듣고 온 사람들도 꽤 되는 듯 했다.

 

 

일단 깔려나오는 반찬들.

진정한 주당들은 이 반찬에 소주 각 일병

이라는 소리를 외친다.

필자는 싫다. 왜냐면 술을 무식하게

먹기에는 필자의 몸은 하염없이

나약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반찬은 맛봐야 하지 않겠어?

통조림 고등어조림 반찬을 한입 맛본다.

그리고 소주도 한잔 걸쳐준다.

청국장과 오징어 볶음을 시켜서 

한사바리 식사겸 반주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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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청국장과 오징어볶음.

누가봐도 밥이되는 메뉴인데

진정한 주당들은 이 것을 천상의 안주라고

지칭하면서 이 메뉴가 유명한 맛집이란

소리를 간혹가다 한다.

막 끓여 나온 청국장에 오징어볶음..

사실 밥이 아니면 안주가 되긴 한데

아직까지 입맛이 초딩인 필자 입장에서는

소주에는 어색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기왕 왔으니 밥이 아닌 

안주로도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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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 한입샷.

맛있다. 괜찮다.

아...근데 역시 필자는 소주 안주보단

식사 느낌이 강하다.

물로 배 채우는 격과 같은데

밥까지 들어가니 배가 금방 불러온다.

그리고 헤롱헤롱 거린다.

역시 필자는 좁아 터진 것 보다

편안하게 앉는게 좋은거 같다.

노포 가성비도 좋지만 자리 편안한게

우선인듯 하다.

 

분명 맛도 괜찮고 가격도 나쁘지 않다.

다만 필자에게 있어서 공간적인 문제..

너무 좁다... 그게 정말 큰 단점...

근데 거기서 술 마시고 장시간

버티는 사람들이 있으면 더 불편하다.

가방이나 자켓같은 큰 짐이 있으면

굉장히 불편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맛있는 녀석들의 맛집이라고

폼은 확실히 폼이 있구나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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