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2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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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의 백미는 온천이라고 한다.

하지만 부산여행의 백미는 신선한 해산물과

바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부산은 엄연히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온천이

존재하는 최고의 온천도시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부산에서 온천때문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터졌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면

말 다했으니 말이다.

 

오늘은 온천 이야기이다. 

 

 

부산에는 온천장이라는 부산지하철1호선

정류장명을 가진 곳이 있다.

그곳은 서울지하철 4호선 신길온천마냥

가짜로 온천이 없는 그런 곳이 아닌

실제로 존재하는 온천지역이다. 

바로 동래온천이라고 불리우는

그런 온천단지가 있는데 이 날은 그 곳에 다녀왔다. 

 

 

천년의 신비 동래온천.

얼핏 보면 아파트 단지가 존재하고

그냥 홈플러스와 일반 도시의 한 마을처럼 

보일수 있으나 사실 이 다리를 건너서 홈플러스

건물을 지났을때 부산온천의

백미를 느낄수 있다고 한다.

 

 

좀만 지나면 이렇게 동래온천이라는

온천단지가 보이는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온천인증 마크까지 달아놓은

건물들이 몇개 보였다.

사전에 이곳 온천장역 동래온천에 방문하기전에

유명한 온천 리스트를 좀 몇개 뽑긴 했었다.

 

금천파크온천

녹천온천모텔,녹천탕

대성관 온천

만수온천

반도온천

벽초온천

약수온천

호텔농심 허심청

 

 

 

저 위에 언급된 온천중 하나인

허심청에 다녀왔다.

사실 호텔농심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안정적이고 기본이상은 한다는

그 느낌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처음 방문이기도 하고 안전빵을 위해서

선택한 결과는 바로 이곳이었다. 

 

 

여기도 코로나의 여파는 어쩔수 없나 보다.

마스크 착용과 QR체크

그리고 체온측정이 이뤄진다.

그렇게 모든걸 통과하고 나면 허심청 로비에는

엄청난 규모의 분수대위로 솟구쳐 있는

동상을 볼 수 있었다.

 

신선을 뜻하는것인가..

온천하면서 신선놀음을 하라는 의미인가..

잘 모르겠다. 

 

 

뭔지 모르겠지만 베이커리도 존재했고

군데군데 자체적으로 하는 식품들도

판매하는것을 볼 수 있었다. 

 

 

저 동상이 얼마나 높은지 4층규모의

높이로 올라가는데도 동상이 같은 눈높이에 있었다.

굉장히 으리으리하게도 지어놨구나 싶은 생각이...

그리고 베이커리쪽에는 다양한 빵종류와

수제맥주도 파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최고의 온천....

가격도 최고로 비싸고 그 만큼

최고로 탕종류도 많고 

분위기도 최고로 꾸며놨다고 한다.

실내 사진은 홈페이지에 가면 볼 수 있으니

그걸로 대충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겁나게 많다고 하니 

가급적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은 대충 보면 이렇다.

주말 가격...겁내 비싸다.....

거의 왠만한 놀이공원 입장료 수준이다.

영업시간도 생각보다 짧다.

그래도 청소하고 내부 컨디션 유지를 위한다면

저 정도의 영업시간은 당연하다고 생각든다.

 

솔직히 내부 사진도 보여드리고 싶으나

역시 촬영은 금지이기에 

그냥 필자의 마음속으로만 저장해둔다.

호텔과 같이 연계되어 있는 허심청의 모습과 더불어

필자가 느낀 이 곳 동래온천 허심청은

가격이 비싼만큼

깨끗한 시설과 잘 관리된 온천...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온천과 규모...

나름 구색도 갖춘 노천탕도 만족스러웠다.

다만 족욕탕은 그렇게까지 넓게 해도

좋았나 싶을 정도로 넓고

안마침탕 같은데는 군데군데 깨진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어서

보수공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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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코스하면 부산관광공사나

각종 정보에 보면 이쪽 장림포구

부네치아를 꼭 가보라고 써있었다.

먼저 이야기를 해보자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뭔가 펌프장 역할을 하는 듯한 시설의 

장림포구 인근...

관제를 하는 쪽 부분을 이쁘게 꾸며놨다.

 

 

그리고 보이는 여정표...

장림포구와 부네치아를 뜻하는 이정표가 보였다.

장림역에서는 도보로 약 15분 정도.

체력이 좋다면 배차간격이 길고 확실하지 않은

버스를 타는것 보다는 장림역에서 장림포구를 거쳐서

바닷길을 따라서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넘어가도 된다. 

 

 

부네치아와 장림포구가 보이는 위치로 이동을 하는 중..

주로 어업을 하는 배들과 낚시배들이

주로 많이 정박되어 있었다.

날씨를 감안하더라도 음...?

하고 얘기할법한 생각보다 평범한 분위기의

장림포구...

알록달록한 건물로 분위기를 살리고

공원의 느낌으로 만들었다지만 

뭔가 관리는 잘 안되고 코로나 여파를 감안해도

이게 전부? 라고 싶은 수준의 볼거리..

 

 

그리고 보이는 부네치아...

그저 바다 배경과 부네치아라고 써있는

무지개 색의 글씨...

이게 전부인것인가...?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림포구 부네치아에서의

다대포 및 낙동강 인근 및 명지동쪽 섬...

저 멀리 한창 요즘 이슈거리가 되어버린 가덕도 신공항

후보지인 가덕도도 보인다.

날씨가 좋았을때를 상상해도 생각보다는 그닥이다.

 

 

홍보사진으로 봤던 그 알록달록한 색상의 매장과

건물들이 보이지만 그게 전부이다.

아.... 이거만 보고 가기에는 여기는 

굳이 찾아올 이유가 없었는데....

나 대체 뭐하러 여기 온거지...?

 

실제로 장림포구에 머무른 시간은

고작 10~15분정도 뿐이었다.

현지인들이 가지말라고 했던 이유는 이유가

다 있었던 것이었다.

괜히 갔다는 생각뿐...

그래서 그러한 실망감을 뒤로 한채

다대포해수욕장까지 걸어서 이동해보는 것으로 마무리를..

꽤나 먼 거리였지만 1시간 이내로

걸어가기 좋은 거리라 무리감은 없었다. 

 

 

중간에 보이는 철새도래지 고니나루쉼터.

오히려 여기서 공짜로 볼 수 있는 전망대 망원경을

통한 철새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게 더 재밋었던거 같았다.

그리고 여기서 새들의 노니는 모습을 뒤로 한채 

다대포까지 걸어간지 약 40분 만에

장림포구에서 다대포 해수욕장까지 당도할 수 있었다. 

 

 

다대포 해수욕장쪽으로 만들어진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코로나의 여파로 해수욕장의 영업은 잠정 종료.

 

거기다가 날씨가 안좋았던 탓인지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딱 봐도 외지인으로 보이는 나같은 사람들

몇몇만 거닐뿐...

 

 

부산지질공원이라고 홍보해놓은 

안내판의 모습이 보인다.

다대포는 이러한 지질공원이 조성되어 있었으며

실제로 필자가 방문했을 당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해수욕장의

느낌보다는 동네의 조금 잘 만들어놓은

공원의 느낌이 강했다.

오히려 해수욕장보다는 부산 시민들이

데이트나 마실을 목적으로 올 수 있는 수준의

공원으로 필자가 갔던 느낌은

바다를 제외하고 이정도의 공원은 서울에서도

느낄수 있는데 이런걸 왜 왔지..싶은 생각?

 

뭐랄까... 해운대와 광안리의 접근성이 너무 좋고

거기다가 그 만큼 잘 조성해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대포 해수욕장은 해운대, 광안리 만큼의

임펙트는 떨어지는건 사실이었다.

부산에 워낙 바다가 많고 외지인이 가기에 해운대와

광안리가 너무 네임드해서 그런걸까...

 

 

사실 다대포의 접근성도 지하철이 한몫할 뿐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하지만 그 만큼 접근성 떨어지는 송도는 더욱

더 멋있는 맛을 자랑하기에 먼곳의 다대포 해수욕장은

조금 개인적으로는 굳이 찾아올 필요가 없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대포 해수욕장을 알게 된 것은

부산락페스티벌 그거 때문에 아는 거 뿐

그 이상 아는건 없다.

 

올해는 락페스티벌도 물건너 갔으니

별수 없다치지만 나중에 과연 내가 또 여길 올지는

물음표로 남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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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음식하면 역시 돼지국밥이다.

밀면도 그만큼 유명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유명한 도시라고 하지만

부산사람들은 생각보다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마침 원래 자주 다니던 돼지국밥집이 아닌

조금 색다른 곳을 다녀와본 이야기.

벌써 다녀온지 거의 2개월이 좀 넘어간다. 

 

 

이 날은 범일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조금 걸어야 하는

곳에 위치한 돼지국밥집이었다.

중간에 범일역쪽의 화려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영화 친구의 거리라고 하는

나름 뭔가 유명세 목적으로 만든

거리같은데 유명세는 쥐뿔...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좀 고역이었다.

이런 모습의 하천을 건너가야 하는건

좀 고역적이긴 했지만 말이다. 

 

 

그렇게 하천을 건너서 조금 다른 동네로 나오면

마주할 수 있었던 바로 그 곳.

수요미식회 및 그밖에 다양한 매체에서도

냉정하게 맛있었다고 평가하던

돼지국밥 맛집 할매국밥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메뉴는 국밥과 수육백반이 있었다.

그밖에도 다양다양하게 있었는데

사실 필자는 돼지국밥 뿐만 아니라

수육도 맛을 보고 싶었기에 수육과 

돼지국밥 국물이 같이 나오는 수백을 

주문하였다.

 

 

TV에 보였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그랬는데

돼지국밥이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다고...

그런 무의미한 생각을 할 동안 나온 반찬

역시 부추무침과 매널, ㄲ추, 양파

그리고 쌈장이 나왔다.

 

그리고 부산의 상징 대선 소주 마크의

물병도 함께 자리잡는다. 

 

 

드디어 나온 수육백반 수백 정식.

수육과 국물 따로 밥 따로 나오는

이 비주얼을 원했다.

돼지국밥을 먹는다면 모두 다 따로

맛볼 수 없었기에...

 

딱 봐도 갓 썰어 나온 포실포실한 수육..

그리고 넉넉하게 퍼준 밥과 

맑은데 진해보이는 국물이 굉장히 기대가 된다. 

 

 

우선 간을 맞추기전에 오리지날로

국물을 맛을 봤다.

아... 이거 굉장히 육향이 쎄다.

그렇다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묵직하다.

굉장히 맛있었다.

밍밍한 맛이 아닌 진하면서도 덜 자극적이다.

그리고 새우젓도 넣어가면서 쉐낏쉐낏~

 

 

포슬포슬한 수육 한점 집어가면서

새우젓에 찍어가며 한입...

그리고 국물에 담궈서 밥과 함께 또...

이렇게 따로 먹는 장점은 내 입맛대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국물과 수육, 밥...모든걸 따로따로 먹으면서

섞어먹을 수도 있고 따로 먹을수도 있기에

내 취향대로 된다는 장점이 있다.

 

 

고기의 식감도 너무 좋고 냄새도 별로 없었다.

그리고 국물과 같이 어우러지니 밥을 부른다.

이제까지 먹어본 부산내 돼지국밥 중에서는 단연 잡맛과

인위적인 맛도 없고 제일 육향도 쎄면서도 진하고

접근하기 좋은 수준의 맛이었다. 

 

백문이 불여일식이라고

국물까지 싹싹 비워가면서 피니쉬.

사실 밥이 너무 많아서 남길려고 했으나

언제 또 먹으러 오겠냐는 생각에

국물과 밥까지 싹싹 야무지게 촵촵 다 비워놨다.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다시 범일역으로 돌아오는 길.

신기하다..

어떻게 범일역과 할매국밥집 사이로

이러한 후레한 거리가 아직도 남아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흡사 서대문 쪽 철길 아랫쪽 느낌도 들고

냄새도 꼬릿꼬릿...

국밥도 먹고 뭔지 모를 레트로 그 이상의

분위기를 느낄수도 있었던 장소 범일역..

신기한 동네이다.

 

처음 돼지국밥을 접하는 사람이던

돼지국밥을 좀 먹던 사람이던

여기는 실패할 수 없는 맛임을 확실히

증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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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을 그렇게 다니면서도

정작 차이나타운은 거쳐만 가보고

가볼 생각은 해본적도 없었던거 같다.

 

사실 서울에서 살면서도 인천 차이나타운은

관심 없는 지역이나 마찬가지여서

잘 안 간것도 사실인데 누군가가 꼭 안가면

후회하는 만두집이 있다고 해서 기꺼이 찾아간 이야기.

 

차이나타운은 부산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딱 봐도 아...이거 차이나타운 맞네 싶은 생각이

드는 대문이 꼭 있기 때문에 초행길인 사람들도

찾기 쉬울 것이다. 

 

 

 

특이하게도 차이나타운의 경계선

사이로는 텍사스스트리트라는

또 다른 특화거리가 존재하는데

그 외에 러시아 거리도 존재한다고 한다.

근데 차이나타운과는 달리 특색은 없는듯 싶었다.

 

 

그렇게 차이나타운이라고 써있는

거리 조금만 들어가면 필자가 목표로 했던

식당인 신발원이 보인다.

만두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중화요리 전문점.

다른 메뉴는 없이 만두가 주력상품이었다. 

이미 이 곳 신발원은 이름 날릴대로 날린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친곳이라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메뉴는 만두 5종과 콩국이 전부.

그 외의 메뉴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백종원의 3대천왕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곳에 방송에 나왔었다고 한다.

근데 특이하게도 방송빨로 유명세 탄곳 치고

잘 나가는곳 없는데 여긴 문전성시.

이유가 있겠지?

 

 

필자는 밥을 먹고 온 상황이라

많이 먹을 수도 없고 혼자 먹어야 하기에

고기만두 하나만을 주문하였다.

 

 

실제로 여기서 시그니처 메뉴는

고기만두라고 하기에 망설임 없이 주문.

시간 부족 + 대기시간의 압박으로

포장해서 가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기다림...

주문 직전 차이나타운에 밀집된

중화요리 전문점들 사진도 찍어보고

신발원의 내부도 찍어봤다.

철저한 분업과 시스템 형성으로

장사가 얼마나 잘되고 회전이 얼마나 빠른지

증명할만한 모습들이

가게 여기저기에 보였다. 

 

 

그리고 만두집의 맞은편에는 이렇게

화교 출신 학교가 보였는데

삼국지의 인물소개 벽화..

사실 삼국지에 대해 관심도 없고 잘 아는게

없어서 뭐라 얘기하기가 그렇지만 말이다..

(삼국지 인물하면 TV손자병법에 나오는

인물이 저 이름이라는 기억만...)

 

 

드디어 포장을 해온 뒤에 가져온 모습.

여전히 내부에는 사람들이 많다.

기다릴 시간도 없고 촉박했고 배도 고프지 않기에

빨리 적당하게 먹고 남겨뒀다가

나중에 먹어야지라는 마음으로

포장해서 왔다.

그리고 호텔에서 한장더.

 

 

 

깔끔한 포장 자태...

기대가 된다. 

 

 

만두는 총 8개.

크지도 않지만 작지도 않은

적당한 애기 주먹만한 사이즈의 만두

이쁘게 잘 빚어진 느낌이다.

한개를 들어서 찍은 뒤에 한입하기로..

 

 

만두피 살짝 찢어서

호호 불고 빠져나올 육수 쭈욱 빨아마신뒤

만두를 한입 베어물어먹은 느낌은..

....아? 이거 뭐야?

이제까지 먹어본 만두들과는 차원이 다른

육즙과 감칠맛...

심지어 간장에 찍었더니 또 다른 맛이다.

 

이때 3시간전쯤 다른 음식을 먹고

온 직후였기에 딱히 배가 고픈것도 아니고

더 먹으면 안될듯 싶었는데

결국 무리를 해서 다먹어버렸다..

정말 진심으로 식으면 아까울듯한 맛?

 

나중에 부산여행은 또 올테고

여기도 꼭 잊지 않을 원픽 만두집이 될듯 하다.

물론 또 포장해서 먹긴 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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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명성에 대비하여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홍대입구역 홍대와

힙한거리의 연남동은 아직까지도

국내에 손꼽히는 일본라멘 맛집들이 모여있는 

성지라고 할 수 있을듯 하다. 

 

사실 그런면에 있어서 일부 일본라멘 전문점에

하소연을 하고 싶지만 국내의 일본라멘을

전문으로 식사하러 다니고 리뷰하는 사람들의

단합력이 좋은건지 아니면 조금 삐딱선을 탄건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본인이 좋아하는 맛집을 저격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당하기에 솔직히 무서운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정보를 얻으면 남들은 맛보기 힘든 특별한 메뉴를

만날 기회들이 꼭 있는데 이번 후기는

연남동의 힙한거리쪽이 아닌 

연남동 주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골목쪽에 숨어있는

566라멘의 후기. 두번 다녀온 후기이다.

 

 

예나지금이나 달라진 것 없는

566라멘의 입구 모습.

사실 그 이전에는 무타히로가 자리잡았지만

어느샌가 몇년전부터 같은 계열의 566라멘이

자리를 잡고 운영하는것을 알 수 있다.

옛날 566라멘의 후기는 요기쪽.

https://m-nes.tistory.com/804

 

서울 연남동 566 라멘 - 독단적 스타일의 신개념 일본 라멘 맛집

연남동은 항상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홍대입구역 홍대의 거리랑은 다르게 같은 길도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 주는데 말그대로 갬성 거리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특히 이 날

m-nes.tistory.com

그리고 지금은 없어진 같은 자리의

무타히로의 후기는 요기쪽.

https://m-nes.tistory.com/778

 

서울 홍대입구 연남동 일본라멘 맛집 무타히로 - 돌다리 두드리듯이 도전한 츠케멘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마이너한 장르로 인식되는 라멘 장르 중 하나인 츠케멘 가급적이면 다양한 곳에서 맛을 보고 싶지만 만들어지는 과정도 어렵거니와 잘하는 곳도 드물기 때문에 가급적이

m-nes.tistory.com

 

 

 

예나 지금이나 다른것은 없지만 

요 몇년전부터 시스템이 조금 바뀌어서

지금은 지난번의 후기에도 올렸던 매봉동 토리시오와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중에 있다.

보통 기본적으로 66라멘이 베이스로

간혹 아부라소바나 특별한 메뉴가 나오는데

오늘 첫번째 메뉴는 바로 66 아부라소바로 선택.

두번째 메뉴는 아래에서 후기를 또 작성할 것이다.

 

 

지금은 은퇴하고 쉬는중인 아무로 나미에..

그리고 1990년대의 아이돌 D&D사진에

(사실 나도 모른다....)

헤이세이시대의 초창기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일본잡지 사진...

사실 일본라멘집이랍시고 쓸데없이 막 꾸민것보단

이렇게 별거 아닌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분위기 맛을 낼수 있다는건 아주 잘하는 거 같다.

그렇잖아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서 거주중인

일본인 아저씨도 이 이야기를 똑같이 하더라고.

(채널명: 일본 아저씨의 한국 노포 맛집)

おじさん。感謝しなくてもええや。君の動画は最高やからこれからもずっと上げてお願いします。

 

동영상은 필자하고는 1도 관계없지만

그래도 재밌으니까 한번 올려본다. 

 

 

여전히 분위기는 예전의 566라멘.

그리고 그 이전의 무타히로랑도 큰 차이는 없다.

좌석 배치나 그런거만 좀 바꼈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아. 예전에는 취급하던 맥주를 이제는 취급안한다.

이건 참...슬프다...

라멘 먹으면서 마시는 맥주의 맛이

정말 끝장나는데 없으니 좀 아쉬울 따름...

 

 

아... 어쩌다 보니까 두번째 메뉴가

스포일러가 된듯한데 첫 방문은 원래대로 

아부라소바였지만 두번째 메뉴는 

한정 프로모션식으로

진행하는 니보시66라멘이다.

두번째 메뉴는 밑에서 따로

한번 더 얘기하겠지만

매일 하는 메뉴가 아닌 인스타그램에

따로 확인을 해야 알 수 있는 라멘이다.

 

 

그렇게 첫번째 방문했을 시 먹었던

566의 66아부라소바.

아부라소바는 말그대로 각종 맛기름과

그 매장만의 특색있는 맛을 첨가하는 방식인데

여기는 566라멘 만의 니보시향과 고기 기름맛이

같이 가미된듯한 느낌이다.

언뜻하게 보면 국물라멘처럼 보이지만

국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며

여기는 특이하게도 숙주를 많이 올려준다.

 

 

야생적으로 잘려져서 토핑된 챠슈.

그리고 와일드한 마늘과 세아부라.

수북히 쌓여져 있는 숙주와 양파.

약간 굵다고 느껴질 수 있는 면의 조합이다.

실제로 필자는 아부라 소바를 몇번 먹어본

기억이 없기 때문에 잘 몰랐으나 조금은 슴슴한

맛 때문에 츠케멘이나 진한 돈코츠 라멘을 좋아한다면

어딘가 모르게 심심하거나 평범하다고 느낄수도 있을듯 하다.

 

 

거 참... 챠슈만큼은 정말 와일드 하다 못해

박력 터질 정도의 맛이다.

아부라소바를 본토 맛으로 느껴보질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마제소바랑은 조금

다른 느낌인듯 하면서도 맛은 있지만 

필자는 조금은 쏘쏘한 느낌때문에

원래 알고 있던 566라멘의 박력감이 없는건 

아닐까라는 고민마저 했었다.

실제로 같은 계열의 라멘집인 토리시오는

지난번 츠케멘 맛을 봤을때 굉장히 터프한 맛으로

인상이 제대로 잡혔었는데 아부라소바라서 그런걸까..

 

그러다가 사실 그 전에 송파의 멘야호코리를

방문하려던 시기가 있었는데

오픈을 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곳에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멘야호코리도 566라멘으로 와서 같이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느날..

 

 

그렇다. 갑작스러운 인스타그램 공지...

와일드한 니보시66라멘을 당일 한정 100개만

판다고 한다.

사실 라멘지로 스타일의 라멘을 하는 맛집이

이제는 씨가 말라서 없다고 봐야 하는데

마침내 먹어볼 기회가 생긴거나 마찬가지였다. 

역시 이 날도 맥주는 취급을 안하고 있었다...

 

 

드디어 꽤 긴 시간 걸려서 나온 566의 시그니쳐 메뉴

니보시66라멘. 

혹자는 이렇게 얘기한다. 

멸치맛이 가미된 터프한 지로라멘.

지로리언으로 가기에는 한발짝 물러선듯 하지만

이거....아무리 봐도 굉장히 터프하고 와일드함의

볼륨감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설명은 대략 요랬다.

면 240g , 스프 300cc , 차슈(많음)

멘마 2조각 , 야채마늘 마시마시,

세아부라 적당히 마시

........그렇다...진짜 지로 라멘이다.

7년전 도쿄에서 먹었던 그 지로라멘의 비주얼이

내 눈앞에서...

그것도 대한민국 서울 홍대 연남동에서 맞이했다.

심지어 주문할때 마일드와 와일드 중 선택하라고

얘기를 하는데 와일드도 굉장히 짜다고 한다.

마일드 선택으로 안정감있게 다가갔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감당 가능할려나? ㅋㅋㅋㅋㅋ

미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필자가 이날 억지로 다녀온 이유도

그냥 66 지로라멘이었다면 안갔겠지만

(사실 숙주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흥인 사람인지라..)

챠슈에 욕심도 없는 사람인데 니보시 이야기를 듣고

졸지에 진한 육수에 니보시... 맛이 없을수 없는 조화라고

생각도 하고 있었고 너무 추운 나머지 츠케멘 보다

따끈한 국물 라멘도 간만에 플렉스 하고 싶어서

이 날의 선택은 이랬던거 같다. 

 

하....ㅋㅋㅋㅋㅋㅋ

숙주 양부터 이미 터프하다.

그리고 한움쿰 쥐어진 마늘 토핑...

그리고 군데군대 진득해 보이는 세아부라.

이건 진짜 챌린지급 라멘이다.

 

맛을 떠나서 남자들에게는 자존심이 걸리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승부욕 없는 필자로서는 그냥 맛있게 먹고

즐기고 오자라는 마인드인데 이건 진짜 좀 잘먹는

라멘 매니아들이라면 챌린지급이 될 수도 있을듯 하다.

 

 

챠슈 두께하며 양...그리고 굵은 면발...

터프하기 짝이 없는 진정한 지로 라멘.

하지만 맛이 없다면 안되겠지?

이 날의 니보시66라멘은 굉장히 만족했다.

아부라소바의 쏘쏘한 슴슴함의 실망감은

온데간데 없이 이정도면...아....적당...

아....아니다...

적당한게 아니라 그냥 찐하다.

굉장히 찐하다.

 

그리고 마일드한 맛을 선택했는데

굉장히 짭쪼름하다.

그냥 찐한 일본식 지로라멘 + 멸치맛 가미된 

터프한 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건 정말 양이 많았다.

간만에 챌린지 싫어하는 필자도 

장시간에 걸쳐서 마라톤 하듯이 흡입했다.

면도 호로록...숙주 호로록...

그리고 짭쪼름하니 찌이이인한 스프 국물...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딱 하나 있었다. 

아나운서: この暑いときに暑いのがいいんですよご主人

(이 더운날에는 더운게 좋지요(혹은熱い의 뜨거운것))

사장: 冗談じゃないよ。暑い時は冷たいのだよ!

(농담하지마! 더울때는 차가운것이라고!)

 

일본에서는 지금도 회자되는 라멘지로 총본점의

아나운서와 주인장의 티키타카.

고통스럽기 짝이 없는 메뉴중 몇개가 있는데

바로 츠케멘과 라멘지로. 그리고 마제소바.

요 세가지는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메뉴이다.

 

연남동 566라멘도 왜 이런 메뉴를 평소가 아닌

이 날 특별 프로모션식으로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평소 사진으로만 보던 66라멘과는 

차원이 다른 터프함은 몸을 힘겹게 하기 때문이다.

 

 

 

간만의 피니쉬 실패샷. 남겼다..............

솔직히 다 먹을 수 있었는데..

이날 너무 추워서 국물이 짠데도 불구하고

최대한 먹을수 있겠다 싶었지만

양심상 국물과 야채 조금은 남겼다.

 

일명 인간미라고 해야할까....

사실 이틀 연속으로 2만보 이상 걷고 

바쁘게 뛰다보니까 배고팠던것도 있었지만

내 몸이 괴로워 하겠구나 싶은 생각도 있었기에

양심삼 조금 남기고 시마이 했다.

염도가 높기도 하고 다음주에는 다른 일정때문에

당분간 몸매 유지를 해야할 일이 생겨버렸기 때문이다.

 

아부라소바에서 음.... 평범했다...라는

생각은 제쳐두고 니보시66라멘의 파격적인

볼륨감과 양...그리고 염도 및 농도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레벨 수준의 맛에

필자는 정말 깜짝 놀랄 노자를 세번을 외친듯 하다.

 

토리시오도 이벤트성으로 츠케멘을 가끔 하니까

566라멘도 이제 츠케멘 좀 할때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그리고 캔맥주라도 같이 취급좀...)

 

여담이지만 주문 받아주는 사장님?

그분도 친절하지만 멘야호코리에서 오신듯한

사장님 또한 굉장히 호쾌한 미소를 짓고

장사하시는듯 해서 초창기 566와는 달리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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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산 여행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중 

한군데가 바로 송도 해수욕장과 다대포 해수욕장.

다대포 해수욕장은 지하철로

연결이 되어 있다곤 하지만

사실 다대포 해수욕장 가보고 나면

실망할 수도 있다.

(나중에 후기로 설명..)

 

그리고 송도 해수욕장 또한 지하철이 없어서

접근하기가 어렵다. 

(심지어 버스노선도 별로 좋지 않다.)

자차 혹은 택시로 이동하면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가기 힘든 곳인데 현지에 사는 친한동생 덕분에

송도 해수욕장 구경도 했지만

괜찮은 물회집도 다녀왔다.

 

 

부산 송도쪽에 위치한 명품 물회라는 곳이다.

장어구이도 같이 하는 곳인데 물회가 유명한듯 했다.

건물도 굉장히 크고 으리으리 한 느낌.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뒤에 와서 그런지 한산했다. 

 

 

우선 메뉴...

메뉴는 물회하고 장어구이가 

주력메뉴로 통하고 있었다.

우리는 일반 물회로 주문.

밥과 국수중에서 선택을 하는데 밥은 생각없고

국수로 선택을 하였다.

 

 

 

내부는 조금 값비싸다고 할 수 있는

느낌의 분위기와 인테리어..

아울러 차 없이 여행을 온 필자같은 

사람들은 접근하기가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왠만해서는 찾아오기 어려울듯 싶었다.

 

그래도 바로 앞에 바다도 보이고 경치는 좋을듯.

 

 

우선적으로 나온 기본 미역국.

미역국 국물과 옹심이를 호로록 거리면서 기다려본다.

사실 머리털 나고 한번도 물회라는 메뉴를

먹어본적이 없었기에 기대와 우려가 왔다갔다 교차된다.

 

 

드디어 나온 물회.

굉장하게 수북히 쌓인 채소와 회.

그리고 날치알과 김가루..

간단한 반찬류가 같이 나왔지만

메인만 공략하는 필자 입장에서는 곁가지...

그리고 같이 나온 살얼음 육수까지.

 

 

회는 어떤 부위인지 모르겠지만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서 생선회가 바뀌는듯 하다.

그리고 쌈채소는 무한리필.

살얼음 육수를 넣고나서 회의 모습을 살펴봤다. 

역시 이 곳도 오이가 들어가는 곳이기에 사전에

오이를 빼달라고 해서 요청을 하였다. 

 

 

 

그렇게 살얼음의 육수를 듬뿍 넣고

채소와 회와 김가루를 촥촥 잘 비벼가면서

섞어준다.

 

향에서부터 매콤하고 달콤새콤한 느낌이

눈으로도 코로도 느껴진다.

그리고 마침 더웠던 참에 먹는거라서 그런지

시원함도 같이 느껴졌다. 

 

 

그리고 한입샷!

우선 회와 채소를 젓가락으로 건져먹고

그 다음 미역국으로 한번 입가심..

그 다음에는 숟가락으로도 떠먹고

야무지게 먹어본다. 

 

 

적당히 먹었다 싶으면 국수 사리를 섞어서 

양념에 비벼서 시원하게 호로록 해주면 

그냥 하루 혼내줬다고 말할 수 있는 클라스.

역시 밥 대신에 국수로 선택한 필자의 선택은

나이스 초이스였다. 

 

 

아 쌈...얘기가 나왔으니 쌈을 싸먹어야

한번 쯤은 인정을 받는거 아닌가?

쌈을 싸서 회와 야채를 같이

매콤한 맛으로 싸먹기.

이것도 이것대로 좋지만

사실 쌈을 귀찮아 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쌈은 세번으로 패스.

 

 

역시 가격을 생각하면 비싼축이지만

양은 정말 화려하게 넉넉했다.

결국 회와 국수는 다 건져먹고 국물까지는

도저히 다 먹을수 없었으니 이정도로 피니쉬.

 

차 없이 여행하는 우리같은 사람들은

찾아가기 좀 어렵지만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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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지난 부산 여행을 다닐때

어떠한 계획도 코스도 정하지 않고

그날그날 즉흥적으로 다녔다고 볼 수 있다.

 

사실 그만큼 부산은 그냥 편안하게 다닐려고

여행온 목적이 있었는데 어쩌다가 보니

생각보다 정신없이 다녀서

괜히 뽕뽑는다는 강박감에 빠져서

미친듯이 돌아다닌듯 싶었다. 

 

 

사실 이날도 원래 남포동, 자갈치시장쪽을

올 목적은 없었다. 중앙동에서 지난번에 소개했던

이자카야에서 술한잔 한 뒤에

숙소에서 쉬려고 했으나

다른 곳 일정이 너무 늦어져서

결국 9시가 되어서 남포역이 도착한 이유때문에

결국 술한잔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당시는 9시에 모든 술집이 문닫는 시기)

결국 계획을 틀고 자갈치시장에서 회를 산뒤에

부평깡통시장의 야시장에서

안주를 사가지고 숙소에서

술을 한잔 하고 자는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그나마 좀 늦게까지 열려있었고

막 정리하는 참인듯 싶었던 자갈치시장 골목쪽의

남포동 횟집에서 가격표를 보고 대충 가격대를

생각해보고 주문을 하였다. 

 

 

여러가지 이름 모를만한 생선들도 많았고

그냥 회에 소주한잔이 생각나서 주문했던건 

밀치회 포장.

조금만 먹으려고 제일 싼가격을 부르니

밀치는 시세가 올라서 조금 더 비싼 가격에

가져가야 한다고 했다. 

 

당시에 부른 가격은 2만원.

나 이거 당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조회를 해봤다.

 

 

참...이런떄는 인어교주해적단과

입질의 추억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저 곳 자갈치 시장의 남포동 횟집에서는

1키로 조금 넘는 밀치(가숭어)를 2만원에 준다고 했다.

그리고 무게를 재서 보여줬더니 1.12키로..

호구들은 속는다는 생선가격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속지는 않고 잘 샀다.

 

포장 요청을 한 뒤에 포장을 했다. 

 

 

그리고 바로 건너서 부평깡통시장의

야시장으로 이동.

시장 내 왠만한 매장들은

다 문닫고 야식거리를 판매하는

노점들이 즐비해 있었다. 

 

 

 

여기 야시장도 일반적인 부산 명물의

음식들 보다는 우리가 흔히 보기 힘든

퓨전 음식들이 굉장히 많았다.

 

딱히 먹는거에 관심이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추천해준 아이스크림 튀김이

관심이 가서 한번 사먹어봤다.

식빵안에 아이스크림을 넣고

튀긴듯 한데 겉바속촉에 겉핫속쿨..

이건 재밌었던 맛이었다. 

 

 

그리고 부산오면 꼭 한번 먹는

오징어무침 + 납작만두...

너무 늦은시간이라 다른 노점에서는 안팔고

이 곳 부평 깡통시장 야시장에서

팔고 있어서 이곳에 와서 포장을 해갔다.

딱 봐도 외지인인걸 알아챈듯 하다.

사실 이런 납작만두는 부산이나 대구 아니면 맛보기 

힘든건 사실이기 때문이고 서울에서는

그닥 먹을 생각도 없다.

부산와야 맛있는듯 하다. 

 

 

그렇게 포장해온 밀치회와 납작만두+오징어 무침

별거 아니지만 소소한 행복.

술집은 다 닫았고 혼자 마실수 없고

숙소에서 이상한 생각말고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며 마시기.

 

 

우선 납작당면과 오징어 무침..

크하... 매콤한 오징어 무침에 납작만두..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꼴깍...

이거에 술한잔...크으..

 

 

그리고 그 다음은 밀치회.

여름에는 먹지말라고 하지만 사실

만만해보였던게 밀치였기에 골랐던것도 있다.

근데 회뜨는 실력이 살짝은 부족하신지

군데군데 가시가 보였다.

이건 쫌 아쉽... 

그리고 기본적인 쌈채소도 미제공..

뭐 포장용이고 상차림비 별도인것도 있으니 그러려니..

 

 

그래도 나에게는 캔맥주가 있었으니

그거 하나에 굉장한 만족감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맥주는 아니지만 간만의 아사히 슈퍼드라이.

호텔도 토요코인... 서울로 돌아갈때는

비행기로 이동...

비록 해외여행은 못하지만 마음만큼은

일본 여행 온거처럼...

 

 

밀치회 호로록 한입샷 하면서

그 다음은 납작만두 한입샷.

거 참... 별거 아닌듯한데도 

소소하고 심플함속의 베스트와 만족감..

여행이 별거 있냐는 그런 생각에 아주 좋다.

 

 

그리고 맥주 한잔에 쭈쭉쭉!!!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기분을 달래고

여행의 마무리를 지어본다.

 

밀치회의 양도 많고 납작만두에 오징어 무침

여파가 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배가 많이 불렀다.

혼자 먹기는 버거웠지만 천천히 맥주 마시면서 

과거의 추억도 곱씹어 가면서 여러가지 상상을 하면서

부산 여행의 밤을 마무리 했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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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인조가죽으로 가진 의상 및

구두 가방류가 굉장히 많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이걸 버리고

새로 사는 방법만 알려줄 뿐 장기간 케어를 하고

관리를 하는 방법은 죽어도 안 알려준다.

특히나 표면 변색 갈라짐 등 관리 방법은

어느 누구도 제대로 된 답변을 안해준다. 

 

특히 진짜 천연가죽 소재를 살 수 없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무성의하고도 쓰레기같은

영양가없는 정보만 무분별하게 보여주고서는

해결된 내용이라고 자화자찬 하는 악성 블로거들을

보노라면 기가 차고 코가 찰 노릇이다. 

 

필자는 그게 너무 열받아서 최소한 

뭔가 커미션제공을 받는한이 있더라도

제대로 된 정보를 알려주자는 취지로 인조가죽

일명 레자 PU가죽 PVC 레쟈 코팅 가죽 및 에나멜 소재 의상

및 가방, 부츠, 신발 등을 보유하고서

오랜 기간 보관하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0.1%나마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작성을 하였다. 

 

분명히 얘기 하지만PU 인조가죽의 수명은

굉장히 짧기때문에 PU 인조가죽의 수명을 감안하더라도

본인이 관리하기에 따라서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는

PU가죽으로 된 레자(레쟈)로 된 인조가죽 구두

부츠 및 가방, 자켓 등의 갈라짐 방지는 본인의 역량에

달라지게 된다. 

 

특히 국내에는 아주 드문 라텍스 러버 고무 계열의

의상 보유자들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

같이 넣었으니 꼭 참고해서 보도록 하자. 

 

 

흔히 저렴한 가격대에 조금 괜찮다 싶은

가죽계열의 의상들은 전부 다 인조로 만들어진

인조가죽이라고 많이들 부른다.

쉽게 레자 혹은 레쟈라고 부르는 계열들의

의상들이 대체적으로 그렇고 

국내에서는 천연가죽은 그냥 가죽이라고 부르는 편이다.

 

 

하지만 이것은 솔직히 틀린 용어이다.

그 이유와 내용은 아래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원칙상 레쟈 혹은 레자라고 부르는

영어로 leather이라고 칭하는 아이들이

원래는 천연 가죽

(양이나 소, 돼지의 피부를 가공한 가죽)이다.

 

 

흔히 우리가 부르는 레쟈 혹은 레자..

일명 PU 인조가죽들은 영어로 칭하면

vinyl.. 일명 비닐이라고 한다.

이는 조금 빳빳한

원단 위에 가죽 질감이 나게끔 PVC 등의 소재

화학처리를 하여서 코팅을 한 뒤에

그 것을 가죽처럼 질감을

내어서 만든 인위적인 원단이기에 

일명 레자가 망가진다... PU 가죽이 망가진다.

그 뜻은 비닐이 벗겨진다라고 표현하는게 좋다.

그래서 흔히 PU 인조가죽이 갈라짐 변색,

표면이 벗겨져요라는 표면 벗겨짐을 방지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료를 찾아보고 해법을 알아보려고

노력을 할 것이다. 

그리고 에나멜 또한 그렇다.

Enamel이라는 이름으로 흔히 유광소재의

원단을 이야기 하는데 에나멜은

천연이던 인조던간에 코팅 가공은

필수적인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에나멜 코팅이 되어 있는 이러한 소재 또한

PU가죽처럼 갈라짐, 표면 벗겨짐, 변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소재임에는 사실이다. 

 

인조가죽 PVC PU가죽 (일명 레자 혹은 레쟈)와

에나멜 소재의 의상 및 악세서리의 관리는 다음과 같다.

1. 절대 의상을 접어서 보관하지 말것

(접어서 보관시에는 그 위에 보들보들한 천이라도 올려둬야 함)

2. 찬바람 불고 서늘한곳에 보관할것

3. 물 혹은 땀에 최대한 피해야 할 것

4. 직사광선 및 뜨거운 곳은 무조건 피할 것

5. 플라스틱 계열의 물건과 같이 두지 말 것

 

요 조건은 무조건적으로 지켜야 한다.

특히 가을, 겨울에 이러한 관련된 소재를

많이 착용하는 만큼 구매도 많을텐데

대체적으로 저렴한 의상들은 이런 인조로 만들어진

가죽소재 혹은 에나멜 소재가 많을 것이다.

정말 큰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에나멜 소재나 PVC등의 인조가죽 소재로 이뤄진

레자 혹은 레쟈라고 불리는 계열의 소재는

구두나 부츠류에도 굉장히 많이 사용된다.

그러한 소재들의 공통적인 현상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일반적인 PVC계열의 인조가죽.

일부는 PU가죽이라고도 부르며

우리나라 식으로 레쟈, 레자, 에나멜로 불리는 

소재의 의상 및 각종 악세서리, 가방, 구두, 부츠류는

이렇게 벗겨짐 현상이 꼭 발생한다.

 

그렇다고 비싼 돈 들여서 천연가죽을 쓰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천연가죽도 관리하기가 쉽냐?

절대 아니다. 천연가죽도 힘든건 매한가지이다.

 

 

#.1 레쟈 혹은 레자로 불리우는 PVC 인조가죽 소재의

의상 및 구두 부츠 악세서리 관리 방법

 

https://m-nes.tistory.com/929

 

내돈내산 레더센스 사용 후기 - PU 인조가죽 롱부츠 변색 갈라짐 방지 목적

천연가죽... 일명 소가죽, 양가죽 등의 동물성 가죽들과는 달리 합성으로 만들어진 인조가죽 계열의 의류, 구두의 특징은 바로 갈라짐과 변색. 그리고 코팅되어진 가죽 질감 부분이 벗겨지거나

m-nes.tistory.com

위의 내용을 참고하면 되며, 인조가죽은

대체적으로 세탁이 어려운만큼 초기에 미리

관리를 하는것이 중요하다. 

사용법은 위의 링크를 참고하길 바라며,

구매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바란다. 

 

슬로웨이 레더센스 인조 가죽클리너 150ml + 브러쉬 1p + 타올 + 스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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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2 에나멜 유광 소재의

의상 및 구두 부츠 악세서리 관리 방법

 

에나멜 유광 소재의 의상 및 구두 부츠는 

현재 국내에 있는 세정제 등으로는 세척이 불가능하다. 

 

Amazon.co.jp: begloss Special Wash Vinyl (PVC) 250ml – bi-gurosu Special Wash Vinyl (PVC/Enamel) 250ml : Hobb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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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상품은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어서

일본 아마존의 링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게끔

링크를 가져왔다.

위의 세정제 이름은 Begloss Special Wash Vinyl

이라는 세정제이며, 세탁할 옷과 미온수.

그리고 소량의 비글로스 스페셜 워시 비닐 액

(10리터의 미온수 당 10ml의 비글로스 액체)

이렇게 해서 물에 섞은 뒤에

살살 흔들어가면서 세척을 하면 된다.

아울러 구두나 부츠같이 세탁이 어려운 잡화 및

악세서리의 경우에는 소량의 비글로스와

매직스펀치를 이용하여 닦아주면 된다고 한다.

 

위의 상품이 망가진 에나멜 관련 의상 및 잡화를 

복구시키는데는 한계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십수년 이상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비싸지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주의* 천연가죽 소재의 에나멜에는 사용 금지!

 

#.3 천연가죽 소재의 의상 및

구두 부츠 가방 악세서리 등 관리 방법

 

천연가죽의 장점은 위에 나열된 인조가죽

일명 PVC라고도 부르고 레쟈 혹은 레자라고 부르는

소재들하고 비교를 해도 막강한 튼튼함과 더불어

벗겨질 염려가 없는 안정감을 제공하는 소재이다.

단점은 역시 비싸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런 천연가죽도 쭈글쭈글해지는 수축화

기스 등의 현상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는건

분명하게 인지를 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습한곳에서는 최소한 인조 PVC 계열 레자 가죽들과

비교해도 벗겨지거나 파손되지는 않으나

쭈글쭈글해지거나 수축화, 혹은 오래된 가죽처럼

군데군데 기스가 많이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럴때는 주로 가죽 계열 의상 세탁을 전문으로 하는

세탁소에 맡기는것도 좋다.

하지만 가급적 관리를 목적으로 한다면 아래의 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슬로웨이 명품가죽클리너 쇼파 가방 구두 관리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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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럿 가죽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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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상품들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적극 선택하여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세 상품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첫번째세번째의 상품

액상형 타입으로 뿌리거나 혹은 전용 융이나 스펀지에 묻혀서

살살 닦아주는 타입이라고 생각한다면 

캐럿 가죽 에센스는 고체 왁스 타입으로 똑같이

스펀지에 묻히는건 똑같으나 다소 점도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타입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흔히 자동차용품 전문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가죽제품은 신뢰도가 떨어지고

자칫하면 망가질 확률도 높기 때문

신뢰도가 있는 가죽 전용 케어제품을 써야 한다.

 

최소한 자주 세탁은 못하더라도 윤기와 흠집

그리고 수축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번외 라텍스 및 러버 고무 계열의 의상 

악세서리 등 관리 방법

 

최근 라텍스 및 러버 등 고무 계열의 의상 및

악세서리를 간혹 가다가 관심을 갖고

구매하는 층들이 일부 발생하곤 한다.

특히 세인트로랑 및 샤넬 디올 등에서는

패션소재로도 간혹 사용되곤 한다. 

 

특히 블랙핑크 및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음악계열 아티스트 및 아이돌 영향으로 간혹 

사용되는 소재 중 하나인데 

이 소재의 문제점은 인조 레자 가죽 및 천연가죽

에나멜 만큼 관리하기도 힘들지만 보관하기도 힘들고

무려 착용 및 환복에도 굉장히 어려움을 주는

소재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소재를 간혹 보유한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필요한 상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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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ver to Korea, Republic of

www.amazon.co.jp

위의 상품은 비비샤인이라는 상품으로

라텍스 및 러버 고무 계열의 의상 광택 및 유지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액체이다.

미온수의 물에 위의 용액 1T스푼 정도를 넣고

헹군 뒤에 어느정도 물기를 빼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톡톡 털어주면

컨디션 유지가 가능하다. 

위의 vivishine 비비샤인의 목적은 광택 및 

라텍스 러버 고무 원단의 컨디션유지 목적이기에

세척을 안하고 광택을 목적으로 그냥 발라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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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상품은 라텍스 러버 고무 계열의 의상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윤활제이다.

이름은 비글로스 이지 글라이드

Begloss Easy Glide라고 한다. 

고무와 피부의 마찰로 착용이 어려운

의상에 사용이 되는 상품이다.

 

Amazon.co.jp: begloss Special Wash Latex 250ml bi-gurosu Special Wash Latex 250ml : Health & Personal Care

beGLOSS japan 8500円以上(税込)のご購入で全国送料無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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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상품은 똑같은 Begloss 비글로스 계열의

상품으로 라텍스 및 러버 고무 계열의 의상을

세척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상품이다.

미온수에 소량의 비글로스 세척제를

넣고 헹궈주면 충분히 오염물 제거와 컨디션

유지에 매우 좋다고 한다. 

 

필자가 추천하는 세정제는 위와 같으며,

위의 추천 상품 외에도 다양한 상품이 존재하나

가급적 컨디션 유지에

제일 좋은 것을 위주로 소개를 하였다.

 

혹시라도 본인이 라텍스 관련 의상 및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면

필자가 알려주는 요 몇가지는 꼭 숙지하도록 하자.

1. 담배 연기 및 담배핀 손으로는 절대 만지지 말것.

2. 땀이나 침 등이 묻었다면 착용 후 즉각 세척할 것.

3. 찬물 혹은 뜨거운물 사용은 금하며,

세척할 때는 미온수 사용할 것.

4. 손톱, 발톱으로 인한 파손에 주의를 할 것.

5. 장기간 보관시에는 원단과 원단이 맞닥들이는 

안쪽 부분에는 탈크가루를 구매해서 보관한다.

 

탈크(talc) 2kg/FRP 호마이카 포리코트 유리섬유

COU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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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석면 소재의 탈크가루를 이용해야 한다)

6. 직사광선 및 습한곳은 무조건 피한다.

 

라텍스 또한 인조 PU PVC 레자 가죽, 에나멜 소재 의상 및

부츠 가방과 같이 똑같이 취급을 하되

조금 더 세심하고 까다로운 방법으로 관리가 필요하다.

 

아울러 이건 사족이지만 본인이

부츠를 좋아하고 싸구려도 마구 사서 보관하는

사람이라면 주기적으로 인조가죽 클리너, 에센스를

발라줌으로써 장기간 보관에도 용이하도록

자주 관리를 해줘야 하는 점 잊지 않도록 하자.

 

이 포스트는 쿠팡파트너스 및 아마존 재팬 어소시에이트

활동의 일환으로 커미션이 블로그 운영에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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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스트리밍 동영상 혹은 인터넷에

업로드 되어 있는 동영상에 대해서 필요에 따라

차단 및 다운로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막혀있는

동영상에 대해서 다운로드 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하였다. 

 

이번 방법은 조금 특이한 프로그램이

발견되어서 초보자들도 다양한 목적에 의해서

인터넷에 스트리밍 된 비디오 동영상 혹은

다양한 다운로드가 원천적으로 차단된 동영상에 대해서

동영상을 다운로드 원하는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은

가장 쉽고도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늘 소개할 프로그램은 바로 Hitomi Downloader 

히토미 다운로더라는 동영상 다운로드 프로그램이다.

 

매번 공지를 하지만 이 방식을 이용하여

국내법에 저촉되는 동영상 혹은 저작권이

걸려있는 영상 다운로드에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필자의 의도와는 다르며,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우선적으로 숙지한다.

그리고 불법 사이트 및 불법 다운로드와 관련한 질문에는

일체 답변을 하지 않으며, 무통보 삭제임을 숙지하도록 한다.

(특히 국내법에 저촉되는 링크 및 저작권 영상 링크는 무통보 삭제.)

 

 

Hitomi Downloader ( 히토미 다운로더 ) 를

이용한 동영상 다운로드 방법

 

 

-정책상의 문제로 링크는 삭제하였습니다-

링크 문의는 별도로 받지 않으며,

검색을 활용 바랍니다.

이 내용은 해킹 및 타 컴퓨터에 침투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이트 링크를 통하여 우선적으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및 실행 해야 한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되며,

오픈소스 기반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 

어느정도 능력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피드백도

서슴없이 해도 좋을 듯 하다.

(개발자가 한국인이라는 점이 포인트)

 

 

다운로드를 한 뒤 압축을 적절한 곳에

푼 뒤 실행을 하면 위와같은 프로그램 창이

발생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의: 프로그램 실행이 느리거나 혹은

백신에서 악성코드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 점 주의하도록 하자.

인터페이스 부터가 남다른 곳들과 달리

심플한 구성과 UI부터 깔끔해서 

전혀 컴퓨터 PC 초보인 컴알못들도 

쉽고 간단하고 빠르게 차단 및 막혀있는

스트리밍 비디오 동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AfreecaTV , ArtStation , AsianSister , AsmHentai , Avgle , 半次元 , BDSMlr ,  bilibili , ComicWalker , Coub , Danbooru , Kakao Webtoon , DeviantArt , E(x)Hentai Galleries , Facebook , FC2 Video , Flickr , Gelbooru  , Hameln ,  hanime.tv , Hentai Foundry , Hitomi.la , Hiyobi.me ,  , Imgur ,  , Instagram ,  , Iwara , Jmana , カクヨム , LHScan , Likee ,  , Luscious , MyReadingManga , Naver Blog , Naver Post , Naver Webtoon , Naver TV , nhentai ,  , Niconico , ニジエ , Pawoo , Pinterest , Pixiv , pixivコミック , Pornhub , Rule34.xxx , Sankaku Complex , Soundcloud , 小説家になろう , TOKYO Motion , Tumblr , Twitch , Twitter , Vimeo , V LIVE , Weibo , WikiArt , xHamster , XNXX , XVideos , Yande.re , Youku ,  다운로드

위의 내용은 Hitomi Downloader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들의 리스트이다.

본인이 원하는 사이트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자.

 

필자는 위의 동영상 링크를 통해서

이 프로그램의 동영상 다운로드가 얼마나 잘 되는지

테스트해 볼 예정이다.

사이트는 bilibili에서 무작위로

10초짜리 동영상을 이용하여 테스트를 하였다.

우선 본인이 다운로드를 원하는 동영상의

주소 전체를 Ctrl + C 해서 복사를 하도록 한다.

 

위의 hitomi Downloader 히토미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띄운뒤에 아까전에 복사한 

주소를 빨간색 상자 안에 있는

주소창에 Ctrl + V를 하여 붙여넣도록 한다.

 

그러고서 빨간색 상자로 된 항목을 클릭하고

다운로드 시도를 하면 노란색 상자에 나온 대로

다운로드가 착착 잘 진행됨을 알 수 있다.

 

위와같이 동영상이 정상적으로

저장 됐음을 알 수 있다.

단순히 주소 복사 및 붙여넣기.

그리고 버튼 하나만 눌렀을 뿐인데

평상시에 해오던 F12를 눌러서

차단 및 막혀있는 스트리밍 비디오 동영상 다운로드를

할 필요도 없어 간단하게 초보도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와서

너무 편안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운로드 하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는다면

https://m-nes.tistory.com/955

 

차단 막혀있는 스트리밍 동영상 다운로드 - 모든 방법 모음 포스트(지속적 업데이트)

최종 업데이트 (2021.08.06.) 이 포스트는 다른 내용없이 오로지 필자가 그동안 작성해온 차단 당했거나 막혀있는 스트리밍 동영상 등의 다운로드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한 모든 내용에 대한 포스트

m-nes.tistory.com

위의 링크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다운로드 타입 및 막혀 있는 차단된 동영상 비디오

다운로드 방법 및 스트리밍 동영상

타입에 따라서 찾아서 방법을 따라서

찾아가며 도움을 받으면 될 듯 하다.

 

추가로 이 Hitomi Downloader 히토미 다운로더는

동영상 이외에도 MP3, 각종 다운로드가 어려운

파일의 다운로드 또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기에

굳이 동영상이 아닌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사람마다 도움이 되는 방식이

다양하기에 필자로서는 최선의 방법을

여러 방면으로 찾아서 알려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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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서 이 내용은

필자가 직접 비용을 내고 직접 서비스를 제공받은

내용임을 우선적으로 이야기를 한다. 

 

필자가 유난히 코트를 좋아하는 편이라

다양한 디자인의 코트가 있지만 특히 가죽 등으로

포인트를 잡은 자켓을 굉장히 아끼는 편이다.

하지만 보통 10만원 초중반대의 코트들은 

몇번 입지도 못하고 포인트 가죽이 보통 인조가죽..

일명 레자 혹은 레자로 불리는 합성소재의 가죽이다 보니까

제 아무리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고 해도 파손이 되는건

응당 다들 똑같은 생각일 것이다.

 

우선 필자가 가지고 있는 코트의 상태.

일명 인조가죽 부분이라고 불리우는 레자, 레쟈 부분의

상태를 보여주도록 하겠다.

 

 

코트가 겉보기에는 멀쩡해보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옷을 한번 구매하고 나면 잘 보관해야

오래 입을수 있다는 편견이 있기에

가급적 잘 보관한다고 열심히 노력을 하는 편이다.

하지만... 아래의 사진을 보면 왜 한숨 나오는지 알 수 있다.

 

 

 

우선적으로 목 카라부분의 인조가죽으로

포인트 된 레자 부분을 한번 보면 이미

가죽과 아랫부분이 떠버려서 뜯어지고 벗겨지기

일보직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제 아무리 열심히 관리한다 한들

특수한 약품 등으로 관리하듯이 하기에는 굉장히

골치가 아픈 부분인건 사실이다.

 

보통 사람들이 얘기하는 PU 가죽이 갈라진다.

표면이 벗겨진다...혹은 변색된다는 이야기가

여기서 나오는 주된 이야기 중 하나이다.

특히 PU는 표면 벗겨짐을 시작으로

갈라지고 변색되는 시간이 엄청 빠르기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언제 그걸 열심히 관리하느냐 말이다.

 

 

아울러 인조가죽 레쟈로 포인트 되어 있는

가죽 소매부분을 보기만해도 그렇다.

특히 소매쪽은 자주 활동하는 부분이고

손이 맟닿는 부분이라 뜯어지고 오래되어

노후화 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특히 손목쪽은 더더욱 그렇다.

접히는 부분은 꼭 저렇게 인조가죽이 삭는다는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하다. 

 

 

처참하기 그지 없는

인조가죽으로 된 소매 팔부분...

이 정도의 상태라면 도저히 바깥에 

입고 다닐 수 없는 상태이다.

특히나 레자등의 합성 가죽 소재는

제 아무리 옷을 잘 관리하는 사람들도

학을 뗄 정도로 레쟈라는 아이는 

그냥 총체적 난국의 상태이다.

 

사실 이 코트만큼은 절대 버리고 싶지도 

않았고 최대한 살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큰 마음을 먹고 인터넷에 홍보되어 있는 

수선 전문점들을 수소문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되는 조건이라서 거의

자포자기를 하던 시점이었다.

 

그러다가 자주 다니는 동네가 동묘와 동대문인 만큼

혹시라도 모 아니면 도라고 윷놀이 던지듯이

도박을 해서 다녀온 수선집에서 견적과 수리 의뢰를 해봤다.

잘 되면 혹시 몰라? 동대문역 동묘역에서 숨은

보석같은 수선집 찾은거나 마찬가지일지도?

 

 

서울 동대문. 일명 패션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동네.

그리고 동대문역에서 가까운 거리에는

동묘 구제시장과 서울 풍물시장이 있는

인근에 위치한 동묘역 바로 뒷편 

리스타일 수선집, 대영 드라이크리닝 세탁에서

속는셈 치고 의뢰를 맡겨봤다.

 

사실 수선하는 곳들은 지천에 널렸다고 하지만

내가 아끼는 옷을 검증이 안된곳에 맡기기에는

리스크가 큰건 당연할 것이다.

각종 수선 전문점, 명품수선 어쩌구 떠들어도

믿을수 있어야 말이다.

 

홍보하고 포트폴리오만 올리면 뭐하나..

제대로 된 상담도 응해주지 않고 뭔가 

콧대높은 수선집들만 지천에 널려서 굉장히 

실망하고 상담도 받다가 짜증나서 나오기 일쑤였다. 

 

특히나 명품 의상 의류들은 특히나 그럴것이다.

그게 아니면 사연이 있는 아끼는 옷이라면

더욱 더 그렇기에 우선적으로 견적을 내봤는데

사장님이 굉장히 자신있고 확신있는 말씀으로 

수리 가능하다고 호언장담을 하시는거에

믿고 맡겨보자고 해서 맡겨봤다. 

우선 수선집 들어가자마자 상담해주실때

굉장히 친절했던게 신뢰감을 얻을 수 있었다. 

 

필자가 의뢰한 내용은 두가지였다.

코트의 깃쪽에 있는 인조가죽

일명 레자가죽을 진짜 가죽으로 교체.

그리고 코트의 팔쪽에 있는 인조가죽을

진짜 가죽으로 교체하는 것. 

가죽은 양가죽으로 하는 것을 추천해줘서

양가죽으로 선택을 하였다. 

 

PU 인조가죽에서 다시 PU계열 레자 가죽으로

간다는건 좀 미친짓이 아닐까 싶어서 참았다.

돈을 좀 더 쓰더라도 좋은걸로 해야지..

갈라짐.. 표면 벗겨짐...변색에...

이거 또 인조가죽 관리한다고 약치고 뭐하고 닦고..

그러기에는 너무도 체력적으로 시간적으로

쉽지 않을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표면 벗겨지고 갈라지고 변색되는것을

처음부터 차단하겠다는 마음을 가졌다.

 

한 3~4일 정도 걸리며 문제 없다고 그러셨다.

일단 맡겨놓고 며칠을 기다렸다.

 

 

내부는 다른곳들하고 비교해봐도 

굉장히 전문적인 장비들과 세탁기까지

보유하고 있는듯 했다.

수선하고 세탁도 겸하는 만큼 굉장히 

본격적이고 전문적인 느낌...

아무래도 진짜 제대로 된 수선집을

발견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그리고 두번째 사진은 마지막 마무리 작업 도중

한장 찍어봤다.

 

거의 다 됐다고 연락을 받고 

완전 마무리 하기 직전에 90%정도 완료된

옷을 보여줬는데 정말 이렇게 깔끔하고

티가 안나게 잘 될줄은 몰랐다.

 

 

잠시 마무리가 되는 동안 대기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과정에서 식혜 하나를 

주시기에 감사하다고 하고 마셨다.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신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왜 가까운 동대문과 동묘가 있는데

왜 굳이 인터넷에 나와서 본인 수선집 홍보만 하고

상담도 제대로 안해주는 곳들에서 문의를 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참 바보같은 행동이었지.

잘해주는 곳 눈 앞에 두고 왜 멀리 돌아서

상담도 형편없고 어떻게든 먼저 맡기고 시작하라는

성의없는 답변하는 콧대높은 수선집들에 의뢰하려고 

했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참 한심했다. 

 

 

조금 발품 팔고 직접 오면 이렇게 쉬운데...

그리고 실제로 원단이나 각종 부자재는 

바로 근처가 동대문 종합상가고 없는 원단들은

그런 곳에서 띠어와도 되고, 가죽도 동묘쪽으로 

전문 도매상들이 많아서 그 곳에서 직접 공수해서

해준다고 하니까 다른 수선집에서 불가능한 항목들도

왠만하면 되는 한도내에선 된다고 이야기 해주셨다. 

그래서 수선집도 역시 자재 확보가 빠른곳이

정답이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게 필자의 옷에서 나온 인조가죽들...

원래 옷에서 분리하고 난 모습은 

이렇게 후두둑 떨어지면서

볼품 없는 쓰레기가 된다고 한다.

 

이래서 PU나 PVC계열의 인조가죽은 가급적

구매하지 말고 돈이 좀 더 들더라도 가죽을

이용해서 입는게 제일 좋은 선택이라고 한다. 

 

 

수선되어서 나온 결과물을 보여주셨다.

마지막 마무리가 다 끝나고 옷을 걸어서

실제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서 사진을 찍어봤다.

 

개인적으로 예전과 똑같은 모습 그대로 나와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살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살리고

원형 그대로 복구를 했다고 한다.

처음으로 이렇게 수선집에 의상을 맡겼는데

첫 수선집 마수걸이가 굉장히 좋았다. 

 

굉장히 난이도 높은 작업일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이 정도로

꼼꼼하게 잘 된 모습을 보고 감탄을 금할 수 없다.

 

 

그리고 옷깃 부분도

아주 깔끔하게 잘 처리되었다.

모양도 그대로 살리고 양가죽 질감이

확실히 느껴지는게 실제로 라이더 자켓은

양가죽으로 입고 다니다 보니까

그 질감을 잘 기억하고 있는데 너무 부드럽고 

튼튼한 느낌마저 고대로 느껴졌다. 

 

 

나중에 주머니 포인트 부분의 인조가죽도

교체를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쓸만해서

차후에 여유가 있을때 의뢰를 하려고 한다. 

 

어차피 동대문역 동묘역은 자주 오는곳이고

어디서 오던 접근성이 좋으니 말할 필요도 없다. 

 

 

수선집 상담 의뢰 문의는

명함 사진을 별도로 찍었으니

전화나 방문해서 문의하면 될 듯 하다.

서울이면 직접 방문해서 상담 받는게 최고일듯 하다.

 

원래 샘플제작이나 패턴그리기 등을 해서

왠만한 원단은 다룰줄 알고 어떻게 수선을 해서

복구를 해야 할지 방향은 왠만해서는 다 안다고 한다.

수십년간 의류업계에 있다가 수선, 세탁쪽으로

넘어온 상황이라 그냥 부처님 손바닥처럼 보는

수선 달인이라고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시는 듯 했다.

 

혹시나 싶어서 특수 의상, 명품 의상이나 코스튬플레이

코스프레 의상 같은 무대 의상도 수선 의뢰가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사람이 만드는 옷이면 다 된다고 했으니

나중에 특수 의상을 또 한번 맡기러 갈 듯 하다. 

 

반농담 삼아서 기모노 일본옷도

수선 가능하냐고 하니까 가능하다고 하신다.

(실제로 의뢰할 예정이긴 하지만 말이다.)

 

왠만해서는 필자는 어디 갔다와서는

칭찬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정말 오랫만에

칭찬해줄만하고 추천해줄만한 수선집 생겨서

이렇게 까지 글을 써놓아 본다.

과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필자 입자에서 이정도

수선집이라면 뭘 맡겨도 잘 하시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과언은 아닐듯. 

 

 

위치는 위에 나온 곳이니 참고하도록 하고

지하철역 1,6호선 동묘역에서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포스트는 직접 필자가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고

직접 이용한 뒤에 냉철하게 작성한

서비스 후기를 올린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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