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CB, VISA, AMEX, Master 등 국제 브랜드 신용카드의 플래티넘 이상 보유
-2회 이상 입국 이력이 필요한데 왜 1회 이상 일본 입국으로도 가능한가요?
여기서 1회 이상 일본에 입국을 해야 하며, 2차 심사는 일본 입국후 진행한다는 이야기가 이해안될 수 있을 것이다.
1차 심사는 1회 이상 일본에 입국한 이력만 있어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차 심사는 현지에서 심사가 이뤄지는데 2차심사 장소는 입국직후에 이뤄지기에 이미 2회 입국 조건이 수렴되기 때문이다. (단, 이 조건은 본인이 신청 후 6개월 이내에 입국하겠다는 조건이 수렴한다)
그래서 2회 입국 조건은 입국 직후 확인을 했기에 2차 심사가 들어갈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신청이 안될 수도 있고 담당자 재량에 따라서 반려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2회 이상 출입국 기록을 채우고 신청하도록 하자
- 제 카드가 과연 신청조건에 수렴이 될까요?
정확히 신용카드여야 한다. (흔히 일본 내에서도 이름을 얘기하면 알 수 있는 전통적으로 알려진 카드사)
대표적으로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현대,비씨,롯데,삼성 등 전통적으로 알려진 카드사에서 발급된 카드여야 한다. (카카오, 토스, 네이버, 케이뱅크, 현대백화점 등은 심사 반려 가능성 사례있음)
아울러 카드는 Visa, Master, JCB, AMEX, DinersClub의 플래티넘 이상 등급의 카드인지 꼭 확인한 뒤 신청하도록 하자. (카드 검증은 2차때 다시 검증 절차를 거친다)
아울러 전통적인 디자인의 플라스틱 카드여야 한다. (메탈플레이트 혹은 전통적인 둥근 모서리가 아닌 뾰족한 모서리의 카드는 카드리더기 인식이 안된다는 이유만으로 반려될 수도 있다.)
물론 체크카드나 비전통카드사로도 통과한 사례가 있을 수 있지만 사실상 복불복이고 담당자 재량인 관계로 안정적으로 가길 당부한다.
일본 출입국 간편 심사 - TTP카드 발급방법 (1) 회원가입
우선 위와같은 사이트가 뜰것이고,
TTP카드 전용 사이트가 보일 것이다.
일본 법무성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며,
이 곳에서 우선적으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Click here if you do not have a User ID(User registration)"
1. 당신은 무비자 협정국의 여권을 보유했냐? 2. 당신은 일본 혹은 그 외의 국가에서 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냐? 3. 당신은 일본에서 추방, 강제출국, 입국거부를 받은 전력이 있냐? 10. 당신이 신청하는 카테고리의 질문에 모두 답변을 하였고 자료는 다 업로드 했냐?
답변은 어떤건지 잘 알 것이다.
하지만 이 중 한개라도 해당되면
신청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거짓말로 써서도 안된다.
그렇게 질문까지 다 완료하고 신청접수까지 하면
모든건 다 끝난다.
그리고 심사 기간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데
필자는 1개월 정도 걸린듯 하며,
일부 2~3개월 걸린 전력도 있기 때문에
다소 느긋이 신청하길 당부한다.
그렇게 약 며칠에서 한두달 소요 된 뒤에
기다리다 보니까 결과가 나왔다.
The initial examination is completed.
그렇다. 1차 심사가 완료되었으며, 통과됐다는 의미.
이제 2차 심사는 일본에서 진행해야 한다.
여기까지 왔으면 수고했으며, 이제 일본에 가서
TTP카드 만들 절차에 돌입하면 된다.
(심사 완료후 수령한 이메일 날짜로부터
만 6개월 이내까지 1차 심사는 유효하며
기간내 심사장소에 도착 못할 시 1차 심사는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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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본에 가도록 하자.
일본 출입국 간편 심사 - TTP카드 발급방법 (3) 일본에 입국 후 2차 심사 후 TTP카드 현장수령
이제 본인이 TTP카드 1차 심사 커트라인을
끊어놨고 크나큰 절차는 끝냈다고 보면 된다.
이제 2차 심사 및 현장 TTP카드 수령을 위해
일본을 입국한 사람들은 준비해야 할 게 있다.
- 본인 여권
- 본인이 신청서를 작성한 당시의 신용카드 실물
- 신청 당시에 사용한 증명사진의 실물
(간혹 필요 없는 경우가 있음)
- 수입인지(収入印紙)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하면 되는데
가급적 본인이 묵는 숙소 근처 어느 편의점이던
구매가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
공항 혹은 출입국 인근의 편의점에는
수입인지 소비가 빠르고 재고가 없을수도 있다.
이렇게 준비한 사람들은 본인이 입국할 지역에
TTP카드 신청 장소가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한정된다)
(※1)출국 심사장에서는, 수속에 필요한 수입 인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분의 등록 수속은 할 수 없습니다. 출국 심사장에는 이용 항공사에서 탑승 수속 후, 보안 검사를 받고 나서 와 주세요(TTP의 등록 수속 후에는 일반 에리어에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2) 토, 일, 공휴일, 12월 29일~1월 3일을 제외한다 (※3) TTP의 등록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등록을 희망하시는 분은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와 주세요.
(출국심사장 내 등록장소는 보안검색 후에 진입이 가능하다.)
보통 공항내 출국심사장은 신청 대기가 오래걸릴 수 있기에
본인이 출국하는 시간보다는 조금 더 일찍 가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필자는 오사카출입국 재류관리국으로 이동하였다.
어차피 아침일찍 가야할 곳도 없었고 거의 왠만한 곳들은
아침일찍 여는 곳이 없었기에 한결 수월할거라 생각했다.
필자가 전날 준비한 수입인지.
필자는 오사카 다이코쿠쵸에 널려있는
보이는 편의점 아무데서나 들어가서 구매를 하였다.
필자가 들어간 곳은 패밀리마트.
필요한 수입인지의 금액은 2200엔 상당.
보통 편의점은 200엔 단위로 판매중이며 11장이 필요하다.
수입인지는 위와 같은 모양이다.
수입인지를 준비한 다음날
필자는 오사카출입국관리소가 있는
오사카항이 있는
코스모스퀘어역으로 이동을 하였다.
(난바,닛폰바시역 기준 약 30분 소요)
건물은 한창 리모델링 공사중으로 저게 출입국이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혼란하다.
(2024년 1월 기준)
오사카메트로 코스모스퀘어역에서
하차한 뒤 오사카출입국 방향으로 이렇게 나오면
저 멀리 미즈노 오사카본사와 오사카 사키시마청사 건물이 보인다.
오사카출입국 청사에 들어갈때
앞에는 분명히 경비원으로 보이는 분이 계신데
쫄지말고 그냥 들어가면 된다.
이렇게 오사카출입국에 입성을 하면
3층으로 가라는 안내판이 있을 것이다.
오사카 출입국 내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이다.
그래서 사진은 이정도로만 남겼다.
1층에서 3층으로 이동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해야 하며 절대로 계단으로 이동하면 안된다.
그리고 준비한 것을 챙기고 심사절차를 거치다 보면
약 30분 정도 소요되어 받은듯 하다.
(카드 수령할 때 잊지말고 본인의 여권과 신용카드
절대 잊지 않도록 하자. 필자는 출입국에서 신용카드 분실로
카드 정지 후 출입국에 전화해서 카드 폐기 요청을 하였으나
경찰서 인계를 했으니 그 이후는 경찰에서 알아서 할것이라고 했으며
알겠다고 하고 그냥 끝냈다.)
그렇게 카드 발급이 완료 되었으며,
카드는 대충 이런 느낌이다.
최초 신청으로부터 약 6개월만에 모든 절차가 다 끝났다.
이제 사용법은 간단하다.
일본 출입국 간편 심사 - TTP카드 발급방법 (4)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사용
TTP카드를 그냥 들고 입국한다고 해서
다 사용이 가능한 것은 절대 아니다.
카드 사용 직전에 미리 사전 입국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위의 신청 링크 그대로 들어가서
ID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을 하도록 하자.
그 다음에는 Pre-enter your disembarkation card information
바로 종로3가역 옛날 서울극장 옆에 자리잡은 라면편의점. 무인으로 운영되는 가게이다. 일본인 및 대만, 태국, 홍콩 및 중국인 등 외국인들 에게는 굉장히 임펙트가 큰 맛집인것으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한국인이 라면을 먹는다는건 그냥 적당히 먹고싶을때 컵라면을 끓여먹거나 평소에 집에서 봉지라면을 끓여먹는것으로 끝나는데 이 것이 굉장히 외국인들에게는 여행으로서의 경험적 추억이 큰가보다.
이 곳이 유명해진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인듯 하다. 라면에 넣을 토핑은 본인 마음대로 자유롭게 넣을 수 있다는 점과 직접 끓여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포인트. 근데 그 토핑이 뭐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사실 셀프로 끓여먹는 라면은 한강에서도 잘 안사먹게 되는데 흠...
이곳에 키오스크가 있었으며, 무인 주문 방식이기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라면을 선택 한 후 결제 해서 라면을 찾아서 가져오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듯 하다. 필자는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삼양라면 매운맛. 기본 토핑 외에 계란이나 밥은 추가 비용. 대체적으로 분식점에서 사먹는 라면보단 살짝 더 비싼 수준. 4,000원부터 시작되는 느낌이었다.
간만에 방학역 정복. 요즘 주말만 되면 행사뛰느라 친구들과 모임을 잘 안갖곤 한다. 물론 친구들도 결혼에 자기생활 바빠서 못만난 것도 있지만 이 날은 선배들도 같이 만나고 간만에 남의 살 발라먹기 위한 날로.
방학역에서 도봉구청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반값소. 아니...반갑소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소고기 가성비 맛집 프렌차이즈 컨셉인데 이 곳에서 한잔 찌끄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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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거리는 뭐 깔리는대로 무난무난. 야채만 많으면 언제던 고기는 많이 먹어도 죄책감이 없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간만에 몇년만에 만난 선배들도 있어서 굉장히 반가운 자리.
우리는 소 두마리를 시켰다. 뭐 흔히 얘기하는 부위들이고 국내산은 아닐테고. 역시 가성비 고기집 다운 구성이다. 아주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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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온 소한마리. 등심과 갈비살. 차돌박이. 살치살은 없는듯 해 보였는데 어찌됐건 생고기 부위가 보였던건 사실. 아 부채살 있었던가..기억이 가무루가무루... 이 곳 방학역 반갑소? 반값소? 간판명 헷갈리네;;;
일단 굽고 시작해보자. 간판명이고 나발이고 소맥한잔 말아재끼고 호로록 한잔하면서 생각해보자고. 요즘은 이런 컨셉의 소한마리 정육식당 맛집 찾기가 좀처럼 쉽지 않게 되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인건비 상승과 물가 상승이 그 여파가 아닐까 싶은데 그나마 좀 먼 곳 이 곳 방학역까지 오니까 마주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본 제공되는 얼큰 소고기국. 이걸로 소주 또 몇바틀 꺠뜨려야 할 지 모르겠으나 일단 한잔하고 떠먹고 고기도 한입... 무난한 육향과 굽기... 그리고 가격대에 알맞는 품질. 맛있다. 남의살은 언제나 맛있다. 물론 저질고기면 욕했겠지만 가격에 알맞는 적절한 퀄리티. 만족스럽다.
그리고 이건 김치말이국수. 먹고싶다고 아우성 지르던 친구놈이 결국 시켜서 맛본 국수. 역시 느끼함도 잡아주고 아주 좋다.